투자자 투자의향 조사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2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암호화폐 2019년 02월 18일 17:03

해외 부동산 투자유망 도시 조사했더니…서울 첫 3위

서울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2021년 세계 투자 유망도시 3위에 올랐다.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는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아시아 태평양 투자 의향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CBRE가 지난해 11~12월 두 달간 아시아 태평양 지역 투자자 49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 지난해 투자자가 선호하는 도시 순위 6위였던 서울은 올해 조사에서 3위로 상승했다. 1위는 도쿄, 2위는 싱가포르 순이었다.

베트남 호찌민은 처음으로 상위 도시 5위를 차지했다. 홍콩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으나 일부 해외 투자자들이 최근 이뤄지고 있는 가격 조정으로 오퍼튜니스틱(Opportunistic) 투자 활동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들이 비교적 빠른 전염병 억제·경제 회복 추세로 중국 내 투자를 선호하면서 상하이(4위), 베이징(6위), 선전(7위) 세 도시 모두 처음으로 상위 10위권에 포함됐다.

올해 해외 투자자들은 부동산 매입 활동을 확대할 것으로 관측된다.

조사 결과 순자산비율이 높은 개인 및 리츠를 포함해 국부펀드, 보험사,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에 이르기까지 대부분 투자자는 전년 대비 부동산 자산에 대한 강한 투자 의향을 밝혔으며, 이같은 응답률은 지난 2016년 이후 역대 최고 수치인 60%에 이른다고 CRBE는 설명했다.

이러한 매입 활동 확대 추세는 지난해 갑작스럽게 발생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 이동 제한, 지속되는 불확실성으로 억눌린 투자 활동이 재개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또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드라이 파우더(미소진 자금)가 상당해 이를 부동산 자산에 투입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속되는 이동 제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 투자자들은 지난해보다 해외 투자 활동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응답자의 70% 이상은 올해 해외 자산 매입 의향을 밝혔으며, 매입 자산의 대다수는 아시아 지역 내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이번 조사에서는 투자자들의 전략, 섹터 집중, 타깃 시장 등의 변화가 관찰됐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많은 투자자가 핵심 자산이나 오퍼튜니스틱 및 부실 자산에 초점을 맞둔 2단계 투자 전략을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헨리 친 CBRE 아시아 태평양 리서치 총괄은 “핵심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은 임차인들의 신용과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우선시하는 투자자들의 심리가 반영된 결과”라며 “3년 혹은 그 이상의 임대료 흐름을 가진 안정 자산에 타 자산 대비 더 많은 입찰자가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래그 하이랜드 CBRE 아시아 태평양 캐피탈 마켓 총괄은 “일부 투자자가 지난해 억제됐던 투자 활동을 재개하려는 보상 심리를 보이고 있지만, 이러한 낙관적인 조사 결과는 최근 몇 달 동안 시장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개선된 결과”라며 “최근 여러 시장에서 백신 프로그램이 출시됨에 따라 점진적인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으며,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자산 가용성이 높아짐에 따라 작년 대비 투자 규모가 5~10%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인투자자 65% "펀드투자 의향 있다"

5일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의 향후 금융상품별 투자의향을 조사한 결과 64.5%는 펀드에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또 주식에 투자할 의향이 있는 경우는 39.4%에 달했다.

금투협은 한국갤럽에 의뢰, 지난해 11월 전국 6대 도시 개인투자자 100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펀드 및 주식에 대한 주요 투자 이유로는 수익률이 높다는 점이 꼽혔다. 다만 투자위험성이 높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개인투자자들 중 27.5%는 펀드의 수익률이 낮아 투자를 꺼리게 된다고도 답했다. 펀드가 예금·적금에 비해 높은 수익률이 장점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주식 등 직접 투자상품에 비해서는 낮은 수익률이 단점으로 여겨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투자자들은 향후 투자시 해외 지역 상품(17.9%)보다 국내 지역 상품(82.1%)을 더 선호하다고 밝혔으며 해외 지역 중에서는 중국 및 홍콩이 66.9%로 가장 선호됐다.

한편 랩어카운트 및 신탁상품, 채권 및 RP, ELS 및 DLS 등 신종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 의향이 있는 투자자는 3% 미만으로 타 상품 대비 매우 낮게 나타났다.

이들 상품에 대한 투자 의향이 낮은 이유로는 '상품내용을 이해하기 어렵다'거나 '어떤 상품인지 전혀 몰라서'라는 답변이 높았다.

또 최근 개인 투자자들의 가장 큰 투자 목적은 노후대책 자금 마련(39.3%)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녀교육 및 자녀결혼 자금 마련(23.4%), 생활자금 마련(21.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금투협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 개인 금융투자자들은 미국 신용등급 강등 및 유럽 재정위기로 인한 증권시장의 높은 변동성을 경험한 후 수익성과 동시에 안정성을 크게 중시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금융투자회사들은 수익률 제고와 함께 투자의 위험성을 낮추고 원금보장성을 높인 다양한 금융상품을 개발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설문 조사, “기관 투자자 41%, 5년 내 ICO 투자 의향 有”

암호화폐 2019년 02월 18일 17:03

설문 조사, “기관 투자자 41%, 5년 내 ICO 투자 의향 有”

글로벌 블록체인 비즈니스 위원회(GBBC)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 19%가 2021년까지 디지털 자산 투자 및 거래가 합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1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설문조사 기업 폴라이트(PollRight)는 GBBC 의뢰로 작년 12월과 올해 1월 사모펀드, 헤지펀드, 연금펀드 등, 71개국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조사 결과는 디지털 자산 산업의 성장을 통한 ICO 시장 회복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3년 내 ICO 투자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밝힌 응답자는 16%, 5년 내 ICO 시장 참여 의사를 밝힌 응답자는 41%로 상당히 높은 비율을 보였다.

