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다각화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9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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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은 11일 매출이나 운용자산의 75% 이상이 대체 자산으로 구성된 미국 상장 대형기업 10종목에 투자하는 'ARIRANG 미국대체투자Top10MV'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사진은 김성훈 한화운용 ETF사업본부장 / 사진=한화자산운용

[한스경제=박종훈 기자] 블랙스톤·아폴로·KKR·칼라일 등의 글로벌 사모펀드들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이어진 초저금리 기조와 비상장기업 증가, 은행 업무영역 제한 등에 힘입어 외연을 키울 수 있었다. 이들의 세부 전략은 자산운용사를 비롯한 국내 금융업체에도 좋은 본보기가 된다.

이들 글로벌 사모펀드사들은 변화하는 금융 환경을 기회로 여기고 다양한 투자 대상을 발굴했으며 신규 산업과 고객군에 진출하는 등, 비즈니스를 다각화했다. 이에 운용자산의 규모와 주가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그동안 사모펀드는 경영권을 인수해 기업의 가치를 제고하고 이후 매각해 수익을 실현하는 바이아웃 투자가 전통적인 사업이었다. 하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사모펀드들은 부동산·대출·미디어 콘텐츠 등으로 투자 대상을 확대했으며, 보험업 등 타 금융업권에 진출하는가 하면 기관투자자에서 개인투자자까지 고객군을 확장했다.

2021년부터 2022년 사이에 블랙스톤의 총관리자산(AUM)은 42%, 아폴로는 9%, KKR은 22%, 칼라일은 87% 상승했다. 같은 기간 S&P500이 28.7% 상승하는 동안 이들의 주가는 112%· 59%·90%·79% 상승했다.

지난 6일 우리금융경영연구소의 장현웅 선임연구원이 발표한 ‘글로벌 PE사의 사업다각화 사례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블랙스톤은 힐튼 호텔과 레고 파크 등의 엔터테인먼트 분야 부동산을 성공적으로 운용한 경험을 활용해 할리우드 스튜디오 등의 관련 부동산을 지속적으로 펀드에 편입했다. 또한 디즈니 전 임원진과 협업해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캔들 미디어를 설립하고 미디어 산업에 진출해 제작사와 콘텐츠를 인수하기도 했다.

또한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이 성장하며 음악 저작권의 안정적 수익창출이 가능해졌다는 점을 활용, 음악 저작권에 투자하는 펀드를 설정하고 이 같은 전문 운용사에 10억달러 규모로 투자를 일임하기도 했다.

지난 2010년부터 크레딧 펀드를 운영해 온 아폴로는 이 과정에서 획득한 노하우와 네트워크로 투자 분야를 여신전문업까지 확대했다. 2013년엔 자사의 사모펀드서 중견기업에 직접대출을 제공하는 여신전문사에 투자했으며, 추후 항공기, 건설장비 등의 담보대출 전문기업과 소매대출, 중소기업 대출 전문사까지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들이 지분을 인수한 미드캡 파이낸셜의 직접대출 규모는 투자하기 이전의 20억달러 규모에서 2021년에는 150억달러까지 증가했다.

또한 아폴로는 지분투자로 설립한 연금보험사 아테네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큰 연금보험시장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아테네는 2021년 기준 약 2억 6000만달러의 운용자산을 달성했으며 2026년까지 아시아와 호주 시장에 진출해 두 배의 규모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KR은 2021년 보험사인 글로벌 아틀란틱의 지분 60%를 매입해 운용자산 980억달러를 확보하는 자산 다각화 등, 규모의 경제를 활용한 비용절감과 대형 사모펀드로서의 평판 제고 등의 효과를 봤다. 블랙스톤는 지난 2017년 보험사인 F&G를 인수하기도 했다.

글로벌 사모펀드들의 이 같은 확장 전략은 긴축시기 국내 금융업체들에게 시사점이 크다. 개인투자자의 리스크 선호를 고려한 자산 다각화 다양한 투자 상품을 출시하고 은행과 증권사가 WM 채널에서 협업을 늘리는 등의 변화는 금융업체들의 적응 노력 일환이다.

