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투자의 장단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4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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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2022년 05월 25일 14:42

1989년 5월 15일 창간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10월말 현재 2295억달러로 외환위기가 발생한 1997년말 204억달러의 11.3배 수준에 도달하였다. 중국, 일본, 러시아, 대만에 이어 세계 5위 규모에 해당한다. 일부에서는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과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하기도 한다.

적정 외환보유액 규모에 대해서는 아직 정설이 없다. 한국의 경우 북한과의 지정학적 위험 등 특수사정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는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수준이 경제규모, 무역구조 또는 외채규모에 비해 과도한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외환보유액이 많으면 대외 지급능력이 강화되는 것은 사실이다. 즉 외환위기가 발생할 가능성도 없고 대외부채를 갚지 못할 위험도 적어지므로 국가신용도를 높이고 해외차입 조건도 유리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중앙은행의 외환보유액 보유에는 비용이 따르는 것이 보통이다.

우선 물가불안이 야기된다. 통화당국이 수출로 벌어들인 외화나 외국인 투자자금 등을 시장에서 매입하면 원화가 시중에 방출되고 이에 따라 과도해진 시중의 원화유동성은 물가불안을 초래하게 된다. 나아가 중앙은행이 원화를 환수하기 위하여 통화안정증권을 발행하면 이에 따른 이자부담으로 중앙은행의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다. 또한 원화자금이 풍부해진 은행들이 무분별하게 대출경쟁을 벌여 금융시장을 불안하게 만들 수도 있다.

대외적으로는 교역상대국으로부터 원화가치를 높이라는 압력이 증가하게 될 수 있다. 이처럼 지나친 외환보유액이 여러 가지 문제점을 초래하므로 적정 외환보유액 규모에 대한 연구와 함께 외환보유액의 효율적인 운용 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스팩시리즈④] 요즘 핫한 스팩 투자…장점과 단점은?

IPO 2022년 05월 25일 14:42

[스팩시리즈④] 요즘 핫한 스팩 투자…장점과 단점은?

[스팩시리즈④] 요즘 핫한 스팩 투자…장점과 단점은?

[편집자주] ‘광풍’이라는 수식어를 달았던 기업공개 외환 투자의 장단점 시장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한 풀 꺾인 모양새다. 유동성 축소 기조에 IPO기업들의 공모도 옥석가리기가 심화되고 있고, 앞서 기대를 모았던 대어급들의 외환 투자의 장단점 상장 이후 주가흐름도 신통치 않다. 이런 가운데 스팩(SPAC)이 안전한 투자처를 찾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각광받고 있다. 다만 외환 투자의 장단점 외환 투자의 장단점 투자손실 위험이 아주 없지는 않은 만큼 스팩의 구조나 다양한 투자시점 등을 이해하고 투자를 실행할 필요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지지부진한 장세가 이어지면서 스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만 해도 1분기에 6개의 스팩이 증시에 상장됐는데, 일반투자자들의 평균 청약경쟁률이 600대 1을 돌파했다. 지난해 1분기 대비 평균 경쟁률이 6배 이상 높아졌다.

올해 1분기에는 DB금융스팩10호, IBKS17호스팩, 한국제10호스팩, 하나금융21호스팩, 에스케이증권7호스팩, 유진스팩8호 등 외환 투자의 장단점 6개 스팩이 증시에 상장됐다. 또 1분기 이후에도 현재까지 키움스팩6호, 미래에셋비전스팩1호, 신한스팩9호, 신영스팩7호, 상상인스팩3호, 하나금융스팩22호 등이 줄줄이 증시에 입성했다.

1분기 증시에 입성한 6개 스팩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660대 1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해 1분기에도 6개의 스팩이 상장됐는데, 평균 청약경쟁률이 95대 1 수준에 그쳤다. 올해 2월 8~9일 공모주 청약에 나섰던 IBKS17호스팩은 일반투자자 청약경쟁률이 1736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대안투자로 분류되는 스팩에 주목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투자자들이 스팩 투자의 최고 매력으로 꼽는 것은 뭐니뭐니 해도 안전성이다. 스팩은 공모가격 부근에 투자하면 최소한 원금은 건질 수 있다. 설립 후 스팩은 공모로 유입된 자금의 90% 이상을 합병이나 해산 시까지 안전하게 예치 및 신탁해 둔다. 3년 이내 합병에 실패할 경우 소정의 이자를 얹어 이를 주주들에게 되돌려줘야 하기 때문이다. 예치나 신탁된 자금은 안전한 국공채 등에 투자된다.