반면, 23%는 ICO 시장에 대해 투자 방안으로서 잠재력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답변했다.

GBBC의 CEO 산드라 로는 2027년까지 암호화폐와 디지털 자산이 글로벌 GDP의 1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GBBC는 지난 달에도 기관 투자 관련 2건의 개별 설문 조사를 발표한 바 있다. 22일 발표된 설문 조사에서는 응답자 63%가 기업 수장들의 블록체인 이해가 상당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1월 말 공개된 또 다른 설문에서는 기관 투자자 40%가 블록체인 기술을 인터넷 발명 이래 가장 중요한 혁신 기술로 평가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암호화폐 자산 운용 펀드 ‘그레이스케일 투자사’는 작년 4분기 보고서에서 자금 66%가 기관에서 유입됐으며, 기관 투자 비율은 점차 증가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하이레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 기사

서클 CFO “올해 안에 상장 완료”

/출처=셔터스톡스테이블코인 USD코인(USDC) 발행사 서클(Circle)이 올해 안에 상장할 것으로 전망된다.19일 디크립트는 “이번 4분기 안에 (.

3AC, 채권자 목록 공개…쑤주 CEO도 포함

/출처=셔터스톡암호화폐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캐피탈(3AC)’의 채권자 목록이 공개됐다. 쑤주(Su Zhu) 공동 창업자와 카일 데이비스(Ky.

KISA “연말까지 대체불가토큰 표준안 만든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이 올해 말까지 대체불가토큰(NFT) 이용 표준안을 만든다. NFT의 법적 권리나 이용 범위를 명시하는 표준 규격을 만들어 투자자 .

의견을 통해 다른 투자자 투자의향 조사 사용자들과 교류하고 , 관점을 공유하고 , 저자와 서로 간에 의문점을 제시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지만 , 저희 모두가 기대하고 소중히 여기는 높은 수준의 담화를 유지하기 위해 , 다음과 같은 기준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 풍성한 대화 나누기.
  • 주제에 집중하기. 토론 주제와 관련된 것만 게시합니다 .
  • 존중하기. 부정적인 의견도 긍정적이고 세련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
  • 표준어 사용 : 문법에 맞춰 글을 작성합니다 .
  • 주의사항: 의견에 포함된 스팸이나 홍보용 메시지 및 링크는 제거될 것입니다 .
  • 저자나 다른 사용자에 대한 욕설,비방,또는 인신공격은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 대화를 독점하지 마십시오. 열정과 소신에 감사드립니다 . 다만 다른 분들에게도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 의견은 간결하고 사려 깊게 제시하시고 다른 사람이 불편해 할 수 있음으로 같은 의견을 되풀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이야기나 포럼을 독차지하는 사람에 대한 불만이 접수될 경우 , 해당 사이트에서 그 사람을 금지할 수 있습니다 .
  • 의견은 한글로 작성해주세요 .

스팸 또는 비방글은 사이트에서 삭제될 것이며 Investing.com 의 결정에 따라 추후 댓글 등록이 금지될 것입니다 .

%USER_NAME%(을)를 정말로 차단하시겠습니까?

그렇게 하면, 귀하와 %USER_NAME%(은)는 서로의 Investing.com 게시물을 볼 수 없습니다.

%USER_NAME%(은)는 차단 명단에 추가되었습니다.

방금 이 사람을 차단해제하였으므로 48시간 이후에 차단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나는 이 의견이 다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귀하의 보고는 검토를 위해 조정자에게 보내졌습니다.

코스피지수2,370.97-4.28-0.18%
코스피200 선물 (F)313.70-2.30-0.73%
US 5003,899.7+68.8+1.80%
US Tech 10012,114.9+237.4+2.00%
DAX13,306.58+346.77+2.68%
닛케이26,961.68+173.21+0.65%
미국 달러 지수106.435-0.796-0.74%
1,712.05+1.85+0.11%
18.742-0.098-0.52%
브렌트유105.79-0.48-0.45%
WTI유98.69-0.73-0.73%
천연가스7.321-0.158-2.11%
구리3.2912-0.0548-1.64%
미국 옥수수597.62-13.38-2.19%
달러/원1,305.73-13.47-1.02%
유로/달러1.0243+0.0102+1.01%
브라질 헤알/원241.73-3.36-1.37%
엔/원9.4755-0.0677-0.71%
파운드/달러1.2027+0.0073+0.61%
태국 바트/원35.688-0.253-0.70%
달러/엔137.79-0.34-0.24%
애플149.51+2.44+1.66%
알리바바 ADR103.42+0.28+0.27%
트위터38.91+0.50+1.30%
알코아44.33+0.91+2.10%
뱅크오브아메리카33.14+0.88+2.73%
코카콜라62.35+0.70+1.14%
엑슨모빌87.19+1.09+1.27%