한화자산운용은 지난 11일 매출이나 운용자산의 최소 75% 이상이 대체자산으로 구성된 미국 상장 대형사 10종목에 투자하는 ‘ARIRANG 미국대체투자Top10MV ETF’를 선보였다. 블랙스톤·칼라일·KKR·아폴로는 물론 글로벌 대체자산 운용사인 브룩필드에셋매니지먼트 등이 다수 포함돼 있다.

한화자산운용은 ETF 출범 기자간담회에서 "대체투자 전문회사는 운용보수뿐 아니라 성과보수, 투자수익 등 다양한 수익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대체투자란 주식이나 채권 등의 전통적 투자자산이 아니라 PE·부동산·인프라·원자재·기타 실물자산 등에 투자하는 것을 가리킨다. 따라서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실물자산에 투자하는 것이기에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으로 활용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대체투자는 고액 자산가나 기관투자자들의 전유물이었던 만큼, 이번 ETF 출시는 개인투자자에게도 선택지가 열린 것이다.

김성훈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경기 침체 우려가 확산되고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시기에 대체자산 투자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하는 것도 좋은 투자 전략 중 하나이다”며 “대체투자는 투자의 기간은 길지만, 전통자산 보다 높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화자산운용은 11일 매출이나 운용자산의 75% 이상이 대체 자산으로 구성된 미국 상장 대형기업 10종목에 투자하는

한화자산운용은 11일 매출이나 운용자산의 75% 이상이 대체 자산으로 구성된 미국 상장 대형기업 10종목에 투자하는 'ARIRANG 미국대체투자Top10MV'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사진은 김성훈 한화운용 ETF사업본부장 / 사진=한화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이 미국 대체 투자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였다. 미국 대체투자 ETF는 증시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개인투자자가 투자자산을 다각화할 수 있는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자산 다각화 한화운용은 'ARIRANG 미국대체투자Top10MV'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사모펀드뿐 아니라 벤처캐피털(VC), 기업성장투자기구(BDC) 등 대체 자산 전반에 투자하는 ETF는 ARIRANG 미국대체투자Top10MV ETF가 최초다.

ARIRANG 미국대체투자Top10MV ETF는 매출이나 운용자산의 75% 이상이 대체 자산으로 구성된 미국 상장 대형기업 10종목에 투자한다.

세계 3대 사모펀드 운용사인 블랙스톤과 KKR, 칼라일 그룹을 비롯해 세계 최대 인수합병 전문회사인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 글로벌 대체 자산 운용사 블룩필드애셋매니지먼트 등 미국에 상장한 글로벌 대체투자 전문회사가 다수 포함됐다.

대체투자 전문회사는 운용보수뿐 아니라 성과보수, 투자수익 등 다양한 수익구조를 갖고 있다. 대체투자는 주식이나 채권 같은 전통적 투자자산을 제외한 PE(Private Equity), 부동산, 인프라, 원자재, 기타 실물자산 등 다른 대상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전통 자산과의 낮은 상관관계로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가능해 분산투자 효과가 있고 대상 자산의 상당수가 실물자산이라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비유동성 자산에 큰 투자 금액이 필요해 고액 자산가와 기관투자자 위주로 시장이 형성돼왔다.

ETF는 소액으로도 대체투자를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개인투자자의 대체투자 문턱을 낮출 수 있다.

김성훈 한화운용 ETF사업본부장은 "경기 침체 우려가 확산되고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시기에 대체 자산 다각화 자산 투자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것은 좋은 투자전략 중 하나"라며 "대체투자는 투자의 기간은 길지만 전통 자산보다 높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ARIRANG 미국대체투자Top10MV는 한화운용이 MV Index Solution(MVIS)과 협력해 만든 세 번째 상품이다. 한화운용은 앞서 ARIRANG 글로벌희토류전략자원기업MV, ARIRANG 글로벌수소&차세대연료전지MV를 내놓은 바 있다.