1분기 청약경쟁률이 높았던 IBKS스팩17호의 사례를 보면 공모자금의 100%를 은행에 신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고 있다. 공모자금 예치기간은 36개월로 연 1.30%의 이자율을 가정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차후 스팩에 해산사유가 발생할 경우 발기인을 외환 투자의 장단점 제외한 스팩 투자자들은 주당 2,079원을 반환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팩 투자자들을 위한 다른 안전장치들도 있다.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스팩을 설립할 때 스폰서는 자본금 1000억원 이상의 지분증권 투자매매업자여야 하고, 스팩의 일정지분을 취득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상장 이후 비상장기업과 합병 과정에서도 투자자들은 합병에 반대표를 행사할 수 있고, 마음에 들지 않는 기업과 합병이 결정되면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해 투자금 회수도 가능하다. 혹여 주가가 공모가 밑으로 하락하는 경우가 발생하더라도 스팩이 해산될 때 공모가에 이자를 더한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스팩은 안전성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면서 간간히 시세차익도 노릴 수 있다. 스팩에 참여한 투자자들은 우량하거나 향후 성장성이 높은 기업과 합병에 성공해 주가가 상승할 경우 주식을 팔아 차익을 맛볼 수 있다. 또 합병에 이르지 않더라도 사이사이 주가가 상승하면 장내매도를 통해 수익 실현도 가능하다.

다만 장점만 있을 리는 없는 법이다. 최근 스팩의 주가는 상장 이후 공모가 밑으로 내려오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상장 시 공모에 참여하는 것이 가장 싸게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청약이 치열할 경우 공모과정에서 많은 주식을 확보하기가 어렵다. 합병이슈나 이상급등 사례가 아니면 거래가 활발하지 못하기 때문에 유동성 측면에서도 아쉽다. 또 주식 취득 시점에 따라서는 큰 소득 없이 최대 3년에 가까운 기간동안 자금이 묶일 수도 있어 기회비용 측면에서 아쉬운 투자가 될 수 있다. 아울러 스팩이 상장 전 합병대상을 결정하거나 물색하는 것은 금지되기 때문에 합병 이슈 전 스팩투자에 들어갈 경우에는 차후 어떤 기업과 합병하게 될지 알 수 없는 것도 투자자들에게는 하나의 리스크가 될 수도 있다.

杰诗科(上海)实业有限公司 | 知识库 > 중국에서의 은행거래

중국에는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이 있으며 감독기관으로는 중국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와 대내외 외환관리를 담당하는 국가외환관리국이 있다.
국가적차원에서 설립한 정책성은행으로 국가개발은행, 중국수출입은행, 중국농업발전은행이 있으며 중국상업은행으로는 외환 투자의 장단점 중국공상은행, 중국건설은행,중국은행,중국농업은행이 있다.
그밖에 상업은행으로는 도시상업은행, 농촌상업은행, 외자은행 등이 있다.

정책성은행
- 국가의 산업 및 지역발전 목적으로 설립됨
- 재정자금 수입, 금융채권 발행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 운영하며 손실 발생시 재정에서 보충

국유상업은행
- 도시상공업 지원, 농촌 지원, 외환업무, 중장기투자지원 전담을 목적으로 설립
- 중국금융의 주도적 역할 담당

주식제 상업은행
- 기업 또는 정부 재정의 출자에 의해 설립된 주식회사 형태의 전국적 점포망을 가진 은행

도시상업은행, 농촌상업은행
- 도시상업은행은 대부분 중국의 대도시에 설립된 중소은행
예를 들면 북경은행, 녕파은행, 천진은행 등
- 애초 영업지역의 제한이 있었으나 점차 그 제한이 없어지면서 현재는 주식제상업은행과 비슷한 성격의 영업을 하고 있음

외자계 은행
- 자국의 투자기업에 대한 영업지원을 주목적으로 설립
- 양국간 무역관련 거래 업무를 위주로 함

외환 투자의 장단점
구분 중국은행 외자계은행
서비스 수준 우수한 서비스낮은 수준의 서비스
문제 발생시 대처능력 우수한 해결능력 비교적 불편
현지 정보 제공 유리 불리
네트워크 제한적임 광범위함
영업범위 인민폐 업무 취급의 제한 제한 없음
현지부동산담보대출 취급 한계 자유로움
해외 관련 업무 편리 비교적 불편함
언어소통 자유로움 비교적 불편함
기타 보이지 않은 영업제한과 정책변화
대한 대응의 어려움
정부정책 변화에 유연
중국계 은행
장점: 높은 인지도와 명성, 규모가 큰 거래에 강하며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정부 정책변화에 대한 발빠른 대응
단점: 규모가 작은 거래 취급을 꺼려하며 수수료 위주의 영업, Risk회피 중시 영업

