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 낸스 트레이딩 플랫폼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2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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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암호화폐 플랫폼 ‘코베스트(COVEST)’가 ‘카피 트레이딩 플랫폼’을 공개하며 현물거래와 선물거래를 모두 케어하는 ‘토털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으로 다시 출발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바이낸스 트레이딩 플랫폼 [ 코베스트 바이 낸스 트레이딩 플랫폼 ] 신규회원 12,000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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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 낸스 트레이딩 플랫폼

이미지=Getty Images Bank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400여 명의 직원에게 야심 찬 올해 목표를 제시했다. 그동안 업계에서 구축한 협력 관계를 이용해서 주업인 트레이딩 플랫폼을 확장하고 사업을 다각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바이낸스가 지난해 여름 인수한 트러스트 월렛(Trust Wallet)이 최근 암호화폐 지갑 상호운용성 재단(Foundation for Interwallet Operability, FIO)에 가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덴버의 스타트업 다픽스(Dapix)가 주도하는 FIO는 암호화폐 거래소 셰이프시프트(ShapeShift)와 암호화폐 지갑 스타트업인 BRD, 마이크립토(MyCrypto)를 비롯해 많은 업체가 회원사로 가입했으며, 암호화폐 종류와 바이 낸스 트레이딩 플랫폼 플랫폼에 구애받지 않는 표준 지갑 주소를 지원하는 프로토콜을 개발하고 있다.

이 프로토콜은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구매한 암호화폐를 개인 지갑으로 환불받을 수 있고, 이메일로 지급 요청을 할 수 있는 등 벤모(Venmo) 같은 앱에 견줄 만한 새로운 기능을 핀테크 생태계에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FIO의 설립자인 데이비드 골드는 “암호화폐 지갑 개발자와 거래소들이 FIO의 블록 생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FIO 프로토콜은 처리 수수료로 프로토콜 자체의 토큰을 지급하므로, 참여자에 대한 동기 부여는 충분하다고 골드는 설명했다.

바이낸스의 최고성장책임자 테드 린은 암호화폐 하락장에서 거래소 매출이 줄기는 했지만, 아직 거래소의 수익성이 좋기 때문에 지난해 10월 3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한 코인베이스처럼 새롭게 많은 자금을 끌어모을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FIO가 확실한 수입원이 되려면 앞으로도 최소한 몇 년은 걸릴 테지만, 요즘 같은 하락장에서는 장기 프로젝트에 집중하는 편이 낫다고 린은 말했다.

바이낸스의 이런 노력이 결실을 보아 바이낸스 산하 탈중앙화 거래소(DEX)가 올해 후반 출범할 예정이고, 트러스트 월렛은 모바일 암호화폐 지갑으로서는 최초로 DEX와 연동할 준비를 하고 바이 낸스 트레이딩 플랫폼 있다.

바이낸스는 2017년 ICO 당시 이더리움 기반의 BNB 토큰을 출시해 1,500만 달러의 자금을 유치한 바 있는데, 올해 자사 고유의 블록체인이 완성되는 대로 이더리움을 대체할 예정이다. 린은 바이낸스가 BNB 토큰의 사용자 수를 늘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며, 이는 올해 출범할 DEX 거래소의 성공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오픈소스 지갑

한편, 복잡한 주소와 메시지 소프트웨어를 표준화하면 암호화폐를 주고받을 때 사람에 의한 실수를 줄일 수 있다.

기술은 부족하지만, 암호화폐에 관심이 있는 대중을 사용자로 끌어들이는 성장 전략을 추구하는 바이낸스가 주목한 부분도 바로 이 지점이다. 바이낸스는 지난해 12월 바이낸스 아카데미(Binance Academy)라는 교육 포털을 개설하고, 15개 언어로 번역된 입문용 비디오와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골드는 바이낸스의 사용자 기반이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거래소 계좌만 1천만 개 이상 개설돼 있고, 15만 개의 트러스트 월렛(Trust Wallet) 앱이 설치되었다고 2018년 통계 자료를 인용했다. 따라서 바이낸스는 FIO가 전 세계에 정착하기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골드는 주장한다.