비트코인·이더리움 급등, 코인 시총 1조달러 돌파

[0719퇴근길] LG화학 찾은 옐런

커지는 유럽 에너지 위기…

다운로드App store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투자자 투자의향 조사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국내 코인 투자자 "ICO 투자 의향 있다"…리스크 적은 블록세일 선호

국내 코인 투자자의 상당수가 암호화폐공개(ICO) 투자 경험이 없지만, 기회가 되면 ICO 투자에 참여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땡글 투자자 투자의향 조사 제공

국내 암호화폐 커뮤니티 땡글은 최근 국내 코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ICO와 관련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내 코인 투자자의 상당수가 ICO 투자에 참가할 의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단, 개발되지 않은 코인보다는 완성된 코인에 투자하려는 성향이 강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땡글 커뮤니티 내에서 '국내 개인 트레이더의 ICO의 참가 경험 및 관심도'를 주제로 3월 26일부터 3월 30일까지 총 35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먼저 ICO 참가 경험에 관한 문항에서 국내 투자자 중 절반 이상(59%)이 ICO 투자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26%의 투자자들은 최소 1번 이상 ICO 투자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참가한 ICO 중 코인이 상장 및 발행된 경우'에 투자한 비율은 26%였고, 상장 및 발행되지 않은 경우는 62%를 차지했다.

ICO의 관심도와 관련된 질문으로 'ICO를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 투자자들은 아이디어, 개발자, 회사 규모, 개인적인 호감, 지인 추천의 순으로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이후 ICO에 참가할 의향이 있습니까?'라는 문항에 대해서는 '참가할 의사가 있다'는 답변(86%)이 '없다'는 답변(13%)보다 6배 이상 높았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요약하면, 국내 투자자들은 ICO에 대한 경험은 적은 편이지만, 향후 ICO에 대한 참여 의사는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ICO 투자에 대한 리스크를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땡글 커뮤니티의 주요 게시판에서도 코인 개발이 지연되는데 따른 ICO 피해 사례가 수시로 업로드되고 있다.

ICO 피해 경험자들은 "ICO는 코인의 개발이 이뤄지기 이전에 개발 비용을 조달하기 위한 과정이며, 완성된 코인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입을 모았다.

땡글의 운영자인 이운희 제너크립토 대표는 "ICO는 기부 형태를 취하는 경우가 많아 책임 추궁이 어렵기 때문에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 같은 ICO의 위험성 때문에 최근 새로운 코인 투자 방식으로 등장한 개념이 블록세일이다. 블록세일은 코인 개발 전 단계의 ICO와 달리 이미 완성된 코인을 투자자에게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ICO와 마찬가지로 신생 코인에 투자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고, 이미 개발이 완료됐다는 점에서 ICO와 달리 리스크가 낮다.

와디즈, 개인투자자 수요 예측 가능한 ‘투자 수요조사’ 서비스 선보여

라이프스타일 투자플랫폼 와디즈는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간편 IR 서비스인 ‘투자 수요조사’를 시범으로 시작한다.

이번에 선보인 투자 수요조사는 와디즈에서 투자형 펀딩을 진행하기 위한 최소한의 요건만 갖춘 비상장 기업이라면 누구나 간편하게 자신의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펀딩을 앞둔 기업이 와디즈 홈페이지 내 신설된 수요조사 메뉴를 통해 사업계획과 스토리를 올리면 ‘궁금해요’ 버튼이 활성화되며, 이에 관심있는 와디즈 회원들이 클릭한 수치를 반영해 보여준다. 예비투자자들가 해당 기업에 대한 투자 수요 및 관심도를 파악할 수 있는 셈이다.

기존에는 오픈예정 서비스를 통해 청약 개시 2-3주 전부터 기업이 펀딩을 위한 준비가 마무리된 시점에만 프로젝트를 소개할 수 있었다.

와디즈 김지훈 이사는 “이번 투자 수요조사 서비스는 펀딩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길 원하는 기업에게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허들을 낮추고 더 많은 기업들에게 펀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에서 기획됐다”라며 “투자형 펀딩을 고민하는 기업에게 이미 12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와디즈에서 미리 기업의 시장성과 가능성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연결이 보다 강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서비스로 청약 전에 미리 기업의 투자 가능성을 타진해 볼 수 있다. 투자자 입장에선 관심있는 분야의 기업이 제공한 스토리 형태의 핵심정보만을 통해 보다 직관적으로 기업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와디즈 측은 "제품 양산 전 리워드형 펀딩을 통해 수요를 파악해 재고의 부담을 없앤 것처럼 투자형 펀딩을 희망하는 기업 입장에서 스토리를 통한 기업 소개로 실제 펀딩을 진행하기 전 기업이 제공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시장성 등을 미리 판단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며 "수요조사에서 우수기업으로 많은 지지를 받은 기업은 기존 절차에 따른 본 펀딩을 위한 과정을 밟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투자 수요조사 서비스는 시범 기간 동안 무료로 제공되며 이후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마플 유인동 CTO “다품종 소량 상품 제작 플랫폼 대중화 도전"

