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를 세계적인 클래스의 거래 플랫폼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26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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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각사. / 표=정승아 디자이너.

ETF를 세계적인 클래스의 거래 플랫폼

자료=각사. / 표=정승아 디자이너.

자료=각사. / 표=정승아 디자이너.

[시사저널e=송준영 기자] 이번 주(6월 7~10일) 투자 상품 시장에서는 플랫폼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바이러스 백신과 치료제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와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도 출시됐다. 이번 주 주요 이벤트로는 온라인 테마 펀드 가입 이벤트, CFD(차액결제거래) 서비스 이용 투자자를 위한 이자 할인 이벤트가 나왔다.

◇ 국내 플랫폼 기업 및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 나와

증시 부진이 길어지면서 옥석을 가리려는 시도들이 지속해서 나오고 있다. 이 가운데 성장 속도가 빠른 플랫폼 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교보악사자산운용은 주식시장이 조정을 겪고 있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진출 및 지속 성장으로 자체 경쟁력을 갖춘 한국의 플랫폼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교보악사플랫폼투게더 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 펀드를 출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 펀드는 한국의 대표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 주식을 약 20% 내외로 투자한다. 플랫폼 및 콘텐츠 관련 시총 상위 기업, 플랫폼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여 추후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중소형주 플랫폼 기업 등에도 투자한다.

펀드의 총 주식투자 비중은 전체 50% 미만이다. 펀드 자산의 50% 이상은 평균 신용등급 AA-이상의 국내 채권에 투자한다. 자산가격의 변동성을 낮추는 전략을 통해 테마주식의 수익성과 채권자산의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기 위함이다.

이상진 교보악사자산운용 채널영업본부장은 “네이버·카카오가 지난해 플랫폼에 대한 규제 여파와 신사업 확장과정에서의 마케팅 비용 및 인건비 증가 등 어려움으로 고점 대비 큰 폭의 조정을 겪었다”며 “올해는 비용 감소 및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자산 가격 측면에서도 매력적인 구간으로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 백신 및 치료제 관련 기업 투자 및 S&P500 ETF 선보여

ETF 시장 확대와 맞물려 이번 주에도 다양한 상품들이 출시됐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바이러스 백신 및 치료제와 관련된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는 ‘HANARO 글로벌백신치료제 MSCI ETF’와 미국 대표 주가지수인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HANARO 미국S&P500 ETF’가 상장했다고 밝혔다.

우선 HANARO 글로벌백신치료제 MSCI ETF는 유례없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바이러스 백신과 치료제 개발 기술의 중요성을 감안해 출시됐다. 이 상품은 글로벌 지수개발기업인 MSCI가 발표하는 ‘MSCI World IMI Virology Select’ 지수를 추종한다. 이 지수는 글로벌헬스케어 기업의 제품 및 임상실험을 분석해 바이러스 백신 및 치료제 기업 중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준을 통과한 종목을 관여도 및 시가총액으로 가중해 구성한다.

기초지수는 지난 3월 말 기준 5개국 32개 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대부분 미국 중심의 다국적 제약기업이다. 지수구성 상위 종목은 존슨앤존슨(12%), 머크(12%), 글락소스미스클라인(11%), 화이자(10%), 일라이릴리(9%) 등이다.

고숭철 NH아문디자산운용 주식운용총괄 CIO는 “팬데믹이 일상화된 시대에 바이러스 백신과 치료제에 대한 수요는 전 세계적”이라며 “HANARO 글로벌백신치료제 MSCI ETF는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인류의 기술발전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방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HANARO 미국S&P500 ETF는 미국의 대표 주가지수인 S&P500지수를 추종한다. 4월말 기준 업종별로 정보기술(27%), 헬스케어(14%), 자유소비재(11%), 금융(11%) 순으로 구성 돼 있다. 종목별로는 애플(7%), 마이크로소프트(6%), 아마존(3%), 테슬라(2%), 알파벳(A, C 합산, 3.8%) 등이 포진해 있다.

◇ 테마펀드 및 CFD 가입 이벤트 주목

이번 주에는 투자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들도 나왔다.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8월 31일까지 ‘온라인 테마펀드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한화투자증권에서 선정한 대표펀드에 일정 금액 이상 입금 후 잔고를 유지한 고객이 대상이다. 다만 온라인클래스에 한하며 판매사 이동 및 퇴직연금 클래스는 제외된다.

이벤트 대상 펀드는 인플레이션 수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인덱스 펀드 등 시장상황을 고려한 총 11개의 대표 테마펀드다.

한화투자증권은 대상 펀드에 500만원 이상 입금하고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에게 펀드별로 모바일 문화상품권 최대 3만원을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는 한화투자증권 모바일앱(SmartM),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홈페이지에서 펀드 가입 후 이벤트 신청하기를 통해 가능하다.

KB증권은 국내주식 CFD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이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오는 8월 5일까지 CFD 전용계좌를 비대면으로 개설한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CFD는 실제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 간 차액을 현금으로 정산하는 장외파생상품으로 전문투자자만 거래가 가능하다. 국내주식 CFD는 레버리지 효과를 활용할 수 있지만 체결된 거래금액에 금융이자 비용이 발생한다.

KB증권은 CFD 금리 부담 완화 혜택을 주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은 2개월간 매수 잔고에 한해 금융이자 연 2.77%에 거래할 수 있다.

KB증권은 또 CFD 전용 비대면 계좌개설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CFD 온라인 매매에 한해 오는 7월 말까지 별도 신청 없이 온라인 매매 수수료가 0.01%가 적용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TF를 세계적인 클래스의 거래 플랫폼

에셋플러스 자산운용에서 액티브 ETF가 2021년 11월 16일에 상장되었다고해서 찾아봤다. 주식을 잘하지도 못하면서 ETF를 사야지사야지하고 생각만하고 있었는, 에셋플러스 EFT가 수익율이 괜찮다는 평을 들어서 좀 찾아봤다.

일단 테마, 섹터가 아니라 '비즈니스모델'을 기반으로 설계한 ETF라고 한다. 특정 분야로 한정한 것이 아니라 좋은 기업에 투자하겠다는 의미같다.

에셋플러스 액티브 EFT 펀드 2종

  • 에셋플러스 글로벌 플랫폼 액티브 ETF -미국 주식
  • 에셋플러스 코리아 플랫폼 액티브 ETF -한국 주식

여기서 플랫폼이란 아래의 4가지가 대표적이라고 한다. 이 중에서 시가총액 기준, 거래대금, 유동비율, 위험성 등을 판단해서 편입시키는 방법으로 운용되는 것 같다.

현재 에셋플러스에서 주목하는 플랫폼 4가지.