바이낸스는 암호화폐 지갑의 코드를 오픈소스로 전환해서, 외부 개발자들이 트러스트 월렛이 현재 지원하는 15개 토큰을 포함해 모든 암호화폐를 후원하게 하는 방법을 추진하고 있다. 트러스트 월렛의 설립자 빅토르 라드첸코는 이런 바이낸스의 노력에 FIO가 큰 도움이 되리라고 전망했다.

FIO 프로토콜 같은 도구를 이용해서 소프트웨어를 표준화하면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개발자들이 트러스트 월렛의 보안과 사용성을 플랫폼과 관계없이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여지가 생기는 이점이 있다.

BNB 토큰은 주요 지갑 관련 업데이트, 출범을 앞둔 DEX와 더불어 바이낸스 거래소가 암호화폐 산업에서 뿌리를 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솔루션이다.

다양한 협력 사례

바이낸스는 작년에 항공사 결제 스타트업인 트래블바이비트(TravelbyBit)에 250만 달러를 투자했다. 바이낸스는 다른 많은 기업과도 협력 관계를 맺어 BNB를 보유한 고객들에게 토큰을 실제 쓸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말 린은 바이낸스가 BNB 토큰을 통한 결제를 허용하고 사용자에게 할인 혜택을 달라고 여러 기업에 요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말에는 UN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공유하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모에다(Moeda)가 BNB를 이용해서 전 세계 투자자들이 개발도상국의 소규모 사업에 단기 융자를 할 바이 낸스 트레이딩 플랫폼 수 있게 했다. 모에다가 브라질의 한 가족 농장과 함께 진행한 맥주 양조 프로젝트(Cooperval Craft Beer)는 지난 12월에 8천 달러의 1차 융자금을 예정대로 상환했다.

모에다의 공동 설립자인 이사 유는 약 15명의 다국적 투자자가 BNB, 모에다의 ICO 토큰인 MDA, 브라질 헤알화에 연동된 MDABRL 등의 토큰을 투자해서 수익금으로 800달러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미 진행 중인 다른 두 개의 유사한 프로젝트도 50명이 넘는 투자자로부터 2만 달러 이상을 모았다. 유는 바이낸스와 협력해서 2020년까지 프로젝트당 평균 2만 5천 달러를 투자받아 약 200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고 사업 계획을 밝혔다.

모에다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바이낸스는 일상적인 암호화폐 거래를 뛰어넘어 새로운 소비와 투자 기회를 만들려고 한다. 또한, 바이낸스 아카데미를 통한 교육 과정은 암호화폐의 가격이 낮을 때 잠재적 사용자를 미리 선점해서 향후 암호화폐 가격이 다시 상승할 때 그들이 바이낸스 거래소 사용자가 되도록 유도한다는 전략의 일환이기도 하다.

모에다와의 지속적인 협업, 싱가포르 SK 쥬얼리에서 진행된 할인 행사 같은 단기 이벤트 등 바이낸스가 BNB 토큰을 통해 궁극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관해 린은 이렇게 말했다.

·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 바이 낸스 트레이딩 플랫폼 Translated by NewsPeppermint.

코베스트, 카피 트레이딩 플랫폼 오픈 소식 전해

지난 25일, 암호화폐 플랫폼 ‘코베스트(COVEST)’가 ‘카피 트레이딩 플랫폼’을 공개하며 현물거래와 선물거래를 모두 케어하는 ‘토털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으로 다시 출발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2021년 9월에 출시된 코베스트(COVEST)는 바이낸스 기반의 ‘글로벌 트레이딩 플랫폼’으로 알려져있다.

글로벌 최대 규모의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와 정식 계약을 바탕으로 바이낸스의 다양한 코인 종목과 유동성을 코베스트에서 공유가 가능해졌다. 또한 바이낸스의 지갑을 활용해 보다 간편하고 안전한 트레이딩 또한 가능하다.