“어떤 대가족이 커스텀 디자인으로 티셔츠를 주문하고 사용자 후기를 남겼어요. 티셔츠마다 서로의 얼굴 넣은 티셔츠를 입고 가족 여행을 다녀왔는데, 티셔츠 덕에 가족 여행을 더 풍성하게 보냈다는 내용이었죠. 리뷰를 읽는데, 마음 한구석이 따스해졌어요. 그래서 제가 계속 마플에서 일하게 되나 봐요.” 마플은 ‘오직 당신만을 위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상품을 만듭니다’라는 가치 아래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만들어 내는 프린트 온디맨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 프린팅 기술을 도입한 자동화주문생산공정을 시작으로 2015년 온라인·모바일 커스텀 에디터를 겸비한 온라인 주문제작인쇄(POD) 서비스 플랫폼으로 특허까지 받았다. 최근 라인프렌즈와 손잡고 선보인 BT21 캐릭터를 활용한 ‘라인프렌즈 크리에이터’는 자신만의 굿즈를 갖고 싶어 하는 팬들을 파고들며 인기를 끌었다. 유인동 개발자는 이곳에서 프린팅 온디맨드 서비스에 적합한 기술을 개발하고 총지휘하는 최고기술책임자(CTO)다. 고객이 올린 디자인을 의류, 폰 케이스, 액세서리 등 600여가지가 넘는 상품에 프린팅해 커스텀 상품으로 제작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일부터, 주문시스템, 모바일 UI·UX 개발까지 팀원 8명과 함께 마플의 IT를 책임지고 있다. 3분이면 끝! 손쉬운 주문 시스템 만들기까지 마플의 ‘상품 만들기 툴’은 모바일 등 온라인에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상품 선택부터 이미지 업로드, 디자인 변경 등 커스텀 제품을 만들기까지 채 3분이 걸리지 않는다. 전자레인지로 카레 하나 돌리는 시간 동안 시스템 단에서 주문 확인, 인쇄용 이미지 추출, 디자인 보정 등 다양한 일이 벌어진다. “내부 디자이너가 고객 주문을 확인하면서 이미지 해상도는 괜찮은지, 위치는 자연스러운지, 디자인이 잘 되었는지 등을 기본적으로 확인합니다. 때에 따라 인쇄용 이미지로 자동 추출하거나, 이미지 화질을 개선, 디자인 보정과 같은 작업을 진행하기도 하지요. 이러한 과정에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이 관리툴 단계에서 반영될 수 있게 플랫폼을 만드는 데 신경 써서 개발하고 있습니다.” 어떤 데이터가 지속해서 수정이 일어나는 상황을 가정해 프로그래밍하기란 쉽지 않다. 수정할 수 있는 주체가 1명이 아니라 협업 가능한 소프트웨어가 되려면 난이도는 더욱 높아진다. 즉각적인 수정이 가능한 커스텀 프린팅 플랫폼을 만들기 어려운 이유기도 하다. 유인동 CTO는 개발에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제대로 된 커스텀 플랫폼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데 집중했다. 빨리할 수 있는 요리보다는 맛있는 요리는 하는데 집중하는 전략을 택했다. 커스텀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이 부자연스럽게 디자인을 하거나 저해상도 이미지를 올릴 상황을 대비해 이미지 해상도를 개선하거나 주문 이후 보정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하는데 집중했다. “마플 시스템의 특징은 주문마다 담당자가 정해져 각각의 업무의 생산성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입니다. 마플은 투자자 투자의향 조사 실크스크린(날염), DTP, FLEX, 전사, PU전사, UV프린팅, 자수, 봉제 등 굉장히 다양한 인쇄방식을 지원합니다. 그에 따른 다양한 작업이 한 주문에 동시에 이뤄집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희는 마치 개발회사에서 사용하는 지라(Jira) 같은 태스크 시스템을 주문 제작 시스템에 넣었습니다.” 그 결과 주문이 들어오면 주문서를 처리할 각각의 작업자에게 업무가 생성되면서 자연스레 작업 순서가 정해졌다. 누구와 협업하고 작업해야 하는지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완료된 작업은 검수가 진행되고, 검수가 끝나면 고객에게 커스텀 상품이 배송된다. 생산성·성능·사용성 모두 잡고픈 ‘제너럴리스트’들 마플의 개발팀은 유인동 CTO를 포함해 총 8명이 일한다. 이들 모두 풀스택 개발자로 HTML, CSS, 자바 스크립트, 노드JS 등 기본적인 스택에 대한 지식이 탄탄하면서 3D, 백터 그래픽, 서버 엔지니어링 등 자신만의 강점을 갖고 있다. 다소 특이한 개발 환경 탓에 마플의 개발 문화는 특정 영역을 맡아 개발하기보다는 특정 기능을 중심으로 개발 작업이 이뤄진다. 예를 들어 리뷰 기능과 관련된 모든 개발 작업, 채팅과 관련된 모든 개발 작업을 전담해서 투자자 투자의향 조사 일하는 식이다. “세간에서 말하는 전지전능한 개발자가 모인 곳은 아닙니다. 스페셜리스트보다는 제너럴리스트에 가깝지요. 신입이 들어오면 기본기를 배우고 쌓을 수 있는 기간을 거치고 이 과정에서 자신들의 전문분야를 만들다 보니 자연스레 풀스택 개발자가 늘었습니다. 공부할 수 있는 개발자를 뽑아 공부할 시간을 충분히 주면서 믿고 기다렸지요. 처음에는 개발 스택을 넓히는 일이 어려웠지만, 결국은 생산성이 월등하게 오르더군요. 서로 모아 이걸 만들자면 딱 만들어지는 식입니다.” 마플 개발자는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이 아닌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지향한다. 유인동 CTO는 ‘함수형 자바스크립트 프로그래밍’을 집필한 저자이기도 하다. “서로의 코드를 조합하기도 쉽고, 사이트 성능 개선 과정에서 객체지향 프로그래밍보다 조립이 탄탄하게 이뤄져 오류율이 낮아 이 방식을 택하게 됐습니다.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패러다임은 큰 모듈을 서로 조립하는 방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미 어떻게 동작할지 구현이 많이 되어 있는 걸 가져다 쓰는 식이죠. 맞춤형으로 조금 부족했습니다.” 함수형 프로그래밍이 순조롭게 이뤄진 건 아니다. 함수형 프로그래밍 관련 라이브러리는 기능이 부족했다. ES6에서 쓸 수 있는 비동기 프로그래밍을 잘 지원하지 못하던 상태. 비동기 프로그래밍, 동시성 프로그래밍을 지원하면서 ES6을 잘 지원하는 함수형 자바스크립트가 필요했고, 자체 개발에 나섰다. “저희는 함수형 프로그래밍 라이브러리인 FxJS, 데이터베이스를 다루는 함수형 ORM인 FxSQL, DOM을 다루는 FxDOM 등을 개발했습니다. 마플, 마플샵, 라인프렌즈 크리에이터 등의 서비스가 더 빠르게 동작하고, 더 나은 사용성을 가지고, 잘 동작하도록 만들기 위해서죠. 해당 라이브러리는 깃허브에서 누구나 살펴볼 수 있습니다.” 유인동 CTO는 앞으로도 마플에서 하고픈 일이 많다고 밝혔다. 요즘 그의 목표는 최고의 주문제작 스마트팩토리 구축이다. 대량생산을 위한 자동화가 아니라 다품종 소량생산을 누구나 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밟아가고 있다. “좋은 디자인, 좋은 콘텐츠를 투자자 투자의향 조사 가진 사람이 먹고사는데 도움 되는 환경을 만들고 싶습니다. 커스터마이징 툴을 통해서 자신이 가진 디자인을 쉽게 제품화하고 팔 수 있게 더 좋은 개발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뱅크샐러드, ‘기술 블로그’ 오픈.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 강화