중국에서 은행거래시 참고 사항
1)복수 은행거래가 바람직
-단순하면서도 잦은 출납거래는 대형 네트워크를 보유한 중국계은행과의 거래가 유리하고 외환 투자의 장단점 복잡한 외환, 여신거래는 선진금융기법을 보유한 외자계은행과의 거래가 유리함
-자금조달수단의 다변화로 리스크 분산 효과
(국가정책 변경 등으로 은행의 자금 회수시 대처 가능)
-최초 현지투자시 거래은행 선정에 유의
-중국은 계좌 개설에 따른 제한 사항이 많아 계좌 변경시 행정상의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최초 거래은행 선정이 중요
2)외화계좌별로 용도제한이 있으므로 사용에 유의
-자본금 계좌: 외자기업의 자본금 입금 전용계좌
-경상계좌: 경상항목 관련 대금 입금 및 지급
-외채계좌: 해외에서 차입한 자금의 입금 및 지급
-국내외화 대출계좌: 중국내에서 차입한 외화 대출계좌
3) 해외송금 제한
-인정된 거래가 외환 투자의 장단점 아닌 경우 인민폐에서 외화로의 환전이 불가능하고, 외화 현찰을 준비하였다 하더라도 정확한 자금 출처 및 용도가 없으면 사실상 송금이 어려움
4) 인민은행 고시 이자율에 따르므로 은행간 예금 금리 동일

이제 곧 공매도 전면 재개, 내 주식 괜찮을까?

최근 금융위원회가 이러한 공매도를 전면 재개할 계획을 밝히면서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많은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비저널에서는 공매도 전면 재개 원인은 무엇인지, 정말로 재개하면 시장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매도 전면 재개, 그 원인은?

공매도가 전면 재개되는 원인은 모건스탠리인터내셔널(MSCI) 외환 투자의 장단점 지수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MSCI 지수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이 있는 지수인데요. MSCI 지수를 기반으로 하는 ETF가 1300개가 넘으며, 이를 기초지수로 삼은 자금도 약 16조에 달합니다.

그만큼 주식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지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MSCI 지수는 선진시장, 신흥시장, 프런티어시장, 단일시장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1992년부터 MSCI 신흥국 지수에 편입돼 있지요.

그리고 지난 1월 말 정부가 ‘2022년 대외경제정책 추진전략’을 발표하면서,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하여 외환시장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가 MSCI 선진국 지수에 편입될 경우 외국인 자금 유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실제로 신흥국에서 선진국 지수로 올라갔을 때, 일반적으로 투자금 시장이 5~6배 가량 커집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이미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세 차례 시도하였지만 모두 무산된 상태입니다. 이는 시장 접근성 기준 항목을 충족하지 못하여서인데요. 해당 기준은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시장에서 투자 활동을 원활히 할 수 있는지 판단하는 부분을 일컫습니다. 즉, 국내 규제로 인하여 시장 접근성이 선진국과 비교하여 떨어지기 때문에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이 무산된 것입니다.

이에 정부는 외환거래 체계 전면 개편에 나섰는데요. 이와 함께 공매도 전면 재개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작년 6월, MSCI가 우리나라의 시장 접근성을 평가하면서 공매도 부분 재개를 지적했기 때문인데요. 공매도 규제로 인해 시장 접근성이 저하되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외환거래 체계 전면 개편의 경우 개선 방안을 준비하며 해결에 나서고 있기에 큰 문제가 없지만, 공매도 전면 재개와 관련하여서는 개인투자자들의 반발에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공매도는 언제 재개되고, 개인투자자들이 받는 영향은 무엇일까요?

👉공매도 언제 재개하나? 그 영향은?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에 있어 올해 6월의 관찰 대상국 리스트에 오르기 위해서는 그 이전에 공매도가 재개되어야 합니다. 이에 빠르면 3월, 늦어도 5월 안에는 공매도가 전면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현재도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에 대해서는 공매도가 재개된 상태이기 때문에 그 충격이 보다 적을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입니다. 실제로 코스피에서 코스피 200이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중은 약 80%에 달하며, 코스닥150의 경우 45%를 차지하고 있지요. 또한 지난 5월에 공매도가 부분적으로 재개되었을 때에도 큰 문제가 없었다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물론 아무리 공매도 재개의 영향이 제한적이라지만, 단기적인 수급 충격은 피할 수 없습니다. 최근 코스피 공매도 잔고는 10조를, 코스닥은 3조를 넘어선 상태이기도 하지요. 또한 코스닥의 경우 이미 공매도가 재개된 코스닥150 종목이 차지하는 비중은 50% 가량입니다. 따라서 비중이 90%에 달하는 코스피보다 공매도 재개의 영향이 더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MSCI 선진국 지수와 공매도 전면 재개에 관련하여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MSCI 선진국 지수로 편입되는 것이 오히려 손해일 수 있다는 의견도 있지요. 과연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해서 정부가 공매도를 전면 재개할지, 한동안 상황을 지켜보아야겠습니다.