이번 ‘카피 트레이딩 플랫폼’ 공개에 맞춰 코베스트는 ‘선물 및 현물 트레이딩’과 함께 카피 트레이딩 등 다양한 투자 관련 기능 및 콘텐츠과 다국어를 지원하는 ‘토털 글로벌 암호화폐 트레이딩 플랫폼’으로 재출범하게 된 것이다.

한편 ‘카피 트레이딩’는 국내에서는 오직 코베스트 한군데에서만 제공하고있는 서비스이며 가편하게 한번의 클릭을 통해 ‘리더 및 인플루언서 트레이더 따라하기’, ‘AI기반 퀀트전략 따라히기’ 등 리더 및 전문트레이더의 도움을 받아 암호화폐 투자가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선물 트레이딩 플랫폼’은 바이낸스의 유동성과 지갑을 공유함과 동시에 다양한 알트코인 선물 투자가 24시간 이루어진다. 또한 거래 화면에서 암호화폐 시장과 선물시장의 투자 정보와 관련 소식을 보여주고있다.

코베스트는 특정 테마를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분산된 포트폴리오에 투자를 진행할 수 있는 ‘인덱스 트레이딩’, 컴퓨터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시스템적으로 투자를 진행하는 ‘알고리즘 전략 트레이딩’ 등의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코베스트의 CMO(최고마케팅책임자)는 “카피 트레이딩 플랫폼 출시에 따라 코베스트는 현물과 선물 등의 트레이딩을 넘어 토털 글로벌 암호화폐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 세계 암호화폐의 다양한 투자정보 및 컨텐츠를 한 곳에서 편하게 접근하고, 안정적으로 거래를 할 수 있는 이용자 친화적인 트레이딩 시스템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코베스트 (COVEST) - 바이낸스 정식 브로커 트레이딩 플랫폼 ( 한국어로 바이낸스 실제 서버로 선물 현물 거래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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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들이 찜한 코인 나도 따라 사볼까"…가상자산 올인원 플랫폼 '블루밍비트' 오픈

가상자산(가상화폐) 투자정보 플랫폼 ‘블루밍비트(www.bloomingbit.io)’가 21일 선보인다.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과 관련한 전문 뉴스 전달은 물론 뛰어난 수익률을 낸 투자자들의 매매를 따라하는 소셜 트레이딩(social trading) 기능까지 갖춘 ‘올인원(all-in-one) 가상자산 플랫폼’이다.

한경미디어그룹이 운영하는 블루밍비트는 PC와 모바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가상자산 투자 뉴스 및 리서치를 전달하는 ‘뉴스피드’, 세계 대형 거래소에 상장된 가상자산의 실시간 시세를 모은 ‘마켓’, 투자자들의 매매수익률을 알 수 있는 ‘랭킹’ 등으로 구성됐다.

‘뉴스피드’에 실리는 가상자산 투자 뉴스는 전문 기자들과 로봇이 담당한다.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세계에서 발생하는 뉴스를 전달한다. 가짜뉴스는 골라내고 투자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 엄선한다. 이를 통해 건전한 가상자산 투자문화 형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글로벌 증시 동향 정보와 유가, 금, 은 등의 전통 금융시장 정보도 함께 볼 수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프로젝트의 공시 자료와 전문가들의 시장 분석 자료, 가상자산 평가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는 ‘리서치’ 기능도 있다. 이를 위해 글로벌 블록체인 분석기업 ‘라이즈(Lyze)’, 가상자산 전자공시 플랫폼 ‘쟁글(Xangle)’, 블록체인 기술 연구소 ‘헥슬란트(Hexlant)’, 가상자산 분석 에이전시 ‘토큰인사이트(TokenInsight)’ 등이 블루밍비트의 리서치 파트너로 합류했다.

‘마켓’에서는 세계 유수의 거래소에 상장된 가상자산의 실시간 시세를 한데 모아 제공한다. 특정 가상자산의 움직임과 관련 뉴스 및 리서치 자료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랭킹’ 항목에는 블루밍비트만의 특징이 담겨 있다. 수많은 투자자들의 실제 매매수익률이 순서대로 집계된다. 이를 통해 자신의 투자수익률이 어느 정도인지 비교할 수 있다. 자신이 사용 중인 가상자산 거래소 계정을 블루밍비트에 연동하면 된다.

