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거래활동계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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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뉴시스]

[FETV=이가람 기자] 최근 주식 투자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투자 입문자들에게 고수익을 보장해 주겠다고 접근해 경제적 피해를 입히는 ‘주식리딩방’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나고 있다.

리딩방은 투자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명목으로 수수료를 받는 불법·불공정 유사투자자문업을 의미한다. 자칭 투자 전문가들이 거래 종목을 선별해 매수·매도 타이밍을 지정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희소성 있는 정보와 높은 수익률을 내세워 유료 회원을 모집하지만 대부분의 투자자가 손실을 보게 되는 구조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3월 3000만개 수준이었던 주식 거래 활동 계좌 수는 지난달 말 기준 4022만1075개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중장년층의 전유물이나 다름이 없었던 증권시장에 청년층은 물론 미성년자까지 유입되면서 사실상 대부분의 국민이 주식 거래를 하고 있는 상황이 됐다.

이렇듯 투자자 수가 증가하면서 개인투자자를 상대로 한 유사투자자문업체의 불법 리딩방 피해도 급증하고 있다. 컨설팅 내용이 허황됨은 물론 이용료 환불이나 투자금 상환을 요청해도 불공정한 계약 내용을 앞세워 소송을 제기하거나 연락을 두절하는 등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피해자 A씨는 올해 들어 주식을 시작했다. 증권계좌를 만들고 비상금을 털어 넣고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설치했으나 어떤 종목을 매매해야 할지 막막했다. 그런 A씨에게 유사투자자문업체로부터 문자 메시지가 도착했다. 수익률 200%가 예상되는 호재가 있으니 즉시 상담 신청을 하면 알려 주겠다는 내용이었다. 솔깃했다.

A씨는 담당자와 통화를 했고 할인 중이라는 VIP 회원권을 결제했다. 2년에 600만원짜리였다. 적지 않은 금액이었지만 서너 달이면 벌어갈 수 있는 돈이라는 설명을 들으니 아깝지 않았다. 그러나 A씨는 보름 동안 손해만 봤다. 늘 타이밍이 조금씩 늦는 리딩에 대한 불신도 생겼다. A씨는 환불을 요청했다. 담당자는 거절했다. A씨는 한국소비자원에 피해 사실을 알리고 카드회사에 결제 취소를 신청했다. 얼마 뒤 A씨는 법원으로부터 소장을 받았다. 업체 측이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이었다.

피해자 B씨는 지난해 말 주식 커뮤니티 회원의 소개로 한 리딩방에 가입했다. 금융투자 관련 자격증도 있는 전문가가 리더로 있다는 단체 카카오톡 채팅방이었다. 채팅방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빨간불이 켜진 거래 내역을 캡처해 전송하면서 리더에게 고마워하고 있었다. 진짜 고급정보는 회원방에서만 공유된다며 가입을 추천하는 리더의 말에 B씨는 300만원을 지불했다. 불만족 시 환불해 주겠다는 약정도 받았다.

그러나 B씨는 가입한 지 나흘 만에 시드를 전부 잃고 환불을 요청했다. 이 정도 손해는 인생 수업료라고 생각할 수 있었다. 리더는 위약금, 회원 등록비, 동영상 강의료를 제외한 50만원만 돌려줄 수 있다고 통보했다. 금융당국에 신고하겠다고 하니 정식 등록이 돼 있는 곳이라 분쟁에서 항상 이겼다며 마음대로 하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피해자 C씨는 어느 날 걸려온 전화를 받고 유사투자자문업체와 계약을 맺었다. 투자금을 맡기면 전문가가 운용해 준다는 곳이었다. 업체명이 어느 유명 증권사와 비슷해 계열사인 줄 알았다. 은행·저축은행·캐피탈 주식거래활동계좌수 등 금융회사가 대출 상품에 대한 광고성 문자를 전송하고 콜센터 직원들이 전화를 걸어오는 것처럼 증권사도 비슷한 방식으로 영업 활동을 하고 주식거래활동계좌수 있다고 여겼다.