1200원 뚫은 강달러 기세…달러 RP·예금·ETF으로 '사재기’ 외환 투자의 장단점 할까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이 2개월여 만에 1,200원을 돌파한 6일 오후 서울 시중은행의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직장인 A씨(30)는 지난해 말 국내 주식 일부를 매도한 자금 3000만원가량을 환전해 증권사에서 달러 RP(환매조건부채권)를 매입했다. 이자에다 달러 강세 전망에 따른 환차익까지 두 마리 토끼를 노린 것이다. 달러 RP는 증권사가 보유한 달러 표시 채권을 투자자에게 판 뒤 일정 기간이 지난 뒤 약정가격으로 증권사가 다시 사들이는 것으로 은행의 달러 예금보다 이자가 높다.

A씨는 “올해 중순까지 달러값이 오른다는 전망도 있고, 향후 주식시장 변동성이 커질 것 같아서 안전자산인 달러 매입을 늘려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달러 강세가 이어지며 ‘달러 투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달러값은 1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가치는 전날보다 4.1원 내린(환율은 상승) 달러당 1201.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값이 1200원을 넘어선 건 2020년 7월 24일(1201.5원) 이후 1년 5개월여만이다.

달러의 몸값이 단기적으로는 더 오를 것이란 전망에도 무게가 실린다. 문홍철 DB금융투자 연구위원은 “달러 강세가 올해 상반기까지 계속되면서 달러값이 1230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달러 투자를 늘릴 최적의 시기를 올해 초가 아닌 중순 이후로 꼽았다. 달러 값이 단기간에 과도하게 오른 만큼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라는 얘기다.

조현수 우리은행 양재강남금융센터 PB팀장은 “단기적으로 달러 값이 더 오를 수 있지만, 지난 10년의 흐름을 고려하면 현재의 달러 값은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며 “실수요자는 올해 중순까지 상황을 지켜보며 가격이 내려갈 때 분할 매수하는 게 유리하다”고 말했다.

다만 “유학자금 송금 등의 불가피한 실수요자의 경우 (단기간 달러 값이 더 오를 수 있는 만큼) 이른 시일 내에 분할 매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 팀장은 덧붙였다.

달러 강세로 원화 가치의 내림세가 계속되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달러 강세로 원화 가치의 내림세가 계속되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달러 투자의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달러 예금에 가입하는 것이다. 달러 가격이 높을 때 달러를 원화로 바꾸거나, 반대로 낮을 때 원화로 달러를 사들이는 ‘환테크’가 가능하다. 예금 이자가 거의 없고 환전 수수료가 붙지만, 환차익에 따른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것이 장점이다.

해외 주식 투자 등을 위해 환전한 달러가 있다면 달러 RP 투자도 방법이다. 달러를 단기간에 운용하면서 달러 예금보다 높은 이자 수익을 챙길 수 있다. 윤정아 신한PWM 강남센터 PB팀장은 “일반 예금보다 이율이 높고, 원화가치가 낮을 때 수시로 인출해 팔 수 있는 달러 RP로 단기 유동성 자금을 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코스피에 상장된 달러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방법도 있다. 달러 값 등락에 따라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으로 환전을 하지 않고 투자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윤 팀장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국 ETF나 달러 펀드 등 매입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해외 주식투자의 비중을 늘리는 선택지도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 등으로 주식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다. 김인응 우리은행 영업본부장은 “향후 미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으면 엔비디아나 테슬라 등 대형 기술주 등을 저렴하게 매수할 기회가 찾아온다”며 “시장 동향을 지켜보며 미국 주식을 분할 매수할 시기”라고 분석했다.

보험료 납입과 지급이 달러로 이뤄지는 ‘달러 보험’ 투자도 있다. 보험사의 환전특약서비스 등으로 원화로 가입해도 달러로 보험료 납입이 이뤄지는 만큼 직접 환전하지 않고 원화로 ‘환테크’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만 금융당국이 해외 이주나 유학 계획 등 외화 보험금이 필요한 실수요자인지를 확인하는 절차를 강화하는 등 가입 문턱이 높아지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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