  • 지적재산권 기반 플랫폼: 설계자산, 디자인플랫폼
  • 제조기반 플랫폼: 파운드리, CRM/CMO, OEM/ODM
  • 서비스기반 플랫폼: 광고, 공유경제, 커머스, 게임/엔터, 구독, 데이터플랫폼
  • 융합형 플랫폼: 클라우드, OS플랫폼

ETF 구성종목 확인방법

ETF는 매일 구성종목, 비율을 공개하는 것이 특징으로 간단히 네이버 주식 종목정보 또는 내가 사용하는 주식 앱 MTS에서 ETF가 담고 있는 종목을 확인할 수 있다.

예를들어 네이버 주식에서 확인하는 방법이다. 아래 사진처럼 '에셋플러스 글로벌 플랫폼 액티브'를 검색해서 종목정보를 보면 주식처럼 차트가 나온다.

화면을 아래로 내리면 'ETF 주요 구성자산'이 나오는데, 더 자세히보고싶으면 상단에 [더보기]를 눌러보자.

그러면 아래처럼 자세한 구성종목, 비중, TOP10 종목 그래프까지 볼 수 있다.

시기에 따라 펀드매니저들이 종목을 조정하기때문에 주식수, 구성비중은 달라질 수 있다고 한다. 단, 각 종목의 시가총액기준으로 30%이상을 넘을 수는 없다고 한다.

나무증권 앱을 예로들면, 아래처럼 종목을 검색해서 [현재가>구성종목] 순으로 메뉴를 선택하면 전체 종목, 단위증권수, 비중, 현재가격 등을 상세히 볼 수 있다.

나무증권-앱-화면

나무증권-앱

나는 어떤 종목을 ETF에 담았는지 궁금해서 종목을 알고싶었다. 왜냐하면 주식 초보인 내가 알지 못하는 좋은 기업들에 대한 정보를 얻고싶기때문이다. 내가 미처 알지못하는 좋은 회사들을 펀드매니저들은 알고 있을 테니, ETF를 살 수도 있지만 내가 직접 그 주식을 살 수도 있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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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정일문 사장이 6일부터 3일간 베트남 현지 주요기업과 기관을 직접 만나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등 현지 사업 확장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정 사장은 베트남 현지법인 'KIS베트남'의 비즈니스 확대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재 육성을 후원하는 등 장기적인 협력 관계 구축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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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7일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사진 왼쪽)과 쯔엉 덕 ETF를 세계적인 클래스의 거래 플랫폼 띵(Duong Duc Tinh) ASG 회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투증권

그 일환으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현지 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 총 5개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중 베트남 물류회사 ASG(ASG Corporation)는 지난 5월 3000억동(한화 150억원)의 회사채 발행 당시 KIS베트남이 대표주관사로 참여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SG의 IB(기업금융) 파트너사로서 자금 조달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어 베트남 최대 자산운용사인 '드래곤캐피탈자산운용'과도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 참석한 비트 슈치(Beat Schurch) 드래곤캐피탈 사장은 "KIS베트남은 ETF 지정참가회사(AP)로서 중요한 파트너"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ETF는 물론 주식과 채권 부문까지 광범위한 협력이 이뤄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트남 금융시장의 중장기 성장을 위한 지원금도 전달했다. 앞서 6일에는 베트남 보건부 산하 조직인 '인구가족계획국'과 업무협약을 맺고 베트남의 지속 발전 가능한 개발과 인구 정책 계획에 관한 연구 지원금 20만달러(한화 2억6000만원)를 전달했다.

또한 8일에는 베트남 무역대학교(Foreign Trade University)와 호치민경제대학교(University of Economics HCMC)에 각각 장학금을 수여하고, 학술 연구 및 졸업생 대상 채용 협력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정 사장은 이번 출장 기간 동안 하노이 거래소 경영진과 만나 현지 증권시장의 각종 현안과 문제들을 논의했다. 또한 현지 시총 2위, 6위 기업인 빈그룹(Vingroup)과 호아팟(Hoa Phat Group)의 최고 경영진과 비즈니스 미팅을 병행하며 기업금융 지원 및 자본시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 사장은 "베트남 금융시장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여전히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현지 기업 및 기관들과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양국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금융감독원은 외국인이 지난달 상장주식 1조6140억원을 순매도했다고 13일 밝혔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올해 1월 1조6770억원, 2월 2조5000억원, 3월 4조8660억원, 4월 5조2940억원에 이어 다섯달째 순매도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1조2860억원, 코스닥 시장에서 3280억원을 팔았다. 투자자 국적별로는 미국이 1조1000억원, 아일랜드가 5000억원을 순매도했다. 스위스(8000억원), 노르웨이(2000억원) 등은 순매수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 보유 상장주식은 695조9000억원으로 시가 총액의 26.8%를 차지했다. 보유 규모별로는 미국이 283조9000억원으로 전체의 40.8%를 차지했다. 이어 유럽 210조6000억원(30.3%), 아시아 ETF를 세계적인 클래스의 거래 플랫폼 ETF를 세계적인 클래스의 거래 플랫폼 96조3000억원(13.8%), 중동 22조7000억원(3.3%) 순이었다.

외국인은 5월 중 상장채권은 6조4550억원 순매수하고, 5조850억원을 만기 상환해 총 1조3700억원을 순투자했다.

5월 말 기준 외국인의 채권 보유 규모는 225조8000억원으로, 작년 1월 이후 순투자 흐름을 유지하며 매월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에서 1조8000억원, 미주에서 5000억원을 순투자했다. 유럽과 중동은 각각 1조2000억원, 5000억원을 순회수했다.

종류별로는 국채를 1조4천억원 순투자했고 통화안정증권(통안채)을 3000억원 순회수했다. 5월 말 기준 외국인은 국채를 179조4000억원(79.5%), 특수채를 45조4000억원(20.1%) 보유하고 있다. 잔존만기 5년 이상 채권을 1조6000억원 순투자한 반면, 1년 미만 채권 순회수액은 2조9000억원이었다.

올해 4월 대비 보유 잔액은 주식이 4000억원 감소했고, 채권이 2조6000억원 증가했다.

◆ 검찰 출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라임, 옵티머스 등 펀드사태에 대해 재조사 가능성을 열어뒀지만, 금감원이 이들 펀드사태를 원점부터 재조사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13일 금융권을 인용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금감원은 라임, 옵티머스, 디스커버리 펀드의 환매 연기 사태 발생과 관련해 검사와 제재를 종료했다는 입장이어서 자체적으로 별도의 전면 재조사는 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 원장은 지난 8일 기자들에게 라임·옵티머스 펀드 사태와 관련해 금감원 차원에서는 이미 종결됐지만, 시스템을 통해 다시 볼 여지가 있는지 점검해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두고 금감원이 디스커버리 펀드 등 문재인 정부에 발생한 사모펀드 문제를 전면 재조사하는 게 아니냐는 전망이 제기됐었다. 이 원장의 발언은 자금 용처나 정치권의 개입 여부 등이 추가로 나와 검찰이 도움을 요청하면 금감원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라임사태는 2019년 7월 라임자산운용이 코스닥 기업들의 전환사채(CB) 등을 편법 거래하며 부정하게 수익률을 관리하고 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라임자산운용이 운용하던 펀드에 들어있던 주식 가격이 폭락해 환매 중단이 벌어진 사건이다.