업체는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매매 동향을 확인할 수 있고 일정 수익률을 달성한 이후로는 언제든 출금이 가능하다고 했다. C씨는 매일 홈페이지를 들락거리며 수익률을 확인했다. C씨의 투자금은 차곡차곡 불어났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홈페이지 접속이 되지 않았다. 수화기 너머로는 없는 전화번호라는 멘트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C씨는 그제야 자신이 사기를 당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피해자 D씨는 웹사이트를 이용하다가 한 기사를 클릭하게 됐다. 100만원밖에 없었던 주식거래활동계좌수 청년이 몇 년 만에 주식 투자로 1억원을 만들었다는 이야기였다. 청년의 인터뷰에는 자신을 부자로 만들어 준 리딩방 링크가 첨부돼 있었다. 구성이 기사와 흡사해 광고라는 사실을 미처 몰랐던 D씨는 홀린 듯 링크를 타고 들어갔다. 100만원을 송금하자 보안성을 이유로 텔레그램 채팅방이 개설됐다. 운영자가 시키는 대로 몇 종목을 매수했지만 주가가 오르기는커녕 곤두박질쳤다. 의문을 제기하니 운영자는 대화방을 없애버렸다. 고작 하루 만에 벌어진 일이었다.

유사투자자문업 관련 피해 신고는 2016년 768건에서 지난해 1만3181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피해 금액은 2016년 4억7830만원에서 2019년 106억3865만원으로 22배 이상 불어났다. 피해 구제 신청도 2017년 475건에서 2019년 3237건으로 폭등했다. 피해 호소 민원 역시 올해 1분기에만 약 580건이 접수됐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피해 신고와 자체 모니터링 등을 통해 1105건에 달하는 무인가 금융투자업자의 홈페이지와 광고를 적발했고, 지난달까지 692개의 유령·법규위반업체를 직권말소했지만 여전히 투자자 피해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투자자문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 등이 운영하는 주식 리딩방은 불법”이라며 “제도권 금융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법적 분쟁이 발생하더라도 구제 받기 어려울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0대 A씨는 올해 처음 주식을 시작했습니다. 국내 주식을 시작했다가 3월 1400선 주식거래활동계좌수 사상 최악의 증시를 온몸으로 경험하며 잠깐 포기했었죠. 그것도 잠시. 미국 주식으로 돈을 벌어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이른바 '동학개미'인 셈입니다.

"개미는 맞는데 동학개미요? 누구랑 맞서 싸우는 것도 아니고 그건 좀 아닌 거 같고요. 다들 돈을 벌려고 하는 거죠. 저는 정말 저금만 하던 사람인데 이자는 낮고 아파트값은 너무 오르고 제가 공부해서 제가 벌어야한단 생각 뿐이었습니다."

코로나19가 가져온 역대급 '주식 광풍'. 증시에는 "개인 투자자가 주식을 사면 상투다"라는 속설이 있었는데 이를 비웃듯, 올해 개인 투자자들은 엄청난 규모의 주식을 사들이며 국내 증시를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올 한해 개미들은 어떻게 달랐고 성적은 어땠을까요?

1. 올해 증시 주인공 '개미' 된 이유는?

'대규모 실탄'을 장전한채 엄청난 규모의 투자를 하면서 11월까지 국내 증시를 끌어올린 데 중요한 역할을 했기 때문입니다. 올해 개인 투자자의 연간 순매수 규모는 단연 사상 최대였는데요. 이게 어느 정도냐하면 작년과 비교했을 때 약 14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연도별 개인 순매수액을 보면 2016년, 2017년도에는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가 2018년에는 10조 9333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도 -5조 4839억원을 찍었죠. 올해는 18일 기준으로 64조 7227억원을 기록했으니 어마어마한 개인 투자자들의 돈이 유입된 셈입니다.