데이터 금융 플랫폼 뱅크샐러드가 개발자들의 개발 실전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담은 ‘기술 블로그(blog.banksalad.com)’를 열었다. 뱅크샐러드 기술 블로그는 뱅크샐러드 개발팀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기술 전문 사이트로 데이터 드리븐(Data Driven)을 선도하는 국내 대표 플레이어로서 업계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더불어 사내 개발자들의 ‘데이터 리터러시(Data Literacy)’ 함양을 위해 개설됐다. 특히 기술 블로그에 공개되는 모든 투자자 투자의향 조사 콘텐츠는 뱅크샐러드 개발팀에서 직접 수행한 업무를 바탕으로 작성되기 때문에 개발 직군의 사람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에 좋다. 지난 3월 초 오픈한 뱅크샐러드 기술 블로그는 현재까지 2만명 이상의 방문이 기록됐으며, 코로나19의 여파로 급작스럽게 시작된 재택근무의 성과를 분석한 '집에서 일했을 뿐인데 생산성이 폭발했다' 콘텐츠의 경우 오픈 3일만에 8천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뱅크샐러드 기술 블로그에는 '하루에 1000번 배포하는 조직되기', '프로덕션 환경에서 사용하는 golang과 gRPC' 등의 콘텐츠가 업로드 되었으며, 뱅크샐러드 개발팀이 일하는 방식이나 조직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들을 확인할 수 있다. 뱅크샐러드는 향후 해당 블로그를 개발자간 정보 교류의 장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며,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뱅크샐러드 개발팀의 기술 컨퍼런스인 ‘콘샐러드’와도 연계해 오프라인에서도 개발자간 경험 공유와 건설적인 기술 발전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형태로 확대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뱅크샐러드 개발부문을 총괄하는 김태호 CTO는 “데이터 산업의 본격적인 시작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서비스의 뼈대를 완성해야 하는 개발자들에게도 데이터 활용 능력은 매우 중요해졌다”라며 “사내 개발자들이 데이터 드리븐 DNA를 장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업계에서도 데이터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함께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술 블로그를 오픈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술 블로그는 뱅크샐러드 개발자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공간인 만큼 보다 생동감 있는 개발자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뱅크샐러드는 데이터 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 창출을 도모할 마이데이터 인재 채용을 공격적으로 진행 중이며, 여의도에 데이터 산업의 중심지를 만들어 갈 계획을 밝힌 바 있다.