옵티머스 사태는 지난해 옵티머스자산운용이 펀드 가입 권유를 통해 투자자로부터 1조원 넘게 투자금을 모은 뒤 투자자들을 속이고 부실기업 채권에 투자했다가 막대한 손실을 본 사건이다.

디스커버리펀드는 2017∼2019년 4월 기업·하나 등 시중은행과 증권사를 통해 판매됐다. 운용사의 불완전 판매와 부실 운용 등으로 환매가 중단되면서 막대한 투자자 피해가 발생해 경찰이 지난해 7월 수사에 착수했다. 디스커버리펀드 자산운용 대표인 장하원씨는 장하성 중국대사의 친동생으로 장 대사 역시 60억원 가량을 디스커버리펀드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윤석열 라인'으로 알려진 이 원장의 취임으로 금감원이 대장동 의혹 등 지난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제기됐던 각종 의혹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질 수 있다는 얘기들이 업계에서 나오고 있지만, 금감원은 이를 일축했다.

금감원 측은 "새 원장이 취임한 이후 금융안정, 소비자 보호, 소통 강화를 강조했을 뿐 방향성이 있는 특별한 사안에 대해 지시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 한국거래소는 13일 장외파생상품 거래에 대한 축약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축약은 복수의 장외파생상품거래를 대상으로 계약 만기가 도래하기 전 계약 종료 및 계약금액 변경 등을 통해 기존 거래 규모를 축소하는 제도다. 축약 대상은 원화·달러화 이자율스와프(IRS) 청산약정거래다.

거래소가 축약의 시행과 일정 등을 정하면 청산회원이 해당 일정에 맞춰 참가를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회원이 제출한 축약 신청 거래정보에서 일괄적으로 추출된 상계 가능한 거래들에 대해 전체 참가자 동의를 받고 청산약정거래 규모를 축소한다.

거래소는 축약 서비스 도입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해 장외파생상품거래 청산업무규정을 개정하고 관련 시스템 개발과 연계 테스트, 축약 서비스 아웃소싱 계약 체결 등의 준비를 해왔다.

장외파생상품은 계약간 상계가 어려워 신규 계약 누적에 계약 잔고가 계속 늘어난다. 이에 시장 참가자의 위험 관리 효율성이 저하되고 신규 포지션 구축에도 제약을 받는다.

원화 IRS 청산 잔고는 거래소가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로서 의무청산을 시작한 2014년 210조원에서 지난달 말 1953조원으로 9.3배 증가했다.

따라서 축약 제도 시행으로 청산회원은 누적된 미결제 청산 포지션 규모를 줄여 자본운용 한도 증가와 백오피스 운영 위험 감소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우선 원화 IRS 청산약정거래를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28일(축약일)까지 7영업일에 걸쳐 시행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축적된 미결제 청산약정거래 규모 등을 고려해 시행한다.

◆ 카카오페이증권은 카카오톡을 통해 1000원 단위부터 해외 주식을 선물할 수 있는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상대방에게 주식을 선물하면, 해당 주식에 대한 금액이 상대방 계좌 입금과 동시에 자동으로 주식 주문이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페이증권 측은 주식을 먼저 구매한 뒤 3영업일이 지나 주식이 입고된 후 지인에게 이체하는 타사 방식과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카카오페이증권 앱에서 '내 주식' 탭 클릭→우측 하단 선물 아이콘 클릭→원하는 종목 선택→카카오톡 친구 목록에서 선물 받을 사람 선택 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주식 종목은 선물 받는 사람이 변경할 수 있다.

주식 선물은 최소 1000원에서부터 최대 200만원까지 보낼 수 있다. 현재 카카오페이증권에서 소수점 거래가 가능한 해외 주식 125개 종목 중 애플, 테슬라, 알파벳 Class A(구글), 버크셔 해서웨이, 페이팔, 코카콜라 등 미국 우량 주식 48개 종목 중 선택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증권 측은 선물 가능한 종목을 점차 늘릴 계획이다.

선물한 주식은 발송 7일 이후 낮 12시까지 유효하다. 선물을 받지 않아 기간이 만료되면 선물을 보낸 사용자에게 금액이 환불된다.

◆ 토스증권이 올해 들어 2번째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업데이트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1년간 수집된 토스증권 고객 의견 약 9000여건을 분석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우선순위를 결정했다고 토스증권은 설명했다.

토스증권은 홈 화면을 '내 주식'과 '오늘의 발견'의 두 개 탭으로 구성해 고객이 투자한 주식과 투자할 주식의 정보를 구분했다. 그 밖에 새로 적용된 내용은 ▲투자현황 상세정보 제공 ▲관심 종목 설정 다양화 ▲해외 주요 지수 추가 등 투자정보 강화에 집중됐다.

'내 주식' 탭에서는 고객이 보유한 주식의 투자현황과 관심주식 정보를 한 눈에 조회할 수 있다. 보유 종목의 현재가와 고객의 평균단가를 비교해 볼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당일 기준의 투자 상황도 확인할 수 있다.

아직 투자하지 않은 관심 주식들에 대한 정보도 투자자 기호에 맞춰 편집할 수 있다. 관심 주식은 최대 1000개까지 담을 수 있도록 그 수를 늘렸다. 관심 주식들은 최대 10개까지 그룹 설정이 가능해 고객의 관심사 및 선호도에 따라 나눠 관리할 수 있다. 토스증권 ETF를 세계적인 클래스의 거래 플랫폼 MTS에서 관심 주식을 추가하면 해당 주식의 가격 등락, 주요 공시 등의 중요한 투자 정보를 실시간 알림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오늘의 발견' 탭은 고객들이 새로운 투자 아이디어와 주식 정보를 발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상단에는 토스증권 고객들의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TOP 100 차트를 제공한다. 토스증권 투자자들의 인기, 거래량, 관심 주식 순위 외에도 '급상승', '급하락' 차트를 통해 전일 대비 등락이 큰 주식들도 확인할 수 있다. 전 세계 유명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나 애널리스트의 시황 분석 등 투자 전문가들의 콘텐츠도 제공한다.

해외주식 투자자들을 위한 미국 주식시장의 주요 지수들도 추가됐다. 토스증권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나스닥,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등 미국 증시의 주요 지수 3종을 추가했다. 주요 지수들은 홈 화면 상단에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고 각 지수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일간 차트를 함께 제공한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지난 1년간 고객센터와 커뮤니티를 통해 약 9000여건의 고객 피드백이 수집됐고, 이 중 고객 요청이 많았던 홈 화면 개선에 주안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초보 투자자와 기존 투자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 삼성증권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늘 30일까지 전개된다. 온라인으로 비대면 중개형ISA계좌에 일정금액 이상 순입금 후 거래잔고를 유지해야 혜택이 지급된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2022년에도 투자에 진심인편, 절세 응원 이벤트’를 신청해야 한다. 이후 비대면 중개형ISA에 300만원 이상의 금액을 순입금한 뒤, 행사 대상 금융상품의 순입금액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을 거래해야 한다.

