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거래소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16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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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가상자산거래소 대표들이 6월22일 서울 여의도 코인원 본사에서 열린 ‘5대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 출범식’에서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사진을 한국금거래소 찍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원 빗썸(빗썸코리아) 대표, 차명훈 코인원 대표, 이준행 고팍스(스트리미) 대표, 김재홍 코빗 최고전략책임자, 이석우 업비트(두나무) 대표. 출처=닥사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24K, 3.75g) 살 때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000원(0.한국금거래소 32%) 하락한 31만4000원(VAT포함)으로 거래되고 있다.

팔 때 가격은 29만4000원으로 전 거래일과 동일하다.

18K와 14K 살 때는 제품 시세를 적용한다.

18K와 14K 팔 때는 각각 21만3200원과 16만4700원으로 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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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거래소

올 상반기 일평균거래량 111.7%

“다른 투자수단 대비 가장 저렴”

ⓒ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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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글로벌 인플레이션, 경기 침체 우려가 겹친 가운데 ‘금’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국내 금시세는 7만5960원으로 반등하는 추세다.

안전자산 및 대체투자자산으로서의 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거래소 KRX금시장도 주목받는 모습이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RX금시장의 일평균거래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가격이 크게 올랐던 2020년의 일평균거래량은 105.6kg로 전년 대비 142.6% 급증했다.

지난해 일평균거래량 역시 전년보다 8.0% 증가한 114.1kg에 달했다. 올해 상반기 일평균거래량은 111.7kg을 기록하고 있다.

KRX금시장에서 거래되는 금은 환율 변동에도 영향을 받는다. 지난달 말 기준 국제 금시세는 작년 말 대비 큰 변동이 없었다. 하지만 같은 기간 국내 금시세는 달러 강세에 따라 10%가 넘는 상승폭을 나타냈다.

한국거래소가 KRX금시장을 설립한 이유는 정부의 금 거래 양성화 계획에 따른 것이다. 거래소는 투명한 금시장 육성을 위해 금융위원회 승인을 받아 2014년 3월 24일 KRX금시장을 개설했다.

KRX금시장에서 거래되는 금은 한국조폐공사가 인증하는 순도 99.99%의 고품질이며 모두 한국예탁결제원에 안전하게 보관되어 있다. KRX금시장의 거래 동향과 호가정보 등도 완전히 공개돼 투자자들이 믿고 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

금 투자 방법은 KRX금시장 매매, 금 실물 매매(금은방), 골드뱅킹, 은행 금신탁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그 가운데 가장 저렴한 가격에 금을 살 수 있는 방법은 KRX금시장을 통한 금 투자다. KRX금시장 시세는 국제금시세 대비 100.1~100.4% 수준에서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국제금시세는 금 생산·수입업체 등의 거래기준가격인데 KRX금시장에서는 이와 같은 가격으로 거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같은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0.2% 내외의 수수료로 매매할 수 있다. 은행 골드뱅킹 수수료의 경우 1% 수준이다. 특히 KRX금시장의 가장 큰 장점은 매매차익에 대해 비과세 된다는 점이다. 골드뱅킹, 금ETF의 매매차익은 배당소득으로 과세되고 차익의 15.4%가 원천징수 된다. 매매차익이 비과세되기 때문에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도 아니다.

KRX금시장에 상장된 종목은 1kg 골드바와 100g 골드바로 두 가지다. 1kg 골드바나 100g 골드바 모두 거래단위는 1g이고 투자자는 6~7만원 내외의 소액으로 금에 투자할 수 있다. 다만 실물로 한국금거래소 인출하는 경우에는 각각의 상품에 따라 1kg단위 또는 100g단위로 인출할 수 있다.

실물로 인출하는 경우 부가가치세 10%가 부과되지만 이는 골드뱅킹, 실물 한국금거래소 매수(금은방) 등 다른 투자수단도 마찬가지다. 실물인출 수수료(개당 약2만원) 역시 다른 투자수단 대비 가장 저렴하다.

거래소 관계자는 “KRX금시장은 고품질의 금을 저렴한 가격과 낮은 수수료로 거래하고 비과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정부정책시장”이라며 “투자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와 금 실물 보유를 원하는 투자자 모두에게 가장 합리적”이라고 설명했다.