다른 투자자들의 투자노트(매매내역)를 구독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따라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정인의 투자노트를 구독하면 해당 이용자가 가상자산을 매매할 때마다 앱의 푸시 알림을 통해 매매 내역을 받아볼 수 있다. 이를 활용해 투자 실적이 좋은 투자자의 매매를 따라하는 ‘카피 트레이딩(copy trading)’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이용자들이 적극적으로 투자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커뮤니티 기능도 갖췄다. ‘포럼’ 항목에 들어가면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이용자들끼리 토론을 벌일 수 있다. 특정 투자자의 글만 구독해 별도로 관리하는 기능도 마련했다.

블루밍비트는 개설을 기념해 ‘가상자산 수익률 대회’를 개최한다. 세계 1위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 프롭트레이딩(prop-trading) 기업 스타베타가 함께한다. 대회는 다음달 5일 오후 1시부터 15일 오후 1시까지 블루밍비트 홈페이지 및 앱에서 열린다. 대회 기간 내 실제 가상자산 투자 수익률을 집계해 우승자를 선정한다.

대회에 참가하려면 블루밍비트 홈페이지(www.bloomingbit.io)나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키를 생성해 블루밍비트에 등록하면 대회 참가 신청 절차가 끝난다. 문의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김산하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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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다퉈 비트코인 키우는데…한국은 '범죄자' 취급?