행사 대상 금융상품은 국내주식, 상장지수펀드(ETF) 및 상장지수증권(ETN), 주가연계증권(ELS), 파생결합증권(DLS), 주가연계사채(ELB), 파생결합사채(DLB) 등이다.

오는 7월 29일까지 순입금액에 해당하는 잔고를 유지하면 최대 5만원 상당의 리워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순입금금액, 거래금액, 잔고유지금액 등이 모두 300만원 이상일 경우 3만원, 1000만원 이상이면 5만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다만 절세 응원 이벤트에 참여해 이미 경품 수령 이력이 있는 고객은 중복 지급이 불가하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중개형ISA 절세 이벤트 외에도 올해 중개형ISA 개설 축하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 메리츠증권은 미국채 30년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증권(ETN) 4개 종목을 상장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미국채 30년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메리츠 미국채30년 ETN(H) ▲메리츠 레버리지 미국채30년 ETN(H) ▲메리츠 인버스 미국채30년 ETN(H) ▲메리츠 인버스 2X 미국채30년 ETN(H)으로 총 4개종목이다. 투자자들은 기초자산인 미국채 30년물에 대해 각각 1배와 2배, 그리고 인버스 형태로도 1배 및 2배의 투자가 가능해졌다.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 미국채 30년 선물을 추종하는 종목은 이미 상장돼 있으나, 선물이 아닌 미국채 현물을 추종하고 레버리지 및 인버스2X 방식으로 투자할 수 있는 종목은 메리츠증권의 ETN이 최초다.

메리츠 미국채30년 ETN(H)은 기상장된 메리츠 미국채 10년 ETN(H) 시리즈에 비해 기초자산의 만기가 초장기로 긴 만큼 금리 변동에 따른 가격의 변화가 더욱 크다. 이런 이유로 미국채 금리 변화 방향에 더 적극적으로 대비하려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환헤지(H)를 실시해 환율변동 위험 없이 투자할 수 있다는 것 또한 해당 종목들의 장점이다.

권동찬 트레이딩 본부장은 “인플레이션 우려로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의 변동성이 매우 커지고 있어 각각의 투자 포트폴리오마다 다른 방식의 대비가 필요하다”면서 “미국채 대표 초장기인 30년물에 대한 다양한 방식의 투자를 통해, 해외 안전자산 비중 확대 또는 미 금리 상승 가능성에 대한 적극적인 대비 등이 모두 가능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 NH투자증권은 최근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에 장바구니/일괄매수 기능을 추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NH투자증권 고객들은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종목을 최대 20개까지 장바구니에 담아둘 수 있으며 해당 종목들의 일괄 매수도 가능하다. 또한 장바구니 내 종목에 대해서는 일괄로 주문금액 설정이 가능하다.

NH투자증권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해외주식 투자를 보다 합리적으로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해외주식 투자자의 합리적 투자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입장이다.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관련 선물하기, 적립식 서비스 등 고객이 쉽고 합리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 마련을 계획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말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오픈한 이후 지난 4월 투자가능 종목을 309종목에서 467개로 확대하기도 했다. 증권사 중 유일하게 세상에서 가장 비싼 해외주식인 버크셔해서웨이 클래스 A주(6일 종가 기준 $468,400)의 소수점 거래도 가능하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및 미국의 금리인상 등으로 인해 글로벌 주식시장의 투자심리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고객들이 합리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당 서비스를 시작하게됐다"며 "이번 장바구니/일괄매수 시스템 고도화 이후에도 선물하기, 적립식 서비스 등 고객이 쉽고 합리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KB증권은 SK하이닉스 보통주, S&P500지수와 유로스톡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하는 KB able ELS 2422호(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 조건 충족 시 세전 연 10.0%)를 포함한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9종 상품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KB증권은 리자드 스텝다운형 상품, 코스피200 싱글 인덱스 상품, 저낙인(45 배리어) 상품, 만기 1.5년 상품, 월지급식 상품 및 종목형 상품 등 다양한 ELS를 공모한다. 개인 일반투자자는 오는 14일 16시까지(영업점 기준), 법인 및 전문투자자는 오는 17일 14시까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KB able ELS 2414호(1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4.8%(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415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코스피200지수, HSCEI지수와 유로스톡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1.5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8.4%(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416호(3인덱스 리자드 스텝다운형)는 S&P500지수, HSCEI지수와 유로스톡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8.3%(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417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S&P500지수, HSCEI지수와 유로스톡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7.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418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코스피200지수, S&P500지수와 유로스톡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7.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419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코스피200지수, S&P500지수와 유로스톡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7.3%(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420호(3인덱스 월지급 스텝다운형)는 코스피200지수, S&P500지수와 유로스톡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6.6%(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421호(1스탁, 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LG전자 보통주(KS. 066570), S&P500지수와 유로스톡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9.7%(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422호(1스탁, 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SK하이닉스 보통주(KS. 000660), S&P500지수와 유로스톡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10.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금번에 공모하는 상품들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기타 상세한 내용은 KB증권 전국 각 지점이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신한자산운용이 'SOL 한국형글로벌 전기차&2차전지 액티브', 'SOL 한국형글로벌 플랫폼&메타버스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오는 14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운용센터장은 "이제까지의 투자는 테마 자체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다양한 상품 중 해당 테마에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가 중요해졌다"며 "지난 4월 상장한 SOL 한국형글로벌 반도체 액티브에 이어 국내기업과 해외기업에 함께 투자할 수 있는 ETF 상품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SOL 한국형글로벌 전기차&2차전지 액티브 ETF는 2차전지를 포함한 전기차 산업 전반을 한번에 투자하는 ETF이다. 전기차 관련 종목으로는 테슬라를 포함하여 리비안, 루시드 등의 글로벌 완성차 기업과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 1위인 중국의 BYD, NIO 등이 포함된다.

여기에 글로벌 시장의 약 30%를 점유하고 있는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삼성SDI)와 CATL 등 2차전지 제조기업, 엔비디아, 퀄컴, AMD 등의 전기차 전장 기업을 구성 종목에 모두 담고 있다.

SOL 한국형글로벌 플랫폼&메타버스 액티브 ETF는 웹 3.0 기반의 인터넷 산업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한국과 글로벌 대표 기업에 투자하는 ETF이다. '탈 중앙화'와 '개인의 콘텐츠 소유'로 대변되는 웹 3.0 환경 하에서 플랫폼 기업은 방대한 개인정보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차원 컨텐츠를 생산하고 소비하기 위한 메타버스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의 플랫폼 시장은 참여자 수의 증가에 따라 영향력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네트워크 효과로 인해 시장을 선점한 소수의 대표기업만이 살아남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김 센터장은 "우리나라는 미국과 중국이 양분하는 글로벌 플랫폼 시장에서 자국 내 기축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국가로 ‘한국형 글로벌’ 투자 방법이 적합한 방법" 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이 상품의 구성 종목은 메타플랫폼즈, 아마존, 구글(알파벳) 등 미국의 플랫폼 기업과 중국의 텐센트, 알리바바, 한국의 네이버, 카카오 등을 모두 포함하며 메타버스 컨텐츠 생산기업인 위메이드, 펄어비스 등 국내 게임기업들도 포함하고 있다.