Special Section

주식과 코인이 폭락하며 자산시장이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금거래가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금 거래 시장에 진출한 IT 기업이 수혜를 보고 있다. 주식과 코인에 투자했다가 적잖은 손실은 본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인 금에 눈을 돌리는 형국이다.

16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금 거래 플랫폼 ‘금방금방’의 지난 6월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3만602명(안드로이드만 집계)으로 전 달 대비 39% 상승했다. 또 다른 금거래 플랫폼 센골드의 MAU 역시 6월 9만6604명으로 1년 전보다 10% 이상 증가했다. 센골드는 지난 2021년 한 해 금거래량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최근 금리가 인상되고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전통적인 안전자산인 ‘금’에 수요가 몰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자이언트 스텝’으로 거시경제가 흔들리면서 안전한 자산으로 투자 심리가 모이는 것이다.

15일 네이버 증권에 따르면 최근 달러가 강세 흐름을 유지하며 국제 금가격이 급락했지만, 이날 금 시세는 1g당 7만2685원으로 1년 전(6만7259원)보다 10% 가까이 상승했다. 주식시장에서 주요 종목들이 연일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금 투자는 나쁘지 않은 선택인 셈이다.

최근 1년 금값 추이[출처 네이버]

이에 쉽게 금 거래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이 인기다. 금방금방과 센골드를 운영하는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의 모회사 아이티센은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 7424억원, 영업이익 74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비결은 매출의 83.89%가 금 거래에 해당하는 비IT부문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금 투자를 하고 있는 주부 김모씨는 “투자한 자산 중에 유일하게 올라있는 것이 바로 금”이라며 “금에 좀 더 많은 투자를 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며 떨어진 이참에 좀 더 많이 사둘 예정”이라고 털어놨다.

당분간은 금을 향한 투자심리가 계속 될 전망이다. 오안다(OANDA)의 선임 시장 분석가 크레이그 얼람은 “최근 금의 가치가 취약해 보이지만, 경기 침체가 금융시장의 기본 시나리오가 될 때 투자자들은 전통적인 안전자산인 금과 채권으로 돌아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제물리올림피아드 한국 금4·은1로 공동2위…1위는 중국

물리학에 대한 관심과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국제물리올림피아드 (International Physics Olympiad, IPhO)에서 올해 한국 대표단이 2위를 차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달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비대면으로 열린 제52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개최국 스위스)에서 한국 대표단 학생 5명이 모두 메달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1위는 출전한 학생 5명이 모두 금메달을 받은 중국이 차지했으며, 우리나라는 루마니아와 함께 종합 2위를 기록했다.

문다영 기자

2022 국제물리올림피아드 참가사진

왼쪽부터 김혁 참관인(건국대), 이무희 단장(건국대) 정정훈(서울과학고 3), 이승현(서울과학고 2), 이지후(서울과학고 2), 노태원 한국물리학회장(서울대), 송경민(서울과학고 3), 조영인(서울과학고 2), 김윤기 부단장(광운대), 채승철 참관인(서울대) [과기정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물리학에 대한 관심과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국제물리올림피아드 (International Physics Olympiad, IPhO)에서 올해 한국 대표단이 2위를 차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달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비대면으로 열린 제52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한국금거래소 개최국 스위스)에서 한국 대표단 학생 5명이 모두 메달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승현(서울과학고2), 이지후(〃2), 정정훈(〃3), 조영인(〃2) 학생이 금메달, 송경민(〃3)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76개국 366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조영인, 이지후, 이승현 학생은 각각 개인 9위, 12위, 공동 1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1위는 출전한 학생 5명이 모두 금메달을 받은 중국이 차지했으며, 우리나라는 루마니아와 함께 종합 2위를 기록했다.

국제물리올림피아드는 이론 3문제(30점), 실험 2문제(20점) 등 총 5문제 50점 만점으로 출제된다. 이론과 실험 시험은 각각 5시간씩 진행된다.

올해 이론 시험은 자기력(영구자석·강자성체 관련),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 James Webb Space Telescope), 스케일링 한국금거래소 한국금거래소 법칙 분야에서 출제됐다.