8퍼센트, 개인신용 평가 '등급제→점수제' 전환

P2P금융기업 8퍼센트가 모든 개인신용대출 평가 체계를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전환했다. 그동안 정부는 신용등급제(1~10등급) 적용에 따른 문턱 효과 등을 해소하기 위해 신용등급 대신 신용점수(1~1천점) 활용을 추진한 바 있으며, 최근 금융위원회는 신용등급 용어와 신용등급 값을 개인신용 평점 기준으로 변경하는 은행업 시행령 등 11개 금융 관련 법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 바 있다. 국내 여신기관들의 점수제 전면 전환 시행일은 2021년 1월이며, 8퍼센트는 중금리 개인신용대출의 확장을 위해 선제적으로 개인별 점수제를 전면 도입했다. 그동안 국내 대출 시장에서는 개인을 개별 등급으로 평가함에 따라 근소한 점수 차이임에도 신용 등급이 강등되어 심사되는 '등급 절벽’이 발생, 금융 소비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했다. 현행 개인별 신용등급 제도는 신용점수가 신용등급 구간 내 상위에 있는 경우, 해당 등급보다 높은 등급과 신용도가 유사함에도 대출 심사 시 불이익을 받거나 탈락하는 경우가 존재했다. 8퍼센트는 투자자 투자의향 조사 이런 부분을 해소하고자 국내 CB사의 데이터와 5년 간 축적한 개인별 데이터를 융합, 자체 개발한 머신러닝 기반 신용점수(E-index 2.0)를 통해 개인 신용도를 보다 세분화했다. 지난 2018년 11월부터 점수제 전환을 시범 운영해왔으며, 이번 달부터 모든 개인신용 채권 심사를 자체 개발한 머신러닝을 활용한 신용평가 모형에 기반해 점수제로 전환했다. 8퍼센트 전준희 개인신용본부장은 "개인이 신용점수를 확인할 수 있는 핀테크 플랫폼이 아닌 P2P금융기업 중 최초로 점수제 도입을 공개하고 대출자 입장에서 ‘낮은 문턱’의 혜택을 누리도록 신속하게 시스템을 변경, 적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개인신용대출에 특화된 8퍼센트가 선제적으로 금융당국의 가이드에 발맞춰 점수제를 도입함으로써, 중금리 대출이 필요한 금융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8퍼센트의 누적 취급액은 3021억원이다. 취급대출 건수는 2만3101건, 분산투자 1567만건, 플랫폼 회원 92만명을 기록 중이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현대차 임단협 4년 연속 '무분규 타결'. 무파업 1323일째 이어져

올해도 현대자동차 생산공장의 컨베이어 벨트는 임단협 갈등으로 인해 중단되지 않을 전망이다. 현대차 노사는 올해 임금 교섭을 무분규로 마쳤다. 지난해 온건 성향의 노조 집행부가 임기를 마치면서 강성 성향의 집행부가 들어섰다. 노조는 전동화 전환에 따른 고용 안정을 촉구하며, 회사 측을 몰아붙일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노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갈등 없이 임단협을 마무리했다. 현대차가 국내 공장 투자를 약속하면서 고용 안정을 약속한 영향이다.19일 현대차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노사의 잠정합의안을 두고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투표자 3만9125명 가운데 찬성표는 61.91%(2만4225명)가 나와 가결됐다.노사는 △기본급 4.3%(9만8000원, 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수당 1만원 △경영성과금 200%+400만원 △품질향상 격려금 150만원 △하반기 목표달성 격려금 100% △주식 20주(약 377만원, 종가 18만8500원 기준) △전통시간 상품권 25만원 등에 잠정 합의했다. 특히 노사는 전동화 전환에 따라 '국내 공장 미래 투자 관련 특별 합의서'를 마련했다. 국내 공장의 미래 비전 및 직원 고용안정 확보를 위해 국내에 전기차 전용공장을 짓고, 기존 노후 생산라인을 단계적으로 재건축하는 방안이 합의서에 담겼다. 노사는 2025년 양산을 목표로 국내에 현대차 최초 전기차 전용공장을 신설하고, 신공장으로 전기차 신차종을 이관하기로 했다. 미래 산업 전환에 따른 인력감소에 대비해 내년 상반기 내로 생산현장 기술직 신규채용을 진행키로 합의했다.노조는 올해 현대차의 경영 실적이 개선됨에 따라 기본급 인상폭을 전년보다 기본급 인상폭을 2만3000원을 더 높였다. 경영성과금 지급액을 전년보다 100만원 더 받기로 했고, 주식 15주를 더 받기로 했다. 품질향상 격려금은 전년보다 80만원 줄었다.이외에도 노사는 고용 안정에 대한 구체적인 합의에 도달했다. 지난해는 "노사가 고용 안정을 확보한다"는 다소 모호한 내용의 합의를 했는데 올해는 국내 전기차 공장의 투자까지 확정했다.노조는 올해 임금 교섭에서 고용과 처우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현대차 투자자 투자의향 조사 노조의 상급단체인 금속노조는 올해 임단협 지침을 통해 임금을 8.62% 인상하기로 했다. 현대차 노조 집행부는 상급단체의 지침 이상으로 처우를 개선했다. 현대차가 올해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되는 등 경영실적이 크게 개선되면서 임금 인상 여력이 높아진 점이 영향을 미쳤다. 노조는 이념적으로 강성 성향이지만, 회사가 전향적으로 교섭에 임하면서 노조는 파업까지 나설 명분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올해도 무분규로 임단협을 마칠 수 있었다.현대차 노사는 4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달성했다. 노조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한차례도 파업에 나서지 않았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노조 파업으로 생산이 중단된 건 2018년 12월6일이 마지막이었다. 1323일째 생산현장에서 분규가 발생하지 않았다.현대차 노조는 1980년대 한국 노동운동의 선봉에 섰던 강성 노조였다. 한국이 자가용 시대에 진입했고, 현대차가 글로벌 기업으로 부상하면서 생산현장의 영향력이 막강해졌다. 하지만 전동화 전환으로 고용 불안이 예상됨에 따라 노조는 이념에 관계없이 실리를 우선하고 있다. 조합원의 고용이 가장 큰 아젠다로 부상한 영향이다.업계 관계자는 "현대차는 한국 노동운동의 선봉에 있지만 전동화로 고용 불안이 투자자 투자의향 조사 예상되면서 실리적으로 바뀌었다"며 "정치 파업보다 조합을 우선하는 실리적인 모습은 철강과 조선의 노조가 본받아야 할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지배구조 정리한 오뚜기'. 남은 과제는 3세 승계작업'