자산 다각화

[팍스넷뉴스 범찬희 기자] 하이자산운용이 종합자산운용사로서의 면모를 갖추는 데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미래 먹거리가 될 대체투자 본부 인력 보강을 마친 가운데 일반 투자자로 고객군을 넓히기 위한 행보를 병행하고 있다.

8일 하이자산운용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진행한 대체투자 본부 인력 보강을 마무리 지었다. 국내외 부동산 실물 딜소싱(Deal Sourcing‧투자처발굴)을 담당하는 대체투자 1팀과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투자하는 자산 다각화 대체투자 3팀에 대한 충원을 끝내며 '9인 체제'를 갖추게 됐다. 구체적으로 보면 DGB대구은행 경북동부본부 상무를 지낸 장삼식 본부장(전무)를 필두로 1팀(3명), 2팀(3명), 3팀(2명)이 포진해 있다.

대체투자 본부를 구성하는 총 3개 팀 가운데 1팀을 제외한 나머지 두 개 팀은 박정홍 대표 체제 후 신설된 곳이다. 하이자산운용은 지난해 2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종합운용사 인가를 받으며 부동산 공모펀드와 혼합‧특별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후 태양광 투자를 전담하는 2팀과 3팀을 연달아 증설하며 관련 조직을 키웠다. 2019년 10월 하이자산운용 수장에 오른 뒤 대체투자 경쟁력 강화를 주문해 온 자산 다각화 박 대표의 구상을 실현시키기 위한 초석이 다져진 셈이다.

하이자산운용은 아직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나 부동산 공모펀드와 같은 인컴형(배당‧임대료 등 고정 수익이 나오는 자산) 상품을 선보이지는 않고 있다. 올해 블랙록 인수 리테일 부문 인수와 사명 변경에 역량을 쏟느라 물리적 여유가 부족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하이자산운용이 당면 과제를 매듭지은 만큼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대체투자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고 있다.

투자처 다변화와 함께 하이자사운용은 고객군 다각화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자산운용의 리테일 사업부를 품음에 따라 일반 투자자들의 유입 증대가 기대 된다. 지금까지 하이자산운용은 운용자산의 95% 가량을 연기금과 공제회 등과 같은 기관투자자에 의존해 왔다.

시장에서는 블랙록 리테일 부문 인수를 계기로 하이자산운용이 머잖아 국내 운용사 '탑20'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블랙록자산운용의 리테일 사업부가 운용해 온 26개 공모펀드(약 7000억원 규모)를 자산 다각화 이관 받으며 처음으로 운용자산(AUM) 13조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연말까지만 해도 8조9494억원이던 하이자산운용의 운용자산은 이달 6일 기준 12조9311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1년 만에 운용자산 규모가 44.5% 늘면서 전체 운용업계에서 차지하는 순위도 30위에서 23위로 껑충 뛰었다.

이와 관련해 하이자산운용 관계자는 "전통자산과 대체투자 부문에서 고객에게 더 많은 믿음과 신뢰를 줄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겠다"며 "다만 근시일내로 부동산 공모펀드를 선보일 예정은 없으며 당분간 사모 위주의 성장을 이어갈 자산 다각화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지난 2월 주요 자산의 성과 -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중요한 이유

지난 2월 코로나19와 관련된 우려로, 거의 모든 주요 자산이 큰 타격을 받았다.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정서로 투자 등급 미국 채권, 미국 물가 연동 국채 및 현금만이 버텨냈다. 그렇지 않았으면, 마이너스(-) 수익률이 전 세계 시장을 휩쓸었을 것이다.

지난달 가장 큰 손실을 기록한 자산은 선진 외국 주식시장(MSCI EAFE Index)으로 9.0% 급락하면서, 지난 8년 만에 가장 큰 월간 손실을 기록했다. 미국 주식도 상당한 타격을 받았으며, 러셀 3000 지수는 8.2% 하락했다.