반면 외국인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24조 4700억원 가량을 내다팔았습니다. 2007년 24조 7100억원, 2008년 33조 6000억원을 내다 판 이후 최대치입니다. 코스닥에서도 1조원 가까이 순매도 했고요. 다만 11월 들어 외국인이 거의 최대 주식거래활동계좌수 순매수세를 보이며 돌아왔지만, 그 전까지 외국인의 매도세는 연일 이어졌었죠.

외국인과 기관이 팔아치운 주식을 고스란히 받아낸 게 바로 개인 투자자들입니다. '증시 주식거래활동계좌수 소방수'를 자처한 건데요.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020년 직접 투자자들은 과거와 다른 면이 있는데, 고공권이 아닌 바닥에서 주식을 늘렸던 유일한 사례"라면서 "올해 한국 주식 투자자들이 처음 '집단적 성공의 경험'으로 새로운 믿음을 갖는 해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2. 어떤 주식거래활동계좌수 개미들이 많이 들어왔나?

올해 늘어난 주식거래 활동 계좌수는 589만개입니다. 지난 한해 234만개가 늘어난 것과 비교해봤을 때 두배가 훌쩍 넘는 수준입니다. (금융투자협회 통계, 주식거래 활동계좌 수 2019년 2936만, 2020년 12월 17일 기준 3525만)

좀 더 자세하게 알고 싶어 개인 투자자가 주식거래활동계좌수 가장 많이 이용하는 증권사 중 한 곳인 키움증권에 고객 계좌 자료를 요청했습니다. 올해 신규로 늘어난 개인 주식계좌는 (1월부터 12월 15일 기준) 216만 2802개에 달했습니다. 지난해 개인 고객 신규 계좌가 46만 5240개였던 점을 비교해보면 약 5배에 달하는 셈입니다. 이 중심에는 '2030세대'가 있습니다. 올해 신규개설 계좌 가운데 20~30대가 절반을 넘습니다. 20~30대만 52.1%를 차지합니다. 자세히는 20대 미만이 5.7%, 20대가 23.2%, 30대가 28.9%, 40대가 25.0%, 50대가 13.4%, 60대가 3.3%, 70대 이상이 0.5%를 차지했습니다.

이들은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 받아 비대면으로 계좌를 뚝딱 만들어 언제 어디서든 주식을 사고 파는데 능숙한데다가 유튜브, 블로그 등 뉴미디어를 통해 전문가들의 강의와 정보를 듣는데 익숙합니다. 24살 대학생 B씨는 "대학생 동기 3~4명 중에 1명은 주식을 한다고 할 정도로 정말 많이 주식을 많이 하는데, 과거 부모님 세대들과 다른 점은 유튜브라고 생각한다"면서 "책 등은 과거에도 있었지만 실시간이 어렵고 이해하기 힘들 때도 주식거래활동계좌수 있지 않느냐. 그런 걸 유튜브가 해결해준 것 같다"고 주위의 주식 투자 공부 방식을 전해줬습니다.

3. 개미들, 그럼 올해 주식거래활동계좌수 수익률은 얼마나?

1월 초에서 12월 17일까지의 수익률, 국내 증시가 최저점을 기록한 3월 19일에서 12월 17일까지의 수익률, 올해의 중반인 6월 1일에서 12월 17일까지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의 수익률을 에프앤가이드에 의뢰해 분석해봤습니다.

먼저 1월부터 12월 17일까지 개인이 가장 많이 사들이 종목은 삼성전자였습니다. 등락률은 32.79%, 그다음은 현대차로 61.44%, 네이버는 56.16% 올랐고요. 가장 많이 오른 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201.90%, 카카오가 141.97%나 높은 등락률을 보였습니다. 같은 기간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건 LG화학이었는데 등락률이 164.33%나 됐습니다. 가장 수익률이 높았던 건 신풍제약으로 1956.01%를 보였습니다. SK케미칼이 470.46%, 알테오젠이 401.27% 등 세자릿수 등락률을 보였습니다.