함영준 회장의 상속세 마련 등을 이유로 5년 넘게 진행된 오뚜기의 지배구조 개편 작업이 사실상 마무리됐지만, 앞으로 함 회장 자녀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승계작업이 이뤄질지는 여전히 주요 관심사로 남아 있다. 특히 유력 승계 후보자로 평가받는 장남 함윤식 씨의 승계재원 마련 방법이 주목된다. 오뚜기는 지난 18일 자회사 오뚜기라면지주와 오뚜기물류서비스지주를 합병한다고 공시했다. 두 회사는 각각 사업회사인 오뚜기라면과 오뚜기물류서비스를 100% 소유한 지주사로, 합병이 이뤄지면 오뚜기는 오뚜기라면과 오뚜기물류서비스를 100% 자회사로 두게 된다. 이에 따라 승계 방정식 또한 간단해졌다. 오뚜기는 주요 계열사들을 모두 거느리는 사업형 지주사 형태를 갖춰 지배구조 정점에 서게 됐다. 복잡할 것 없이 오뚜기 지분만 늘리면 그룹 전체를 승계할 수 있는 구도다. 승계후보 함윤식, 낮은 오뚜기 지배력 그러나 유력 승계 후보자인 함윤식 씨의 오뚜기 지배력이 아직은 미미하다. 올 1분기 말 기준 함 씨가 보유한 오뚜기 지분율은 2.17%에 불과하다. 함 회장의 장녀이자 함 씨의 동생인 함연지 씨의 오뚜기 지분율 역시 1.17%로 높지 않다. 함 씨는 1991년생으로 2018년 오뚜기 지분을 매입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전에도 2.04%의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이는 미성년자였을 때 확보한 것으로 성인이 된 이후에 지분을 매입한 것은 이 때가 처음이었다. 이번 합병으로 함 씨의 오뚜기 지배력이 소폭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2020년 오뚜기가 오뚜기제유지주를 흡수합병한 이후 함 회장 등 특수관계자의 지분율이 조금씩 늘어난 바 있다. 특수관계자들이 오뚜기제유지주 지분을 34.48% 보유하고 있어 합병 신주를 지분율만큼 교부 받았기 때문이다. 합병 투자자 투자의향 조사 이후 함 씨의 오뚜기 지분율은 2.11%에서 2.17% 증가했다. 오뚜기라면지주의 주주구성은 현재 오뚜기(37.7%), 함영준 회장(24.7%), 기타(37.6%)로 이뤄져 있다. 오뚜기는 이번 합병과 함께 함 회장 외 기타주주들에게만 합병신주를 주기로 결정했다. 함 씨가 오뚜기라면지주 지분을 얼마나 들고 있는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보유하고 있을 경우 오뚜기제유지주 합병 때처럼 일부 지분율 증가가 예상된다. 승계재원 마련 어떻게 앞으로 관건은 함윤식 씨가 오뚜기 지분을 매입하거나 아버지 함 회장으로부터 증여 받을 경우 그 재원을 어떻게 마련하느냐다. 그동안 함 씨는 오뚜기가 주는 일감을 몰아받아 성장한 가족회사 지분을 오뚜기에 재차 매각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마련해왔다. 함 씨는 당초 수산물을 가공해 오뚜기에 납품하는 오뚜기SF와 광고업체 애드리치 지분을 각각 38.5%, 16.7%를 보유하고 있었다. 두 업체 모두 오너일가가 소유 회사로 내부거래 비중이 70%를 초과할 정도로 그룹의 일감을 바탕으로 운영돼 왔다. 함 회장을 비롯한 오너일가는 2017년 말 애드리치 지분을 모두 오뚜기에 매각했고, 오뚜기SF지주 역시 오뚜기에 100% 자회사로 편입됐다.함 씨는 두 회사 지분을 매각해 약 130억원의 자금을 확보한 것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19일 종가(46만2500원) 기준으로 계산하면 이는 오뚜기 보통주 2만8100주로, 지분율로는 0.77%에 불과한 수준이다.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항공화물 리더십상 수상. 화물 비중 55.2%p 늘려

