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용어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6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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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TARTUP ALLIANC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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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이 용어만큼을 알아야죠_주린이를 위한 경제 가이드 #2

    투자 초보를 위한 아주 기초적인 주식 용어 사전.

    김초혜

    BY 김초혜 2021.02.18

    unsplash

    경제지에 입사한 후 얼마 안 된 날이었다. 수습 기자 교육 차원에서 다양한 출입처를 견학했다. 그날은 증권사에 방문했다. 애널리스트 한 분이 나왔다. 나는 그날 애널리스트가 한 말 중 10%도 이해를 못 했다. 아마도 헤지, PER, 투자용어 PBR, 밸류에이션, IB, PEF, ROE와 같은 전문 용어가 쏟아졌을 테다. 이 수수께끼 같은 용어 앞에서 쩔쩔맸다. 대충 알아들은 척 고개만 끄덕거렸다. ‘경제지에 취업한 나의 선택이 옳은 것일까’라는 후회까지 스멀스멀 올라왔다.

    사람들은 ‘주식은 어려운 것’이라는 편견을 갖고 있다. 복잡한 주식 용어들은 초보 투자자를 주눅 들게 한다. 그런데 월스트리트의 전설 피터 린치는 이렇게 말한다. “주식시장에서 필요한 수학은 초등학교 4학년 수준이면 충분하다”

    결국 주식투자의 핵심은 기업이다. ‘이 기업이 얼마나 돈을 잘 버는가’ ‘버는 돈에 비해 주가는 고평가됐는가, 혹은 저평가됐는가’ 주식 용어 대부분은 결국 이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만들어진 지표다. 투자자 모두가 경제전문가가 될 필요는 없다. 경제신문 기사를 어려움 없이 읽을 지식이면 충분하다. 투자 용어들을 정리해봤다.

    gettyimages

    상장
    상장이란 기업이 주식시장에 데뷔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우린 상장사에만 주식 투자를 할 수 있다. 최근 쿠팡이 미국 증시 상장 계획을 밝혔다.

    코스닥/코스피
    코스닥은 주로 벤처기업, 중소기업이 상장한 주식시장이다. 코스피는 코스닥보다 덩치가 큰 기업들이 상장한 시장이다. 대기업 대부분은 코스피에 속해 있다.

    매수/매도/익절/손절
    매수는 주식을 샀다는 말이다. 매도는 주식을 팔았다는 뜻이다. 익절이란 주식을 산 후 수익을 낸 상태에서 파는 것을 말한다. 반대로 손절은 손해를 본 상태로 주식을 파는 경우다.

    상한가/하한가
    우리나라 증시는 안정성을 위해 하루 등락 폭을 30%로 제한한다. 한 기업의 주가가 아무리 폭등해도 하루에 30% 이상 오를 수는 없다. 반대로 폭락하더라도 30% 이상 하락하진 않는다. A기업 주가가 하루에 30% 올랐을 때 “A기업 주가가 상한가를 쳤다”라고 말한다.

    시가총액
    기업의 현재 주가와 발행 주식 수를 곱한 금액을 시가총액이라고 한다. 흔히 ‘시총’이라고 줄여서 말한다. ‘시총’은 기업 몸값 그 자체다. 참고로 투자용어 삼성전자 ‘시총’은 500조원 중반이다. 애플의 ‘시총’은 2500조원 수준이다. 우리나라 증시에 상장한 모든 기업의 ‘시총’을 합쳐도 애플 ‘시총’보다 낮다.

    gettyimages

    PER (Price Earning Ratio: 주가수익비율)
    흔히 ‘퍼’라고 부른다. PER은 ‘주가를 주당순이익을 나눈 것’을 말한다. 수식으로 표현하면 이렇다. PER=주가/주당순이익. 벌써 혼란스러운 사람이 있을 것이다. 차근히 설명해보겠다. 주가가 무엇인지는 모두 알 것이다. 그럼 주당순이익은 무엇인가. A 기업이 주식을 총 100만주 발행했다고 가정해보자. 주당순이익이란 A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을 주식 수인 100만주로 나눈 값이다. 즉, 주당순이익이란 A라는 기업이 주식 1주당 이익을 얼마나 냈는지 알려준다.