그렇다면 3월 연저점에 들어온 개인 수익률은 어땠을까요. 대체로 두자릿수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인 건 현대차로 189.07%, 카카오와 셀트리온헬스케어, SK도 각각 175.37%, 177.62%, 126.17%의 등락률을 보였습니다. 역시 3월에 들어온 외국인의 수익률도 높습니다. 신풍제약이 2176.85%, 알테오젠이 494.03%, LG화학이 260.87%의 등락률을 보였습니다.

6월을 기점으로 개인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에는 처음으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이 나왔습니다. SK로 -0.41%로 큰 손실은 아닙니다. 신한지주는 8.31% 등락률로 한자릿수 수익률도 나왔습니다. 대체로 개인들보다 외국인의 수익률이 더 좋았습니다. 하지만 올해처럼 개인들이 다수가 이렇게 집단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던 한해도 없었지요.

4. 문제는 '빚투' 왜 위험하냐고요?

올 한해 증시의 주인공이 '개미'로 꼽힐만큼 개인 투자자들은 이제 증시의 큰 버팀목이 되었는데요. 다만 걱정되는 게 한 가지 있다면 계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는 '신용거래융자'입니다. 18일 기준으로 신용거래융자는 19조 4237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관련 집계를 시작한 98년 이후 사상 최대치입니다. 신용융자는 개인 투자자가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매수한 금액을 말하는데요. 증시가 랠리를 이어오면서 주가 상승 기대감에 빚을 내면서 주식을 산 투자자들도 함께 늘어난 것이죠.

신용융자 폭증이 우려스러운 건 투자자 손실과 증시 변동성을 확대하는 악순환을 불러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증권사는 신용융자 자금을 빌려주면서 계좌의 주식을 담보로 잡는데, 주식의 담보 가치가 빌려준 돈 보다 140% 이하로 떨어지면 빌려준 돈을 회수하기 위해 주식을 강제로 헐값에 매도합니다. 이게 바로 반대매매인데요. 보통 전일 종가의 80~85%로 일괄 매도 처리되죠. 신용융자금을 상환한 나머지 돈은 투자자에 돌려주지만 이미 시가보다 낮은 가격에 주식을 주식거래활동계좌수 처분했기 때문에 손실이 더 커지고요. 이런 반대매매로 인한 매도 물량이 늘면 주가가 더 하락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는 것이지요.

김민기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내가 갖고 있는 원금보다 돈을 더 끌어와 투자를 하는 것이니까 당연히 원금 초과 손실이 날 수 있어서 주식거래활동계좌수 그 자체로도 위험성이 크다"면서 "시장이 좋으면 초과 수익을 거둘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때 반대매매까지 일어나면 더 큰 손실을 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도 수업 때마다 학생들에게 조언하는 게 '빚투는 하지 말라'는 거라고 합니다.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투자를 하는 것이 수익률 유지에 가장 큰 비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프라임경제] 올해 주식거래활동계좌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삼성SDS와 제일모직으로 대표되는 공모주 러시가 개인투자자들의 증시 유입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주식거래활동계좌는 예탁자산 10만원 이상, 6개월간 1회 이상 거래한 증권계좌를 말한다.

3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주식거래활동계좌수는 이달 26일 기준 2009만7000여개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000년 900만개 주식거래활동계좌수 수준에서 2004년까지 꾸준히 줄었던 활동계좌수는 2005년 이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 2007년 1000만개를 돌파한 이후 7년여 만에 두 배로 급증한 셈이다.