미국·유럽·일본 등 금융 선진국들이 잇따라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 육성 정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가상자산을 제도권 금융자산으로 인정하고 파생상품 시장까지 열어주거나, 관련 기술을 보유한 업체들을 보호하는 모습입니다. 특히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 가상자산에 보수적이었던 유럽연합(EU)도 최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우리나라는 가상자산과 관련된 규제를 담은 '특정금융정보의 보고 및 이용에 관한 법률(특금법)'이 지난 3월 국회를 통과, 내년 3월 시행 예정에 있는데요. 금융위원회는 "특금법은 가상자산사업자에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부과하는 것이 목적일 뿐, 금융사업자의 지위를 부여하거나 제도권에 편입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후발 주자였던 유럽, 가상자산 산업 ‘떠오르는 태양’ 되나EU는 최근 가상자산의 금융상품 취급을 골자로 하는 법률 바이 낸스 트레이딩 플랫폼 제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미 가상자산을 금융상품으로 취급하고, 관련 시장을 육성하고 있는 미국·일본과 더불어 가상자산 시장 활성화를 주도하는 모습입니다.이 같은 소식은 지난 16일 EU 집행위원회가 당초 이달 말 발표하려고 했던 '암호화자산 시장(MiCA)에 관한 유럽의회 및 협의회의 규제 제안서' 초안이 유출되면서 알려졌는데요. MiCA 유출본에 따르면 EU는 가상자산과 관련해 일관적인 규제 접근 방식을 제안하며 "가상자산으로부터 생기는 새로운 위험을 고려하면서도 그로부터 창출하는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또 18일(현지시간)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EU는 2024년까지 가상자산을 제도권으로 완전히 도입시켜 스테이블코인(실물화폐와 연동해가치 변동이 거의 없는 코인)을 이용한 결제 등을 활용하겠다는 방침까지 세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미 앞서나간 美·日…전체 가상자산 시장 90% 차지2014년부터 가상자산 관련 법안을 마련하기 시작한 미국과 일본은 이미 앞서 나가고 있습니다. 미국은 2017년 시카고선물거래소(CME)가 비트코인 선물거래 상품을 내놓은 뒤로 관련 거래량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특히 후발주자로 뛰어든 뉴욕증권거래소(NYSE) 모회사 산하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 '백트(Bakkt)'도 지난 15일 하루 선물거래량이 1만5995비트코인(약 2046억원)을 기록,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며 비트코인 선물거래소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지난달에는 미 통화감독청(OCC)이 은행들의 가상자산 수탁 서비스를 허용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사업들의 규제 정비까지 나섰습니다. 이에 골드만삭스, 씨티은행, 웰스파고 등 미국의 대형 투자은행들이 합법적으로 가상자산을 주식·채권 등의 금융자산처럼 수탁할 수 있게 되면서 제도권 편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미국 나스닥시장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지난달 2억5000만달러(약 2912억원) 어치의 비트코인을 매입했습니다. 이어 지난 14일 비트코인 추가 매입을 위해 자산 정책을 변경, 1억7500만달러(약 2038억원)규모의 비트코인을 또다시 사들였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는 현상까지 나타났습니다.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최고경영자(CEO)는 "달러를 포기하는 것이 우리의 주요 관심사였고, 인플레이션이라는 리스크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며 "비트코인을 적어도 한 세기(100년) 이상 보유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일본은 기존 바이 낸스 트레이딩 플랫폼 금융상품을 다루기 위해 존재하는 금융상품거래법과 결제서비스법을 지난해 개정, 가상자산을 금융상품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파생상품 거래 등도 허용하며 미국과 마찬가지로 관련 제도를 발빠르게 만들어 대기업 주도로 관련 시장을 키우고 있죠. 국내 IT(정보기술) 대기업인 카카오와 네이버 마저 일본 자회사를 통해 가상자산 서비스를 육성하고 있을 정도로 가상자산 관련 서비스에 친화적입니다.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일본의 대형 금융회사인 SBI홀딩스는 지난 6월 일본 최초로 가상자산 펀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하기까지 했습니다. SBI홀딩스가 출시하는 가상자산 펀드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을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습니다. 요시타카 키타오 SBI홀딩스 CEO는 "전세계 디지털 금융 흐름이 가속화하고 있다. 가상자산 펀드를 통해 잠재 수요에 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아베 신조 전 총리의 뒤를 이어 일본의 새 총리가 된 스가 요시히데도 '친(親) 가상자산계(系)'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가 총리는 관방장관이었던 2014년 3월 비트코인에 대해 "화폐가 아닌 재화"라고 강조하며 일본 내 가상자산 제도화를 주도한 인물로 평가받아 왔습니다.지난 15일 그가 일본 총리로 사실상 확정됐다는 소식에 비트코인 가격이 3%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업계에선 스가 총리가 향후 업계 활성화에 우호적인 정책을 펼칠 것이란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실제로 취임 직후인 17일, 스가 총리는 SBI홀딩스에서 가상자산 관련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키타오 회장을 경제 고문으로 임명했습니다. 미국과 일본의 가상자산 시장 선점은 수치로도 증명됩니다. 21일 가상자산 관련 통계사이트 코인힐스에 따르면 전세계 국가 통화별 비트코인 거래량의 70.99%를 미국 달러가, 19.7%를 일본 엔화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체 거래량의 90%를 미국과 일본이 독식하고 있는 겁니다. 금융위 "가상자산, 금융상품 아냐" 선긋기반면 우리 정부의 가상자산 관련 정책 대응은 지극히 소극적입니다. 지난 3월 가상자산 관련 규제를 담은 특금법이 국회를 통과해 내년 3월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금융위는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부과하기 위한 것이 목적일 뿐"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국내 가상자산 업계가 특금법 제정을 놓고 제도권 편입 등의 기대감을 드러내자 이에 대해 불쾌감을 내비친 겁니다. 불과 2년 전인 2018년만 해도 정부는 "가상징표(가상자산)는 도박이며 거래소를 폐쇄하겠다"라는 식의 발언을 했습니다. 가상자산을 거래하면 사실상 범죄자로 간주하겠다는 주장까지 했었죠.그 결과 세계 1위 수준이었던 국내 가상자산 업계는 그야말로 벼랑 끝까지 갔습니다. 대부분의 업체들이 폐업했고, 업계 인재들은 해외로 떠났습니다. 가상자산 시장 주도권은 미국과 일본에 빼앗긴지 오래입니다.그러나 정부는 올 들어 언제 그랬냐는 듯 슬그머니 특금법을 제정하고, 20%의 양도소득세까지 걷겠다고 말을 바꿨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금융위가 추가로 '가상자산 업계 기죽이기'를 또 했어야 했나 하는 아쉬움이 남는 게 사실입니다.20년 전에는 이메일이 불법이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우편법상 우체국이 아닌 개인이 유상으로 서신을 전달해서는 안 된다는 이유였습니다. 우리는 언제까지 이러한 과오를 반복해야 하는 걸까요.김산하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email protected]