    그래도 복잡하면, 이것만 기억하라. PER은 이 기업이 실제로 벌어들인 이익이 비해서 주가가 비싼지, 저렴한지 판단하는 지표다. 예컨대, 주가가 1만원인 기업의 주당순이익이 1000원이라면 PER은 10이다. PER이 낮으면 저평가, 높으면 고평가 주식이다. 흔히 PER이 10 이하면 저평가 주식으로 분류된다. 반대로 PER이 20이 넘어가면 고평가 종목으로 본다. PER은 업종마다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 IT기업들은 현재 실적보다 미래가치 때문에 주가가 오른다. 그래서 다른 업종보다 PER이 높다. 요즘 가장 잘나가는 테슬라의 PER은 무려 1000이다.

    PBR (Price to Book Ratio: 주가순자산비율)

    unsplash

    PBR도 위에서 설명한 PER처럼 주가의 가치 여부를 따지는 지표다. PBR은 주가를 주당순자산으로 나눈 값이다. 즉, PER이 ‘기업의 이익’으로 주가 고평가 여부를 판단하는 투자용어 지표라면 PBR은 기업이 보유한 ‘자산’으로 주가의 적절성을 따진다.

    PBR이 1배인 기업이 있다고 가정하자. 기업이 보유한 자산의 가치와 현재 주가 가치가 동일하다는 뜻이다. 만약 이 회사가 내일 문을 닫고 자산을 모두 처분하면, 투자자는 딱 현재 주가만큼 현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반대로, PBR이 1배 이하라면 현재 이 기업이 보유한 자산 가치보다 주가가 낮게 거래되고 있다는 뜻이다. PBR이 낮다는 건 그만큼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증거다. 주의할 점도 있다. 사양산업인 경우에도 PBR이 낮게 나온다.

    ROE (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이익률)
    ROE란 기업이 자신의 자본을 활용해 1년 동안 어느 정도의 이익을 거뒀는지 알려주는 지표다. 쉽게 말해, 어떤 기업이 효율적으로 돈을 잘 벌었는지 알려준다. A기업이 10억을 투자해 1억의 이익을 냈다면 ROE는 10%다. ROE가 높을수록 효율적으로 돈을 잘 버는 기업이다. 참고로 워런 버핏은 ROE가 최소 15% 이상인 기업에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gettyimages

    IPO (Initial Public Offering)
    기업이 증시에 상장하려면 IPO를 거쳐야 한다. IPO는 우리나라 말로 ‘기업공개’라고 불린다. 상장을 원하는 기업은 ‘기업공개’를 통해 기업 정보를 샅샅이 공개해야 한다. 지분구조, 재무구조, 주요 경영이슈 등 상세한 기업 정보를 투명하게 알려야 한다. 흔히 IPO를 한다는 것은 증시에 상장한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스팩(SPAC)
    스팩은 최근 경제 기사에 부쩍 자주 등장하는 단어다. 스팩은 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의 약자다. 해석하면 ‘기업인수목적회사’다. 오직 다른 기업을 인수하기 위한 목적으로 탄생한 기업을 스팩이라고 부른다. 스팩은 실체가 없는 회사지만 일단 증시에 상장할 수 있다. 상장한 후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끌어모은다. 이 자금으로 스팩은 합병할 기업을 찾는다. 스팩과 A라는 기업이 합병했다고 가정해보자. 이미 증시에 상장한 스팩 덕분에 A기업도 자동으로 상장사가 된다. 스팩은 스타트업처럼 전통적인 방식으로 증시 입성이 어려운 기업의 상장을 돕는다. 최근 미국은 스팩 투자 광풍이다. 스팩이 어떤 기업을 인수하는가에 따라 단기간에 수익률이 치솟기도 한다. 국내에서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들도 최근 스팩에 큰 관심을 보인다.

    gettyimage

    공매도만큼은 알아야 한다. 최근 우리나라 최대 경제 이슈가 공매도다. 개인 투자자들은 연일 “공매도 금지”를 외친다. 코로나 때문에 한시적으로 공매도를 금지한 정부는 일단 5월까지 금지 조치를 연장하기로 했다. 공매도가 무엇이기에 이렇게 시끄러울까.

    사례로 설명해 보겠다. 현재 A라는 기업의 주가가 10만원이다. 그런데 나는 조만간 이 기업의 주가가 내려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서 A 기업 주가 하락에 베팅하고 싶다. 어떻게? 일단 A의 주식을 가진 사람을 찾는다. 그에게 주식 1개를 빌린다. 이 주식은 며칠 뒤에 갚기로 약속한다. 이렇게 빌린 주식을 다른 투자자에게 현재 가격인 10만원에 판다. 그럼 내 계좌엔 10만원이 들어온다. 며칠 투자투자용어 용어 뒤 나의 예상대로 A 기업 주가가 5만원으로 떨어졌다. 그러면 나는 5만원을 주고 A 기업 주식 1주를 다시 산다. 그리고 며칠 전 내게 이 주식을 빌려줬던 사람에게 갚으면 된다. 즉, 내 돈을 한 푼도 쓰지 않고 5만원을 벌었다. 이것이 공매도다. 반대로, 주가가 오르면 공매도 투자자는 돈을 잃는다.