미국 국채는 구원 빛이 되었다. 채권 지수(Bloomberg US Aggregate Bond Index)는 1월 1.9% 상승에 이어, 2월에도 1.8% 상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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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전 세계 국가들이 봉쇄에 주력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가 실질적인 경제적 역풍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로 인해 위험 회피 정서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OECD는 2008~2009년 금융위기 이후 세계 경제에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OECD는 3월 2일 발표한 새로운 경제 전망에서 "성장은 약해졌지만 코로나19가 발병하기 전까지는 안정적이었다."라고 지적하면서, "사람, 상품 및 서비스의 이동 제한 및 공장 폐쇄 등의 봉쇄 조치가 중국 제조업 중단과 급격한 내수 감소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는 비즈니스 여행 및 관광, 공급망, 상품, 신뢰도 저하를 통해 전 세계 나머지 국가에 점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밝혔다.

세계 시장 지수(Global Markets Index; GMI)도 손실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현금을 제외하고 모든 주요 자산으로 구성된 이 벤치마크도 5.6% 하락했고, 1월 0.2% 소폭 하락에서 완연한 하락세로 돌아섰다.

GMI는 지난 1년 동안 5.7%의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 주식(Russell 3000)은 역시 지난달 종가 기준 1년 동안 6.9%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블룸버그 미국 총채권지수가 1년 동안 11.7%의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미국 채권이 단연 선두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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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The Capital Spectator, "Major Asset Classes | February 2020 | Performance Review"

자산 다각화

[미디어펜=김견희 기자]국내 패션 기업들이 의류 이외에 부동산, 골프장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코로나19 등 외부 환경에 따라 급변하는 시장 속에서 캐시카우를 마련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기사와는 무관한 사진./사진=픽사베이

8일 업계에 따르면 LF는 사업다각화에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국내 패션 기업다. 이 회사는 2014년 생활문화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LG패션에서 LF로 사명을 바꾼 이후 뷰티, 부동산, 식품 등 다방면으로 사업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수익이 가장 쏠쏠한 LF의 부동산 사업은 2019년 3월 코람코자산신탁을 인수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LF가 보유한 코람코자산신탁 지분율은 올해 1분기 기준으로 67.08%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4.39% 대비 2.69% 포인트 늘어난 규모다. 부동산 수익률이 높아 지분을 점진적으로 늘려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별도 모기업이 있으면서 계열사로 자산 다각화 패션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경쟁사와 달리 LF는 의류만으로 성장한 기업이기에 확실한 캐시카우를 확보하려는 이유도 한몫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LF 관계자는 "완숙도에 이른 읠 시장 속에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을 여러방면에서 다각화하고 있다"며 "부동산, 뷰티, 식음료 각 영역에서 LF만의 브랜드 매니지먼트 노하우와 콘텐츠 기획력을 살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C도 부동산 자산을 통해 수익을 내고 있다. 이 회사의 올해 1분기 기준 건설·분양 및 임대업의 자산 다각화 영업이익은 57억 원으로 섬유 부문인 약 11억 원을 5배 이상 앞질렀다. 이러한 부동산 수익은 그룹 전체의 실적으로도 자산 다각화 이어졌다. BYC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1% 증가한 68억 원을 기록했다.

국내 골프웨어 1위인 크리스에프앤씨는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회사는 2020년 인수한 삼미홀딩스 자회사 에스씨인베스트를 자산 다각화 통해 경기도 안성 일죽에 대중제 18홀 골프장을 건립 중이다. 또 지난달 이탈리아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하이드로겐 지분 100%를 약 200억 원에 인수하기도 했다.

크리스에프앤씨의 사업다각화 저변에는 골프 시장의 매서운 성장세에 있다. 코로나19 이후 골프 수요가 폭증하면서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759억 원, 871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8%, 75% 증가한 금액이다. 각 골프웨어 브랜드 중에는 파리게이츠가 1130억 원으로 가장 매출이 높았고 핑이 997억 원으로 뒤를 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패션 기업들이 불안정하고 포화된 시장 환경 속에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확실한 캐시카우 마련을 위해 사업 저변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다"며 "이러한 움직은 앞으로 더욱 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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