실험 시험은 외계행성에서의 낙하 실험과 원통형 다이오드의 물리량 변화 과정 중 전류 관측 분야에서 출제됐으며, 비대면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시뮬레이션 수행·분석 방식으로 시행됐다.

한국금거래소

전지성

5대 가상자산거래소 대표들이 6월22일 서울 여의도 코인원 본사에서 열린 ‘5대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 출범식’에서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원 빗썸(빗썸코리아) 대표, 차명훈 코인원 대표, 이준행 고팍스(스트리미) 대표, 김재홍 코빗 최고전략책임자, 이석우 업비트(두나무) 대표. 출처=닥사

5대 가상자산거래소 대표들이 6월22일 서울 여의도 코인원 본사에서 열린 ‘5대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 출범식’에서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원 빗썸(빗썸코리아) 대표, 차명훈 코인원 대표, 이준행 고팍스(스트리미) 대표, 김재홍 코빗 최고전략책임자, 이석우 업비트(두나무) 대표. 출처=닥사

5월7일 테라·루나 폭락 사태는 세계적으로 엄청난 피해를 초래하며 가상자산 시장을 바꿔놨다. ‘지원’과 ‘육성’보다는 ‘규제’가 먼저라는 여론이 거세졌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5·6월 두차례 당정 간담회에서 규제 입법을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에 지지가 많았다. 6월22일엔 5대 거래소가 공동협의체 ‘닥사’(DAXA·Digital Asset eXchange Alliance) 출범에 합의했다. 금융당국의 공적규제에 앞서 거래소들이 자율규제 논의의 기틀을 마련한 것이다. 최근 스테이블코인 규제 논의도 뜨거워졌다. 지난 두달간 이어진 규제 논의를 정리하고 가상자산 자율규제의 큰 그림과 핵심 쟁점을 짚어봤다.

“닥사 안에서 제재, 의결 등 핵심 역할을 수행할 자율규제위원회(자규위) 설치와 독립적 운영, 시장 감시, 공시 등 전통적이고 주요한 자율규제 쟁점들을 투자자 보호를 위해 검토하고 입법에 반영해야 닥사가 명실공히 법정 자율규제기구로 자리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수현 한국경제법학회 회장(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은 19일 닥사의 과제와 전망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닥사가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뜻이다. 그는 2005년부터 3년간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초대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2007년 자본시장법 제정과 자율규제기구의 기틀을 다지는 과정에 참여했다.

닥사, 넘어야 할 산 많다

거래소들은 닥사 출범 합의로 가상자산 시장 파수꾼의 책임을 자처한 셈이다. 그러나 닥사가 한국금융투자협회(금투협)나 한국거래소처럼 공적규제만큼 신뢰받는 법정 자율규제기구가 되기 위해선 자율규제의 핵심 쟁점에 대한 명확한 입장과 방향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우선 △자율규제위원회 독립적 운영(지배구조) △시장감시와 분쟁조정 △공시 △상장기준 공론화의 네가지 과제를 고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자율규제위원회

우선 닥사 내부에서 선제적이고 독립적인 조사와 감리, 제재 의결 등을 수행할 기구의 독립성, 전문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금투협의 자율규제위원회 같은 기구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자본시장법에 명시적인 근거가 있었지만 금투협의 자규위는 자본시장법이 아니라 정관에 근거를 뒀다.

권오훈 차앤권법률사무소 변호사는 “닥사의 자규위도 입법 예정인 디지털자산기본법에 그 설치 근거를 두고 독립적 운영을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자규위의 독립성을 유지하기 위한 세부 규정들도 반영될 필요가 있다고 봤다. 자규위의 구성과 의결 절차, 제재의 한국금거래소 종류 등을 정해야 한다는 뜻이다. 특히 금투협 설립 때도 검토됐던 것처럼 자율규제위원장의 상근 여부, 위원의 선출 방식 등도 규정이 필요하다. 권 변호사는 “위원장의 상근 여부와, 외부 위원 선임 여부 등 위원회 구성도 자규위의 독립성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시장감시와 분쟁조정

시장감시와 회원 간 분쟁의 자율조정도 자율규제 업무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입법 사항이다. 자본시장에선 시장감시와 분쟁조정은 금투협의 업무가 아니었다. 자본시장법에 명시한 한국거래소 업무였다. 전문가들은 가상자산 자율규제기구가 거래소의 자율규제 기능까지 흡수할 여지가 있다고 본다. 시장감시는 이상거래를 심리하고 의혹이 제기된 사안과 대상을 감리하고 그 결과에 따라 징계까지 의결할 수 있다. 거래 분쟁의 자율조정도 민감한 업무다. 자본시장에선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시장감시를 수행(자본시장법 402조)한다. 분쟁조정도 거래소의 자율규제 업무(자본시장법 377조)다.