    공매도는 대형 기관이 주로 투자용어 사용하는 투자법이다. 공매도하려면 일단 누군가로부터 주식을 빌려야 하는데, 개인투자자는 주식을 빌리기 어렵다. 우리는 주식이 상승하리라 기대하고 투자를 한다. 반대로 공매도 세력은 주가 하락을 바라며 투자한다. 공매도한 후 해당 기업 주가를 떨어뜨리려 악성 소문을 퍼뜨리기도 한다. 개인투자자 입장에선 공매도 세력이 미울 수밖에 없다.

    취업뉴스

    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투자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일반 기업도 투자를 받기 위해 노력하는데, 하물며 성장하는 스타트업에 꼭 필요한 요소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유능한 인재와 훌륭한 비즈니스 모델이 있다고 하여도,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금액의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스타트업은 결코 성장할 수 없을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스타트업의 한 구성원으로서 투자에 대한 가장 기초적인 부분들을 알고 있어야 할 이유가 될 것이다.


    [출처] STARTUP ALLIANCE KOREA

    #투자(Investment)

    투자 주체인 크라우드펀딩, 엔젤투자자(개인), 엑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탈(VC) 등이 스타트업의 성장가능성을 판단하여 자금 등을 지원해주는 투자용어 형태이다. 엔젤투자자, 엑셀러레이터는 주로 기업의 초기 단계에서 투자가 이루어지며, 벤처캐피탈은 기업의 주로 후기 단계에서 투자를 진행한다. 투자 금액은 투자단계가 높아질수록 커지는데, 투자단계는 Seed, Pre A, Series A~E, Pre IPO, IPO로 구분할 수 있다.

    #엑시트(Exit)

    투자한 자금에 대해 회수하는 것을 의미한다. 스타트업이 회사를 키워 온전한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고, 자금력 있는 다른 기업에 지분을 판매하는 경우 그 지분 매각으로 보상을 받거나, 대규모 자금의 유입을 통해 더 많은 투자 진행 및 회사를 성장시키는 것이다. 엑시트 방법으로는 대표적으로 M&A(기기업의 인수?합병), IPO(기업공개상장), 매각, 구주매출 등이 있다.

    #크라우드펀딩(Crowd Funding)

    자금을 필요로 하는 수요자가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자금을 모으는 방식이다. 자금이 부족하거나 없는 사람들이 프로젝트를 인터넷에 공개하고 목표금액과 모금기간을 정하여 익명의 다수에게 투자를 받는 형식이다. 대표적인 플랫폼으로는 오픈트레이드. 와디즈 등이 있다.

    *크라우드펀딩 분류: 후원형(리워드), 투자형(증권), 대출형, 기부형

    #IR(Investment Relations)

    IR은 투자설명자료, 기업설명활동 등 여러 의미로 사용된다. 자료에는 기업현황, 사업성분석, 재무분석, 시장분석, 리스크, 투자개요 등 기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IR은 객관적인 지표들과 함께 기업의 경영활동 및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의 핵심 자료이다. IR 자료는 기업 홈페이지, KIND,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니콘(Unicorn), 데카콘(Decacorn) 기업

    큰 성공을 거둔 스타트업을 통칭하는 말이다. 기업에 대한 투자를 위해서 필수적으로 기업가치를 평가한다. 유니콘과 데카콘은 여기서 주로 사용되는 용어로, 유니콘 기업은 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이면서 설립한 지 10년 이하인 스타트업이고, 데카콘 기업은 기업공개(IPO) 전 기업 가치가 100억 달러를 넘어선 스타트업을 말한다.

    이번 칼럼에서는 스타트업 투자와 관련 용어들을 살펴보았다. 실제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으니 꼭 기억해두길 바란다. 투자는 스타트업의 가장 큰 경쟁력이다. 앞으로는 스타트업을 지원할 때 투자 관련 내용도 꼼꼼하게 살펴보고, IR 자료들도 필수적으로 검토하기를 바란다. 지원자의 입장이 아닌 투자자의 입장에서 회사를 바라본다면 조금은 더 객관적인 판단이 가능할 것이다.