SOL 한국형글로벌 액티브 ETF 시리즈는 글로벌 '장기 성장'이 기대되는 테마 중 국내기업이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산업을 선별해 액티브 전략으로 운용하는 상품이다. 반도체(NVIDIA+삼성전자) 전기차&2차전지(테슬라+LG에너지솔루션), 플랫폼&메타버스(구글+네이버) 각각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조합을 구현한 국내 유일 ETF로 투자자들이 관련 테마에 대해 포트폴리오 구성을 고민할 필요 없이 국내와 해외의 대표 기업에 한번에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 센터장은 "SOL 한국형글로벌 액티브 ETF는 산업의 장기 성장성에 투자하되 지나친 변동성을 회피하면서 상대적으로 안정성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며 "시장에 이미 출시되어 있는 동일 테마 상품 대비 다양한 국가와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이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 NH아문디자산운용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액 오염된 식수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전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지속가능한 수자원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여 지난 4월 국제연합(UN) 지속가능발전목표 기준에 부합하는 수자원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HANARO 글로벌워터MSCI ETF’를 출시한 바 있다.

앞서 2021년 박학주 대표이사 취임 후 ESG 경영 확립을 위한 ESG 추진위원회를 발족한 이래 다양한 ESG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SG 관련 운용규모가 지난 4월말 기준 3조원에 달하며 올바른지구 OCIO(외부위탁운용관리) 자산배분 펀드, 글로벌워터 ETF 등 ESG 관련 상품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기후변화 관련 국제협약 TCFD(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 공개 전담협의체) 권고안 지지에 동참했다. 또 NH농협금융의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 캠페인 ‘ESG 애쓰자’ 차원에서 연중 사회공헌 부문 농촌봉사활동, 나눔과 기부활동 등을 계획하여 진행중이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전 세계 9억2000만 명의 어린이들이 물 부족을 겪고 있다"며 "지구촌 어린이들의 깨끗한 물을 위한 소중한 기금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학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는 "지난 3년간 팬데믹, 기후악화로 취약계층의 보건, 식수, 위생환경이 더 어려워진 것이 사실"이라며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ETF를 세계적인 클래스의 거래 플랫폼 노력해주시는 유니세프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세무대행 플랫폼 '삼쩜삼'이 출시 2년 만에 누적가입자 수 1000만명을 돌파하며, 7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택스테크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Jobis & Villains)에 따르면 2020년 5월 출시된 삼쩜삼은 지난해 4월 153만명이었던 가입자가 1년 만에 7.1배 증가, 올 4월 기준 1090만명까지 증가했다.

방문자 수도 지속적으로 늘어 지난해 4월 766만명대비 3.7배 증가한 2810만명까지 증가했다. 누적환급신고액도 지난해 4월 483억원에서 2619억원으로 5.4배 늘었다.

삼쩜삼은 종합소득세 신고와 함께 환급 신청을 비대면으로 쉽고 편리하게 도와 주는 서비스다. 플랫폼 종사자, 프리랜서, 아르바이트생 등 그동안 종합소득세 신고 과정에서 세무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못하던 근로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특히 종합소득세 정기 신고 기간인 올해 5월 한 달 동안에만 가입자 수는 96만명, 누적환급신고액은 2282억원이 늘었다. 이에 따라 5월 말 기준 가입자 수는 1186만명, 누적환급신고액은 4892억원을 ETF를 세계적인 클래스의 거래 플랫폼 돌파했다.

삼쩜삼 이용자들은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했다. 이 가운데 10~20대가 41.3%로 가장 높았고, 30대는 30.9%, 40대 17.8%, 50대 8.6%, 60대 이상은 1.5%로 집계됐다.

유병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연구에 따르면 출시 후 지난해 말까지 삼쩜삼이 만들어낸 사회적 후생효과(환금액+납세비용절약+소비진작 등 경제효과)는 총 5760억원이었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이 같은 성장 배경으로 세금 신고 과정의 편의성 혁신을 꼽았다. 자비스앤빌런즈 관계자는 “소득 구조가 보다 다양해지면서 ‘N잡러’가 늘어나고, 이들의 종합소득세 신고, 환급 신청의 불편함을 기술로 해결해 줌으로써 결과적으로 고객의 부를 늘려준 것이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종합소득세 환급을 모르거나, 알더라도 환급 신청이 어려워 포기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삼쩜삼이 그 허들을 넘을 수 있게끔 도와드렸고 이런 혁신이 가져온 사회적 가치가 엄청났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부는 물론 사회적 후생을 늘려나가는 서비스 개발을 통해, 긱워커(Gig Worker) 전문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ETF를 세계적인 클래스의 거래 플랫폼

IPO 냉각? 중국은 다르다

스트라이프, 인스타카트, 데이타브릭스 등 올해 기업공개(IPO)가 유력시되던 기업이 실종됐다. 스타트업 투자가는 최근 몇 년 간 기업공개(IPO)와 특수목적회사(SPAC) 활성화로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었다. 피치북은 10년에 한 번 뿐인 기회가 지나갔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IPO와 SPAC은 모두 기록을 세웠는데 올해는 정반대로 흘러가고 있다. 주식 시장이 베어마켓으로 진입하면서 IPO로 자금을 조달하려했던 기업들이 일단 상황을 보고 있다. 배런스는 300개 이상 기업이 IPO를 잠정 보류하고 시장 상황을 예의 주시한다고 보도했다. 이렇게 지난해와 정반대로 가고 있는 미국 시장과 달리 중국은 IPO가 활발하다. 딜로직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기업이 IPO로 투자받은 자금은 올해 350억 달러에 이른다. 미국 월스트리트는 160억 달러에 머물렀다.

김인순 2022.06.21 00:17 PDT

스타트업, 봄날은 간다

전례없는 투자금이 넘처났던 스타트업계가 냉정한 현실과 마주하고 있다. 막대한 투자금을 받아 상장을 앞둔 후기 스타트업도 급속히 냉각한 시장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주식 시장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IPO 흥행을 담보할 수 없기 때문이다. VC가 나서서 IPO 일정을 늦추고 있다.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스타트업은 2021년과 다른 가치 평가표(밸류에이션)를 받아들었다. 시장 분석 기업 CB인사이트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VC는 세계 스타트업에 1440억 달러를 투자했다. 이는 전 분기 보다 19% 감소한 수치다. 2012년 3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거래 ETF를 세계적인 클래스의 거래 플랫폼 건수도 8835건으로 2021년 4분기 보다 5% 감소했다. 세계 유니콘 수는 2022년 1분기 1070곳이었다. 전년대비 62% 늘었지만 신생 유니콘 개수는 113곳으로 분기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다. M&A된 스타트업은 7분기 연속 증가했다. 총 2983개 기업이 M&A되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와 달리 IPO와 SPAC은 모두 전년동기 대비 40% 이상 감소했다. IPO 실적이 부진한 탓이다.