코로나19 팬데믹의 파고를 넘은 대한항공의 투자자 투자의향 조사 화물사업 역량이 글로벌 항공업계로부터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1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에어라인 스트레티지 어워즈' 시장식에서 올해의 항공화물 리더십(Air cargo leadership)상을 수상했다. '에어라인 스트레티지 어워즈(Airline Strategy Awards)'는 세계적인 항공 전문매체인 플라이트 글로벌(FlightGlobal)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지난 2002년부터 매해 8개 부문별로 뛰어난 리더십과 역량을 토대로 위기를 극복한 경영자와 항공사를 선정하고 있다.조원태 회장은 팬데믹 위기에도 화물사업의 혁신적인 전략과 역량을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조 회장은 "팬데믹은 항공산업 종사자 모두에게 극복하기 힘든 위기였다"며 "대한항공은 신속하게 여객기를 화물기로 전환하는 등 오히려 기회로 활용해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었고, 이는 모두 대한항공 임직원들의 헌신과 지원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 하늘길이 막힌 상황에서 글로벌 네트워크와 화물사업 노하우 등을 활용해 시장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일부 여객기는 화물기로 개조해 운영하는 등 '운용의 묘'를 발휘했다.지난해 대한항공은 8조7534억원의 매출을 냈는데, 이중 76.투자자 투자의향 조사 5%(6조6948억원)가 화물 사업에서 나왔다. 여객 사업 매출은 1조839억원을 기록했다. 여객 사업 매출은 전체 매출에서 12.4%에 그쳤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화물 매출은 57.4%(4조2507억원)를 차지했으며, 팬데믹 이전에는 21.3%(2조5574억원)을 기록했다.팬데믹이 전 세계를 뒤덮는 동안 화물사업이 대한항공을 먹여 살린 것이다. 화물사업 비중은 2019년과 비교해 55.2%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황에 빠르게 대응해 비즈니스 구조를 변환한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K-배터리 육성 팔걷은 수출입은행…"포스코케미칼에 최고수준 금융지원"

국책은행인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국내 대표 배터리 소재 기업인 포스코케미칼에 1조원 규모의 금융을 최고 수준의 조건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강도 높은 긴축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금융시장 환경을 고려할 때 수은의 전폭적 지원은 배터리 산업의 '단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수은은 19일 국내 배터리 핵심소재 생산설비 투자 지원을 위해 포스코케미칼과 향후 3년간 1조원 규모의 기본여신약정(F/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본여신약정이란 금융지원 한도금액과 지원절차 등 금융지원 조건을 사전에 확정한 후, 향후 기업의 다양한 여신 수요가 발생하면 신속히 금융을 제공하는 거래를 뜻한다.수은 관계자는 <블로터>와의 통화에서 "워낙에 (포스코케미칼이) 우량 차주기도 하지만 배터리 소재의 해외 진출을 위해서 정책적으로 지원을 하는 것인 만큼 수출입은행이 지원할 수 있는 최대 수준으로 우대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배터리 산업의 저변 확대에 수은은 일찍이 관심을 기울여왔다. 올 4월 수은 해외경제연구소에선 배터리 핵심소재의 국산화 비율이 평균 14%에 그친다는 점을 조사해 밝힌 바 있다. 수은은 우리 배터리 산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적극 지원 중이다. 지난해 8월 배터리 분야를 글로벌 핵심전략산업으로 선정, 올 상반기에만 1.8조원을 공급했다.포스코케미칼과 수은이 체결한 F/A는 국가 미래전략산업인 배터리의 핵심소재 해외의존도를 완화하고, 밸류체인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스코케미칼은 양극재, 음극재를 동시에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수은은 수출증진 효과가 큰 포스코케미칼의 국내 양극재·음극재 생산설비 투자와 해외사업 전반에 대해 신속히 금융을 제공할 예정이다.수은은 이런 효과에 주목해 포스코케미칼과의 F/A를 선제적으로 체결한 것으로 풀이된다. 수은 관계자는 "국내 배터리 3사인 SK, 삼성SDI, LG와 모두 거래를 하고 있고 다른 기업들한테도 정상적으로 여신 지원이 나가고 있다"며 "포스코케미칼과 같은 구조로 (다른 기업과)F/A를 체결하는 것은 조금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부연했다.배터리 분야는 급변하는 외부환경과 글로벌 친환경차 수요에 맞춰 적기의 투자 의사결정이 필요한 분야로 꼽힌다. 이번 약정체결을 계기로 포스코케미칼은 실제 자금 수요가 발생하면 수은의 신속한 금융지원을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수은은 포스코케미칼과 GM이 추진 중인 '캐나다 퀘벡주 양극재 합작공장' 건립 등 해외사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권우석 수은 전무는 "이번 약정체결로 우리 정부가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배터리의 안정적 소재 공급망 확보를 통해 K-배터리 생태계 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며 "배터리 산업 외에도 수소, 태양광 등 친환경에너지 산업 지원을 통해 글로벌 탄소중립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은 "글로벌 배터리 핵심소재에 대한 선제적인 투자와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해 K-배터리와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