    필자 약력
    現) 메타플로우 대표(Startup Consulting & Investment)
    ㆍ 스타트업 법인 대표이사(식품 관련 기업)
    前) 제니스비전 이사(창업 및 경영컨설팅)
    ㆍ 킥스타트인베스트먼트 수석 파트너(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엑셀러레이터)
    저서) 취업 잘하는 종족(2020, 씨이오메이커), 전공별 진로 가이드북(2018, 디자인창)
    논문) 대학생의 기업가정신 함양이 최초 직장 적응에 미치는 영향(투자용어 2019, KCI 논문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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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부필자의 원고는 잡코리아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 취업가이드]는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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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6.0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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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각투자는 하나의 자산에 대해 여러 투자자가 함께 투자하고 이익을 공동으로 배분받는 형식의 투자 기법이다.

        다수의 투자자가 하나의 자산을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다가 자산의 가치가 오르게 되면 이를 팔아 얻은 차익을 투자자들과 공동으로 나누게 된다.

        자산 가치가 고가여서 혼자서는 구매가 쉽지 않은 미술품, 부동산을 비롯해 음악 저작권, 명품 가방, 와인, 시계, 가상자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미술관, 갤러리 등이 온라인으로 이동하고 디지털 환경, 공유경제, 공동구매에 익숙한 MZ세대가 등장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다만 소액으로 큰 규모의 자산에 투자할 기회를 얻을 수 있지만, 해당 자산에 대한 직접 소유권을 갖는 것은 아니다. 환금성이 낮아 투자금 회수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고 일반적인 주식과 같이 손실 위험도 갖고 있다.

        관련 조각투자 시장이 확대되자 금융위원회는 지난 4월 '조각투자 등 신종증권 사업 관련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실물자산의 소유권을 분할해 취득하는 방식으로 투자가 이뤄지는 경우 일반적인 상거래로 분류돼 민·상법 적용 대상이 된다. 반면 자산에서 발생하는 수익에 대해 지분만큼 청구권을 가지는 경우는 자본시장법 적용 대상이 된다. (정책금융부 손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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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재영 기자
          • 승인 2016.03.2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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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팩트 투자(Impact investing)란 빈곤과 가난, 온난화 등과 같이 글로벌 사회가 직면한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의 투자를 말한다.

            과거 정부나 지자체, 민간단체가 담당했던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업과 자본가 등 민간이 나서서 투자함으로써 투자자는 일정 수익을 보장받고, 글로벌 사회는 문제를 해결할 기회를 잡게 된다.

            가난과 질병 퇴치, 사회 안전망 구축,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 환경 보호가 대표적인 임팩트 투자 대상이다.

            이러한 임팩트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주요 8개국(G8) 정상회의에서는 영국을 중심으로 하는 '임팩트 투자 태스크포스(TF)'가 결성되기도 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메릴린치와 뉴욕주 정부는 지난 2014년 소셜임팩트채권를 만들었고,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카카오가 사회공헌 담당 부서인 소셜임팩트팀을 꾸렸다.

            JP모건과 임팩트 투자 진흥 비영리기구인 투자용어 글로벌임팩트투자네트워크(GIIN)가 최근 내놓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임팩트 투자 규모는 70조원으로 나타났다. 한 해 전 53조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년 새 30% 넘게 급증한 것이다.

            10명 중 4명이 투자? 기초금융용어는 알고해요

            아직 금융이 낯선 사회초년생을 위한 주식, 보험, 대출 관련 금융 상식 용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주식에도 종류가 있다?

            주식 얘기를 할 때 항상 듣는 ‘코스피’와 ‘코스닥’은 무엇일까요?

            코스피(KOSPI)와 코스닥(KOSDAQ)은 우리나라에서 주식이 거래되는 대표적인 시장들이에요. 우리가 시장에서 물건을 사고팔 듯이 코스피와 코스닥에서는 주식을 사고팔 수 있는 거죠.

            코스피(KOSPI) :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의 약자로 주로 사업이 안정되어 있고 규모가 큰 기업들의 주식들이 투자용어 투자용어 거래되는 시장

            코스닥(KOSDAQ) :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의 약자로 스타트 업들처럼 아직 사업이 안정되지 않은 회사들이 조금 더 수월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투자용어 시장

            그런데 같은 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들도 다 같은 주식이 아니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주식을 분류할 수 있는 방법이 여러 가지 있지만 그중에도 ‘보통주’와 ‘우선주’는 잘 알고 거래하실 필요가 있어요.

            ➊보통주는 일반적인 형태의 주식을 의미합니다.