김인순 2022.05.18 03:17 PDT

IPO의 겨울왔다/ 메타 '더' 리모트/ 구글 인앱결제 시대 끝

지난해와 달리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이 가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24일(현지시각) 스낵스데일리에 따르면, 빅5 투자은행이 올해 IPO 수수료로 벌어들인 수익은 6억4500만달러로 지난해(53억달러) 같은 기간의 9분의 1 수준으로 쪼그라들었습니다. IPO 숫자를 봐도 알 수 있는데요. 지난해에는 1000개 이상의 IPO로 총 2860억달러를 공공시장에서 조달했습니다. 하루 평균 3개 꼴로 IPO가 이뤄진 셈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이미 25일 연속 단 한 건의 IPO도 없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이는 최근 5년간 가장 긴 기간입니다. 말그대로 씨가 마른 IPO 시장입니다. 👉 커지는 시장 불확실성. 인스타카트·스트라이프도 IPO 연기지난해 그토록 뜨거웠던 IPO 시장의 열기가 1년새 급속도로 식은 이유가 뭘까요. 스낵스데일리는 3가지 이유를 꼽았습니다. 먼저, 지난해 너무 많이 상장한 것이 이유입니다. 지난해는 저금리와 스팩 상장 활성화, 온라인 로드쇼, 자신감 있는 투자자로 상당히 이상적인 IPO 여건이 조성됐죠. 앞날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지난해 상당수의 기업들이 서둘러 IPO 열차에 올라탔습니다. 벤처캐피탈(VC) 등 IPO가 아니더라도 스타트업이 투자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 것도 또다른 이유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연준의 매파적 기조와 금리인상기 약세장, 전쟁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점점 더 커지면서 관망하고 있는 기업들이 많아진 게 가장 큰 이유겠지요. 실제 지난달 핀테크기업 에이콘스(Acorns)는 상장을 연기했고요. 차기 IPO 대어로 꼽히는 인스타카트, 스트라이프도 최근 당분간 상장하지 않을 뜻을 밝혔습니다. 유동성 장세가 끝나고 연준이 다시 시장에 풀린 자금을 회수하는 시기입니다. 아무래도 당분간은 대규모 IPO를 보기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송이라 2022.03.24 13:16 PDT

여전히 돈이 넘치나. 9000억불 투자금 '탈탄소 유니콘' 베팅

최근 미국 주식시장에 입성한 신생 기업들의 주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투자업계는 내년에도 수천억 달러의 투자금을 스타트업에 쏟아부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스팩(SPAC)과 벤처캐피털리스트 등 투자업계는 고평가된 기업 가치 우려에도 불구하고, 기록적인 속도로 신생 기업에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9000억달러 규모의 현금 더미가 스타트업의 가치를 부풀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런 분위기를 주도하는 것은 특수인수목적회사(SPAC)다. WSJ에 따르면 합병을 통해 신생 기업 상장을 목적으로 하는 특수목적인수회사(SPAC)는 지난 10월과 11월 각각 120억달러를 자금을 유치했다. 지난 2월과 비교해서는 줄어든 수치이지만 이전 3개월과 비교해 2배 가량 증가한 금액이다. WSJ는 "12월 현재 하루 3개 꼴로 스팩회사가 생기고 있다"고 전했다. 또 향후 2년간 상장을 원하는 수백 개의 SPAC이 보유한 자금 총액은 1600억달러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프리퀸(Preqin)이 조사한 투자업계 현황을 보면 투자할 곳을 찾아 대기하고 있는 드라이파우더(Dry Powder) 자금은 넘쳐난다. 드라이파우더는 사모펀드(Private Equity)가 투자자로부터 모은 투자금 중 아직 집행하지 않은 자금을 의미한다. 벤처캐피털의 드라이파우더는 4400억달러, 성장 중심의 사모펀드 회사는 310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자금 유치를 원하는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투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루트가 있고, 유치 가능성도 높다고 인정한다. 특히 탈탄소 경제를 실현을 위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은 쉽게 자금을 유치하는 분위기다. 빌 그로스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아이디얼랩(Idearlab) 설립자는 WSJ과의 인터뷰에서 "성장과 수익을 쫒는 세상에 자금이 차고 넘친다"고 언급했다. 그는 집중형 태양열 발전 스타트업 '헬리오젠(Heliogen)'의 CEO다. 이 회사는 20억달러 규모의 스팩 거래를 통해 상장을 준비 중이다. 아이디얼랩의 또다른 회사인 에너지 볼트(Energy Vault) 역시 지난 9월 16억달러 규모의 스팩합병을 발표한 바 있다.

권순우 2021.12.27 23:07 PDT

2022년 스트라이프 IPO, 10년만에 최대규모 상장 기대

2021년은 1990년대 닷컴 버블 후 가장 많은 기업이 시장에 공개된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2021년 상장한 회사 중에는 로블록스, 어펌, 코인베이스, 쿠팡, 그랩 등 블록버스터급 기업들이 많아앟다. 딜로직에 따르면 12월 23일 기준으로 올해 1006개 기업이 주식 시장에 공개됐다. 지난 2020년에는 457 기업이 상장해 1687억원의 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올해 기업 공개 중 60%는 특수목적인수회사(SPAC)을 통한 상장이었다. 일반 IPO는 396곳으로 이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1535억 달러에 달했다. 로이터는 올해 각 기업들이 IPO(기업공개)로 사상 최대인 5940억 달러를 모았다고 보도했다.2021년에 이처럼 기업 공개가 급증한 것은 낮은 이자율과 정부 부양책 때문이다. 기업이 상장을 통해 더 많은 자금을 모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 공개를 서둘렀고 자금을 조달했다. 분야별로는 헬스케어 기업 IPO가 가장 많았다. 헬스케어는 155곳이 상장에 성공했으며 테크 분야는 128곳이 기업을 공개했다. 올해 가장 큰 규모의 IPO는 전기자동차 제조사인 리비안 오토모티브(RIVN)였다. 지난 11월 상장해, 총 120억 달러를 조달했다. 이는 2014년 알리바바 그룹 홀딩스 이후 최대 IPO였다.

김인순 2021.12.24 02:24 PDT

IPO 잭팟 터진 2021년. 최종 승자는 ETF를 세계적인 클래스의 거래 플랫폼 누구?