공시, 자율규제 이뤄지나

가상자산 발행인의 공시는 투자자 보호의 중요 규제 쟁점이다. 5월3일 금융위원회에 제출된 자본시장연구원 용역보고서(‘국회 발의 가상자산업법의 비교분석 및 관련 쟁점의 발굴 검토’)는 “가상자산 발행인의 공시는 투자자 보호의 핵심적인 수단으로서 가장 시급하게 규제를 도입해야 할 부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보고서는 “공시를 협회의 자율규제에 맡기는 1안과 금융당국이 법령으로 기준과 상세 내용을 규정하는 2안으로 나눠 두 안의 장단점을 고려해 공시 방법을 결정”하자고 제안했다. 1안(자율규제)에 대해선 "낮은 가상자산 발행 비용으로 발행이 활발해질 수 있고 관리감독 부담이 낮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협회가 어떤 형식으로 공시수준을 규정할지 불확실성이 존재하며 이에 따라 투자자 보호가 미흡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안(법령 규정)에 대해선 “발행자가 투자자에게 제공할 정보의 기준과 내용을 정부가 법으로 규정하기 때문에 투자자 보호에 효과적이지만 가상자산 발행에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상장기준도 공론 가능할까

닥사가 가상자산의 상장과 상장폐지에 대해 공통의 기준을 논의할 수 있는지도 검토가 필요하다. 5월 초 테라·루나 사태와 두차례 당정 간담회 이후 “거래소들의 상장 심사가 모두 부실했고 기준이 모두 제각각이어서 이용자들의 피해가 한국금거래소 더 커졌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이를 근거로 상장과 상장폐지 기준을 통일하라는 주문도 이어졌다. 그러나 당시 상황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당시 비판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한다.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는 2021년 3월17일 20%의 연이자를 약속하며 앵커프로토콜이라는 디파이(한국금거래소 탈중앙금융) 서비스를 테라에 묶어 출시했다. 그러나 이때는 대부분 거래소들이 테라를 상장한 지 1년 이상 지난 뒤였다. 이용자들은 물론 “상장 이후에도 위험 고지가 계속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거래소의 책임 상장을 강조한 ‘거래소발행’(IEO)을 공약했다. 이에 대해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5월24일 자본연 세미나(‘디지털자산시장의 현황과 주요 이슈’)에서 “가상자산거래업자의 상장규정, 공시규정, 운영규정 등을 자율규제의 일환으로 규정하고, 이러한 규정 제정을 주무 관청이 감독하고 승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율규제 업무와 역할은 이처럼 금투협과 거래소 운영 사례에 비춰 검토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자본시장의 자율규제 논의와 경험을 가상자산 시장에 그대로 적용해도 될지 고민도 하고 있다. 안수현 회장은 “가상자산시장에서 자율규제의 책임성과 효과를 어떻게 담보할 것인지, 현재 자본시장에서 수행하는 자율규제기관과 동일한 메커니즘으로 확보가 될 수 있는지 더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율규제(self regulation)는 업계가 협회 등 조직을 결성한 뒤 자체적으로 규율(정관)을 만들어 회원들이 업무를 적정하게 수행하고 있는지 스스로 감독하고 자율적으로 제재하는 규제 방식이다. 자율규제를 자처한 기구의 책임과 그에 대한 신뢰가 핵심이다. 닥사가 지향하는 방식이다.

공적규제(public regulation)는 정부기관이나 권한을 위임 받은 감독기관이 정해진 법률에 따라 시장 참여자들의 활동을 제한하는 방식이다.

*이 기사는 한겨레신문 지면에도 게재됐습니다. 코인데스크 코리아는 매달 한 차례 한겨레신문의 블록체인 특집 지면 'Shift+B'에 블록체인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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