무엇보다 올 하반기로 들어서며 급증세가 돋보였다. 지난 7월1일 1970만4000여개였던 활동계좌수는 11월 이후 삼성SDS, 제일모직 등 초대형 IPO 공모주가 연이어 상장한 것을 계기 삼아 3개월 만에 39만2000여개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공모주 청약을 노린 계좌 분산개설과 '장롱계좌'를 활용한 경우가 많아 내년까지 활동계좌수가 지금 규모를 유지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한편 올해 하반기 IPO가 집중되면서 공모가를 밑도는 손실 종목도 크게 늘었다. 이달 22일 기준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에 신규 상장한 32개 종목 중 절반인 16개사가 공모가를 밑도는 투자손실을 기록했으며 상장 이후 30영업일이 지난 종목에 한할 경우 9개 종목 주가는 여전히 공모가를 하회 중이다.

종목별로는 슈피겐코리아가 197.82% 급등해 가장 수익률이 좋았으며 인터파크INT도 188.31%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반면 신화콘텍을 비롯한 5개 종목은 공모가 대비 40% 넘게 밀렸다.

사진

이수영 기자 [email protected]

주식거래활동계좌수

동영상 주식거래활동계좌수 시작

주식거래활동계좌 수가 2천만 개에 육박해 연중 최대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5일 기준 주식거래활동계좌 수가 천982만여 개로 연중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식거래활동계좌는 예탁자산이 10만 원 이상이고 6개월간 한 차례 이상 거래한 증권 계좌로, 일반 개인투자자가 증권사에서 개설하는 위탁매매 계좌가 대부분입니다.

이 계좌 수는 지난 1월 천8백만여 개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이후 증시가 활기를 띠면서 다시 늘어나기 시작해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주식투자인구는 501만 5천 명으로 1인당 평균 3.95개의 주식활동계좌를 보유한 셈입니다.

  • 주식활동 계좌 2천만개 육박…연중 최대치 연일 경신
    • 입력 2013-11-27 10:22:13
    • 수정 2013-11-27 10:23:01

    주식거래활동계좌 수가 2천만 개에 육박해 연중 최대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5일 기준 주식거래활동계좌 수가 천982만여 개로 연중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주식거래활동계좌수

    주식거래활동계좌는 예탁자산이 10만 원 이상이고 6개월간 한 차례 이상 거래한 증권 계좌로, 일반 개인투자자가 증권사에서 개설하는 위탁매매 계좌가 대부분입니다.

    이 계좌 수는 지난 1월 천8백만여 개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이후 증시가 활기를 띠면서 다시 늘어나기 시작해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주식거래활동계좌수

    금투협 “주식거래 활동계좌 2개월 간 136만개 급증. 2030 투자자 몰려”

    “유관기관서 제공하는 교육 콘텐츠 적극 활용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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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뉴시스]

    올해 사회 초년생을 중심으로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며 금융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당부되고 있다.

    금투협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초 2935만개였던 주식거래 활동계좌가 4월 말 3127만개로 약 5% 급증했다"고 밝혔다.

    주식거래 활동계좌는 예탁금 10만원 이상, 최근 6개월 간 한 차례 주식거래활동계좌수 이상 거래한 증권계좌를 뜻한다. 주식시장의 개인 투자자 수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주식거래 활동계좌는 2월 말 2991만개에서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된 후 2개월 동안 136만개 급증했다.

    금투협은 "20∼30대 사회 초년생을 중심으로 새로 투자를 시작한 이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며 "사회 초년생인 20∼30대는 시장 분위기에 쉽게 휩쓸려 투자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과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급격히 하락한 주가가 반등했던 사례가 있지만 자칫 경기 침체가 길어지면 큰 손실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금투협은 투자경험이 부족한 일명 '주린이'(주식+어린이)를 대상으로 증권 유관기관에서 제공하는 교육 콘텐츠를 적극 활용할 것을 추천했다.

    금투협은 "협회를 비롯한 증권 유관기관에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고, 금투협의 금융상품 비교 공시나 회사 비교공시, 금감원의 '금융상품 한눈에' 서비스를 이용하면 투자 상품이나 거래할 금융회사를 고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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