‘로블록스, 리비안, 코인베이스, 로빈후드, 디디추싱, 쿠팡…’2021년 미국 증시에 데뷔한 ‘메가 IPO(기업공개) 및 직상장(direct listings)’ 기업들이다. 이들은 상장 당시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상장 전 일찌감치 이 기업들에 투자한 벤처 투자 업체들(venture capital firms)이 막대한 이익을 얻었다. ‘IPO 잭팟의 해’로 불리는 올해 가장 많은 돈을 번 투자사는 어디일까?

박원익 2021.12.14 18:42 PDT

2021년 테크 IPO, 64% 부진. 상승률 1위는?

올해 미국 증권시장에서 기업공개(IPO)를 진행한 기술(tech) 기업들의 성과가 2020년보다 부진한 것으로 집계됐다. IPO에 나선 기업이 급증한 데다 시장 변동성까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7일(현지시각) 시장정보업체 딜로직, 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올해 IPO를 진행한 기술 기업 132개 중 85개(64%)가 공모가(IPO Price) 보다 낮은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다.특히 상장 한 달 후 주가 상승률을 비교해보면 올해 IPO를 진행한 기술 기업은 평균 24% 상승했는데, 이는 2020년(41%)의 절반 수준이다.6개월 기준으로 주가 상승률을 비교해 봐도 결과는 비슷하다. 올해 IPO를 진행한 기술 기업의 평균 상승률은 11%에 그친 반면, 2020년 평균 상승률은 55%로 다섯 배나 높았다.

박원익 2021.12.07 16:51 PDT

헐리우드 스타에서 사업가 변신 성공 비결은? 현실 인식

영화배우 제시카 알바(Jessica Alba)는 지난 5월 상장한 친환경 육아 및 가정용품 업체 '디 어니스트 컴퍼니(The Honest Company)'의 공동 창업자다. 제시카는 IRL 혹은 'in real life(현실에서)'라는 문구를 모티브로 회사를 설립했다. IRL(현실)은 회사가 고객을 이해하고, 고객의 필요를 상기시키는 핵심 가치다. 제시카 알바는 어린 시절부터 천식, 알레르기 등 건강 문제로 고통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엄마 된 그는 육아 및 가정용품에 어떤 성분이 들어있는지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그 결과 안전 테스트를 거치지 않은 화학 물질을 소비자 제품에 넣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제시카 알바는 결국 “나와 내 자녀를 포함해 그 누구도 실험 대상이 되는 것은 옳지 않다”면서 지난 2012년 직접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를 설립했다. 제시카는 사업 아이디어를 단순화하는 과정에서 주목했던 것은 'IRL(현실)' 경험과 고객의 니즈였다. 대부분의 아이디어는 “내 삶의 경험에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렇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에서 비롯됐다고 말한다. 제시카는 고객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이 필요한지 배우기 위해 고객과 직접적인 IRL(현실) 관계를 구축했다. 이를 위해 디 어니스트 컴퍼니가 가진 친환경 제품에 대한 사명을 결합, 구독 서비스를 론칭했다. 고객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제시카는 자신과 팀을 향해 “이 제품의 IRL(현실) 버전은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질문한다. 디 어니스트 컴퍼니가 14억달러 가치를 지닌 기업으로 성장, 주식시장에 상장한 비결은 바로 “고객의 실제 경험을 이해하는 것"에 있었다. 최근 '마스터스 오브 스케일(Podcast: Masters of Scale)' 팟캐스트에 출연한 제시카 알바 디 어니스트 컴퍼니 공동창업자의 말을 정리했다.

박윤미 2021.12.04 08:48 PDT

제시카 알바 '어니스트 컴퍼니' 성공 비결? . "IRL이 핵심"

영화배우 제시카 알바(Jessica Alba)는 지난 5월 상장한 친환경 육아 및 가정용품 업체 '디 어니스트 컴퍼니(The Honest Company)'의 공동 창업자다. 제시카는 IRL 혹은 'in real life(현실에서)'라는 문구를 모티브로 회사를 설립했다. IRL(현실)은 회사가 고객을 이해하고, 고객의 필요를 상기시키는 핵심 가치다.제시카 알바는 어린 시절부터 천식, 알레르기 등 건강 문제로 고통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엄마 된 그는 육아 및 가정용품에 어떤 성분이 들어있는지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그 결과 안전 테스트를 거치지 않은 화학 물질을 소비자 제품에 넣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제시카 알바는 결국 “나와 내 자녀를 포함해 그 누구도 실험 대상이 되는 것은 옳지 않다”면서 지난 2012년 직접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를 설립했다.제시카는 사업 아이디어를 단순화하는 과정에서 주목했던 것은 'IRL(현실)' 경험과 고객의 니즈였다. 대부분의 아이디어는 “내 삶의 경험에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렇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에서 비롯됐다고 말한다.제시카는 고객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이 필요한지 배우기 위해 고객과 직접적인 IRL(현실) 관계를 구축했다. 이를 위해 디 어니스트 컴퍼니가 가진 친환경 제품에 대한 사명을 결합, 구독 서비스를 론칭했다.고객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제시카는 자신과 팀을 향해 “이 제품의 IRL(현실) 버전은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질문한다. 디 어니스트 컴퍼니가 14억달러 가치를 지닌 기업으로 성장, 주식시장에 상장한 비결은 바로 “고객의 실제 경험을 이해하는 것"에 있었다.최근 '마스터스 오브 스케일(Podcast: Masters of Scale)' 팟캐스트에 출연한 제시카 알바 디 어니스트 컴퍼니 공동창업자와 진행자인 리드 호프만 링크드인 공동창업자의 말을 기사로 정리했다.

박윤미 2021.12.01 16:57 PDT

2022 스타트업·VC 투자 5대 트렌드는?

2021년은 글로벌 스타트업·벤처캐피털(VC) 업계에 있어 기록적인 한 해였다.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유니콘(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 비상장 스타트업)이 413개 탄생해 역대 최다(3분기 말 기준)를 기록했고, 분기 별 글로벌 VC 투자 금액은 최초로 1000억달러를 돌파했다.벤처투자금 회수(IPO 포함) 척도가 되는 기업 엑시트 밸류(Overall exit value) 역시 5820억달러(미국, 3분기 말 기준)를 기록, 사상 최대 수준에 도달했다. 타이거 글로벌 매니지먼트 같은 월가 헤지펀드가 스타트업에 투자하려고 미국 역사상 두 번째(올해 단일 펀드 규모 1위)로 큰 초대형 펀드(67억달러 규모)를 조성하기도 했다.투자 규모 대형화, IPO 활황, 핀테크 투자가 두드러진 2021년에 이어 다가올 2022년에는 어떤 트렌드가 부상할까?