앞다퉈 비트코인 키우는데…한국은

코인원, 자금세탁방지 내부 체계 강화한다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이 ‘특정금융거래정보의 이용 및 보고에 관한 법률(특금법)’ 시행에 대비해 자금세탁방지(AML) 내부 체계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는 특금법을 대비해 자금세탁방지를 위한 내부 통제를 보다 강화하고 이를 우선 적용 및 운영해 사전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코인원은 지난 2월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구축했다. 에이블컨설팅과의 협업을 통해 자금세탁의심 거래 패턴을 분석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필터링 된 의심 거래를 추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거래는 내부 준법감시인에 보고(STR) 하고 있다.또 특금법이 반영된 사내 규정 및 업무 매뉴얼을 구축해 현재 시범 운영 중이며 특금법 시행령 발표 후 재정비해 공식 시행할 예정이다. 코인원은 자금세탁방지 전문대응팀을 구성, 직원알기제도(KYE)를 통한 임직원 검증과 정기적인 자금세탁방지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과거부터 코인원은 자체 이상거래탐지시스템(C-FDS)을 개발해 적용하는 등 금융사고에 대한 분석과 방지를 진행해 오고 있다”며 “특금법 시행에 맞춰 코인원만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를 더욱 고도화해 신뢰받는 바이 낸스 트레이딩 플랫폼 코인원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산하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email protected]

코인원, 자금세탁방지 내부 체계 강화한다

日 스가 총재 당선에 뒤에서 웃는 비트코인 투자자들, 왜?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아베 신조 총리의 뒤를 잇는 일본 총리로 사실상 확정됐다는 소식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3% 급등했다. 업계에선 스가 요시히데 장관이 일본 내에서 가상자산(암호화폐) 제도화를 주도한 인물 중 한 명으로 향후 업계 활성화에 우호적인 정책을 펼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15일 일본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집권당인 자민당은 도쿄의 한 호텔에서 총재 선거를 실시,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을 차기 총재로 선출했다. 일본 국회는 오는 16일 임시회의를 소집하고 차기 총리를 뽑는 정식 선거를 연다.이 같은 소식 이후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 시세는 급등했다. 1230만원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던 비트코인 시세는 일시에 3% 넘게 상승, 1270만원대까지 치솟았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1260만원 후반대에서 등락 중이다.스가 요시히데 신임 총재의 과거 비트코인 관련 발언 등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스가 요시히데 신임 총재는 관방장관이던 2014년 3월 비트코인에 대해 "화폐가 아닌 재화"라고 강조, 세금 부과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일본 내 가상자산 제도화를 주도한 인물로 평가받는다.스가 요시히데 총재의 발언은 2014년 2월 당시 일본 도쿄 시부야에 있는 세계 최대 비트코인 거래소 마운트 곡스가 해킹으로 85만개(당시 시세로 약 5600억원)의 비트코인을 도난 당해 파산을 선언한 가운데 나왔다.거대 거래소 파산이라는 초유의 사태로 전세계에서 비트코인 금지 정책이 대두되던 가운데서도 오히려 이를 계기로 제도권화를 추진한 것이다. 당시 마운트 곡스 파산으로 중국과 러시아가 비트코인 거래를 금지한 것과는 대조적이란 평가가 잇따랐다.일본은 스가 총재가 2014년 가상자산 제도화를 주도한 이후 자금결제법 개정 등을 거쳐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가상자산을 합법적인 자산으로 인정한 국가가 됐다.김산하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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