            보통주를 가진 사람에게는 회사의 수익 중 일부를 배당 받을 권리와 주주총회에서 투표할 수 있는 권리인 의결권이 부여되요.

            우선주의 경우 회사이름 뒤에 ‘우’가 붙어있죠? 보통주와 달리 의결권이 없는 대신 보통주 보다 우선적으로 배당 받을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주식이에요. 우선주는 배당을 받는 과정에서도 배당금을 조금 더 받기도 하죠.

            미리미리 준비해요, 보험

            주식투자가 자산 가치 상승을 기대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라면, 보험은 미래에 닥쳐올지도 모르는 위험을 준비할 수 있게 해주는 투자용어 금융상품입니다.

            보험은 계약을 하려는 사람의 ‘청약’과 보험회사의 ‘승낙’이 있어야만 가입이 되는 계약이에요.

            청약은 보험회사에 ‘나 이 보험에 가입하고 싶어요!’라고 의사를 표시하는 행위를 의미하고,

            승낙은 보험회사가 청약을 한 사람에 대해서 여러 가지를 검토한 후 ‘당신을 X, Y, Z 조건으로 가입할 수 있게 해드리겠습니다.’라고 의사를 표시하는 행위에요.

            이처럼 어떤 조건으로 상품을 가입할 수 있는지는 모두 보험회사가 결정한답니다.

            여러분이 보험에 가입하다 보면 보험계약자, 피보험자, 수익자라는 표현을 계약서에서 보게 되실 거예요.

            보험계약자는 보험계약서 상에 서명을 하고,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납입해야 하는 사람이에요.

            피보험자는 보험의 내용을 적용받고, 그 내용에 따라 보호를 받는 사람이고요.

            수익자는 보험회사가 약속한 보상 등의 내용이 있을 경우 그 보상을 직접 받는 사람이죠.

            상황 1. A라는 사람이 B가 사망하거나 다칠 경우에 C에게 보험금이 지급되도록 계약을 체결할 경우.
            → A는 보험계약자, B는 피보험자, C는 수익자

            상황 2. A가 자동차 사고 발생 시에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운전자 보험에 가입할 경우.
            → A가 보험계약자이자, 피보험자이자, 수익자

            대출은 신중하게!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사회초년생들과 신혼부부들이 가장 많이 찾는 금융 서비스인 '대출'은 ‘돈을 빌리는 것’을 의미해요. 대출을 받는 방법에는 크게 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이 있어요.

            담보대출은 돈을 빌리는 사람이 물건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것을 의미해요. 보통은 부동산이나 자동차 등이 담보대출의 담보가 되고, 담보로 잡힌 물건은 돈을 빌린 사람이 갚지 못하면 은행이 팔아서 돈을 돌려받는 용도로 사용되죠.

            신용대출은 은행이 돈을 빌리는 사람의 직장, 소유한 자산, 지금까지 해온 금융거래 등을 고려해서 갚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한도 내에서 돈을 빌려주는 거예요.

            대출받은 것을 갚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요?

            이 경우에는 대환대출을 받거나 개인파산을 신청하는 경우가 있어요.

            대환대출은 기존에 빌린 돈을 갚기 위해 새롭게 대출하는 것을 의미해요. 대환대출을 받으면 이처럼 당장 급한 돈을 우선 갚고 더 낮은 이자로, 오랜 기간 동안 돈을 갚을 수 있게 되어서 부담을 덜 수 있어요.

            하지만 이미 한 번 대출금을 갚지 못할 상황이었던 사람을 다시 신뢰하긴 쉽진 않겠죠?

            그래서 대환대출은 직업, 소득, 신용정보, 부채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엄격하게 이루어져요.

            현재 대출이 3개가 있다고 가정할 경우,
            1. A 은행에서 이자 8%, 대출 만기일 4개월 후, 2억
            2. B은행에서 이자 13%, 대출 만기일 3개월 후, 2억
            3. C은행에서 이자 11%, 대출 만기일 2개월 후, 3억

            대환대출은 이런식이에요.
            주택을 담보로 제공하고 ①이자 5%, ②5년 고정금리로 1, 2, 3번 대출과 이자 총액 갚을 수 있는 금액을 대출

            개인파산은 ‘성실함에도 불구하고 운이 나빠서’ 빌린 돈을 정상적인 방법으로 갚을 수 없게 된 것을 국가에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것을 의미해요. 그런 상태임을 인정받은 사람들은 법적으로, 경제적으로 불이익과 제한을 받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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