박원익 2021.11.20 17:43 PDT

데이터 기반 와인 구독 서비스 '윈크' IPO

와인 구독 서비스 기업 윈크(Winc)가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이 회사는 티커 WBEV로 뉴욕주식시장(NYSE)에 상장할 예정이다. 윈크는 이번 기업 공개로 8000만 달러를 조달할 계획으로 2억6300만 달러 기업 가치를 목표로 한다. 윈크는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 기반을 둔 기업이다. 이 회사는 2011년 클럽W라는 이름으로 설립됐는데 2016년 브랜드를 윈크로 ETF를 세계적인 클래스의 거래 플랫폼 변경했다. 윈크는 '로스트 포잇(Lost Poet)', 폴리 오브 더 비스트(Folly of the Beast)' 등의 브랜드를 갖고 있다. 윈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공공장소가 폐쇄되면서 와인 소비 증가 혜택을 봤다.

김인순 2021.10.14 01:43 PDT

살 빼고 싶으세요? 습관 바꾸기 해보세요 : 눔

사용자에게 맞는 맞춤형 건강 플랜을 제공하고 체중 감량과 건강 유지를 돕는 앱이 있다. 자신의 현재 기본 정보를 입력하고 희망하는 몸무게를 선택하면 음식, 운동뿐 아니라 정신건강까지 관리해 준다. 바로 체중 감량 플랫폼 눔(Noom)이다. 눔은 지난 5월, 5억4000만달러 규모의 투자유치를 완료하고 상장을 준비 중이다.눔의 한국인 창업가 정세주 CEO는 지난 6일(미 현지시각), 월스트릿저널 건강의 미래(WSJ Future of Health) 컨퍼런스에 참석해 기술이 음식과 건강의 관계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대해 나눴다. 그는 눔은 “소비자가 주도하는 행동 변화 플랫폼”이며 “과학과 기술을 사용해 서비스를 확장하고 많은 사람들의 삶을 돕는다”고 설명했다.2008년에 론칭한 눔은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건강, 웰빙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며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매출이 약 4억달러로 전년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정세주 대표는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다며 “사람들은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고 전했다. 사람들은 더 높은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비침습적이고 유기적인 방법으로 행동을 변화한다는 것이다.체중 감량을 목표로 하는 앱은 많다. 그러나 눔의 차별점은 사용자에게 공감을 하는 ‘코치'에 있다. 앱이지만 사람인 코치가 사용자에게 배정돼 조언과 격려를 하는 역할을 한다. 체중 감량하는 과정 중 사용자가 어려움에 처하면 도움을 주고 동기부여를 한다. 기술이 대체할 수 없는 ‘감성 터치' 부분을 눔의 코치가 하는 것이 눔이 인기를 얻는 비결 중 하나다.정세주 대표는 상장 시기를 말할 수는 없지만 “건강하고 효과적인 행동 변화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R&D에 공격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고 있다고 언급했다. 눔 서비스에 중요한 4가지는 영양 식이요법, 운동 피트니스, 스트레스 관리 및 수면인데, 전체론적 방식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아직 개발해야 할 것이 많다. 정세주 대표는 “더 많은 인재들이 더 강한 기술을 만들어 더 많은 사람들을 살릴 수 있도록 더 많이 R&D에 투자하고 싶다”고 강조했다.다음은 대담 전문이다.

자산운용업계에 '메타버스'(Metaverse) 펀드' 열풍이 불고 있다.
최근 미국 로블록스가 '서학개미'들의 투자 1순위로 자리잡은 가운데, 국내 증시뿐만 아니라 자산운용사들이 선보인 관련 펀드에는 1개월도 지나지 않아 100억원 이상의 자금이 쏠리고 있다. 게다가 수익률까지 시장 평균치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라, 이 같은 열기에 발맞춰 경쟁사들도 속속 '메타버스 펀드' 출시를 검토 중이다.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는 '메타버스 펀드' 이외에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까지 거래된다는 점에서 '메타버스 펀드'와 관련된 운용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KB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이 지난달 각각 선보인 'KB 글로벌 메타버스 경제 펀드'와 '삼성 글로벌 메타버스 펀드'는 지난 13일 기준 각각 156억원, 127억원 규모의 설정액을 기록했다.

KB자산운용이 해당 펀드를 출시한 지 1개월, 삼성자산운용이 지난달 28일 출시한 뒤 17일 만의 성과다.

국내에서 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펀드를 선보인 KB자산운용의 KB 글로벌 메타버스 경제 펀드는 전 세계 주식시장에 상장된 메타버스 대표 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페이스북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기기 등을 제조하는 하드웨어 기업과 엔비디아, 오토데스크 등 가상공간을 구현하는 소프트웨어 기업 등에 투자한다. 또 로블록스를 비롯해 네이버(NAVER), 하이브 등 플랫폼 및 콘텐츠 기업과 아마존, 퀄컴 등 가상세계 인프라 관련 기업에도 투자한다.

펀드 투자 조건에 부합하는 미국, 한국, 중국, 일본의 200~300개 유니버스 중 국가 및 산업별 분산도를 고려해 최종 30~50개 종목에 투자한다. 비중은 미국이 70%로 가장 높으며, 산업별 비중은 하드웨어와 플랫폼 관련 기업 비중이 각각 30% 내외로 가장 높다.

삼성 글로벌 메타버스 펀드는 2개의 집중투자 그룹과 6개의 테마 로테이션 그룹 등 총 8개 테마로 분류·운용되는 점이 특징이다. 집중투자 그룹은 클라우드 컴퓨팅과 가상현실 테마 등 메타버스 산업 성장을 중장기적으로 견인할 핵심 테마로 구성됐다.

테마 로테이션 그룹은 시장 관심도와 모멘텀에 따라 리스크 관리와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테마로 구성됐다. 모빌리티를 비롯해 △온라인 게임 △온라인 페이먼트 △온라인 플랫폼 △럭셔리 상품 △3D 디자인 툴 등이 대상이다.

아직 펀드 출시 초반이지만 수익률도 양호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KB 글로벌 메타버스 경제 펀드의 수익률은 지난 13일 기준 4.53%(A클래스 기준)를 기록 중이다. 같은 기간 코스피가 0.68% 상승한 것보다 높은 수익률이다. 삼성 글로벌 메타버스 펀드의 수익률은 1.68%(언헤지형)를 각각 기록 중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미 메타버스 관련 ETF가 상장돼 거래되고 있다. 라운드힐 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라운드힐 볼 메타버스(Roundhill Ball Metaverse) ETF'로 지난달 30일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해 거래되고 있다.

이정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라운드힐 볼 메타버스 ETF는 특정 정보기술(IT) 혁신 기술 관련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메타버스를 주축으로 다양한 IT 혁신 기술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KB자산운용이 앞서 출시한 메타버스 펀드뿐만 아니라 삼성자산운용의 펀드 역시 빠른 속도로 투자자들의 자금을 끌어들이면서 경쟁사들도 메타버스 ETF를 세계적인 클래스의 거래 플랫폼 관련 상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경우 펀드 대신 메타버스 관련 ETF 출시를 준비 중이고, 신한자산운용은 펀드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메타버스가 '포스트 인터넷' 시대를 주도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아 가면서 관련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단기 이슈형 테마가 아닌 만큼 관련 투자 상품에 대한 니즈도 늘어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업계의 경쟁도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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